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스피어민트 관찰

소개글

허브 스피어민트 관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허브란?
2. 스피어민트 (Spear Mint)
3. Spear Mint DIARY.
- 09년 9월 04일 ~ 09년 11월 06일
★ 허브 키우기 Tip
★ 분갈이
★ 물주기
★ 병충해예방
★ 허브를 번식시키는 방법.
4. 느낀점

본문내용

람이 불때마다 기숙사안의 쾌쾌한 공기가 스피어민트의 달콤하면서도 강한, 그리고 상쾌한 향으로 채워져 기분이 좋았다.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에 두어서 햇빛을 쬘 수 있었고, 키우기 쉬운 스피어민트를 골라서 그랬는지 물을 잘 챙겨주니 다행히도 쑥쑥 잘 자라 주었다. 다만 통풍을 잘 시켜주지 못한 탓인지 병충해가 생긴 것이 조금 문제가 됐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시금 관리를 잘 해주어야겠다. 지금은 물꽂이를 시도 중인데 뭣 모르고 처음 떠놓은 물에 몇 일 동안 계속 담가두고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매일매일 물을 갈아 주어야 하는 것이 point 였다니... 뿌리가 왜 이렇게 안자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 때문 이였나 보다. 뿌리가 어서 빨리 자랐으면 좋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스피어민트라는 허브를 처음 키우며 관찰해 봤는데 햇빛과 통풍은 기본적으로 시켜줘야 하는 것이고 스피어민트는 특히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물을 잘 챙겨주면 금방 금방 쑥쑥 잘 자라서 그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서 스피어민트는 처음 허브를 키우는 사람들. 초보자들이 키우기에 딱 좋은 허브라는 생각이 든다.
스피어민트를 키우고 이 report를 쓰기위해 자료를 찾으면서 병충해의 종류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스피어민트 외에 다른 허브들, 허브들의 이용 등등 허브에 대한 여러 가지 들을 알 수 있었다.
스피어민트는 특히 청량한 향과 자극적인 맛이 식욕을 돋울 뿐 아니라 소화를 돕는 작용이 강하고 뛰어난 기분 전환 효과로 졸음을 쫓으려고 할 때나 집중력을 높이고 싶을 때 좋다고 한다. 스피어민트는 자주 체하여 소화제를 자주 먹고 잠이 많은 나에겐 아주 안성맞춤인 허브 인 듯싶다.
스피어민트 티는 페퍼민트 티에 비해 향이 부드럽고 순한 단맛이 있다고 한다. 생잎을 몇 장 넣고 끓는 물을 붓기만 해도 쉽게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 내 허브의 잎을 으로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데 차는 아직 안 되는 건가?
자료를 찾다보니 족욕을 할 때 스피어민트 잎을 넣는 것을 보았는데 스피어민트 티는 아직 안될 듯싶고 다음에 발을 씻을 때 한번 잎을 넣고 해봐야겠다.
키우기 쉬울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인 허브. 다음에는 라벤더나 로즈마리를 한번 키워보고 싶다. 라벤더만의 향긋한 향을 느껴보고 싶고, 로즈마리의 예쁜 꽃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허브란 식물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다.

키워드

허브,   허브란?,   스피어민트,   Spear Mint,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