펀경영리더십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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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경영리더십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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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떠나려는 상황이라면 조금 진지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내 생각인데, 후배에게 그런 고별사를 듣는 선배는 좀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왠지 그 내용은 후배가 그 동안 직장에서 선배에게 당했던 스트레스나 화를 간접적으로 분풀이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작가와 내가 생각하는 유머의 기준이 다른 것 같다. 사람마다 이 기준은 다 다를 것이다. 각자가 가진 가치관과 살아온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유머라는 것과 그리고 그 유머로 인해서 유발되는 웃음이 우리가 사는 이런 무미건조한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 주는, 활력소의 역할을 하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상황을 봐가면서 그런 유머를 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나는 그것이 유머라고 생각하는 데 타인은 막상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학기에는 법학과의 김희동 교수님의 멘토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과 가까워 지는 한학기를 보낸 것 같아 참 뿌듯하다. 그리고 어떤 경우는 김희동 교수님이 아버지처럼 친근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 장난도 치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게 교수님이 너무 편해져서 아무 생각 없이 대하고 싶어 질

키워드

펀경영리더십 ,   한광일,   독후감,   경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