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기술론]사회복지실천기술론 -어떻게 도와야 하나- 실천방법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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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Ⅰ 부 도움과정의 모델
제 1장 상호작용적 접근 방법
제 2장 개입활동의 준비단계
제 3장 시작과 계약 기술
제 4장 업무단계에서의 기술
제 5장 종결과 전의
제 Ⅱ 부 집단개입기술
제 6장 상호부조체계로서의 집단
제 7장 집단의 형성
제 8장 집단의 초기단계
제 9장 첫 번째 집단모임 : 여러 가지 형태
제 10장 집단에서의 개입단계
제 11장 집단 내에서 개인과의 작업
제 12장 집단클라이언트의 개입활동
제 13장 집단사회사업에서의 상이한 여러 요소
제 14장 종결과 집단변천
제 Ⅲ 부 체계와의 작업
제 15장 클라이언트와 체계간의 협상을 위한 원조

본문내용

제기함과 동시에 토의로부터 방어하는 방식으로 제시한다. 아울러 집단 성원들은 집단 사회복지사와 다른 회원들의 반응을 실험해 볼 필요가 있다. 집단성원들은 그들의 느낌이나 생각이 어떻게 다루어 질 것인지, 그들이 지지를 얻을 것인지 아니면 대결을 만날 것인지, 그리고 진정한 느낌과 걱정을 나누어 가져도 괜찮은지를 알 때 까지는 서둘러 돌입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느낀다. 그들은 사회복지사와 다른 성원들에 관해서 걱정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배우자에 관해서도 염려할 것이 틀림없다. 부부들은 각기 결혼생황에서 나름대로의 “문화”를 발달시켜 왔으며, 여기에는 어떤 규범, 행위, 금기영역, 상호작용의 규칙 등이 포함된다. 집단은 많은 의미에서 그 문화를 변화시키는 방법, 혹은 그 문화 중 최소한 결혼생활의 질 향상에 도움이 안되는 부분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배우는 장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집단성원들은 흔히 배우자, 다른 회원들 그리고 집단사회복지사들이 어떻게 반등하는가를 주의깊게 살피며 관심사에 접근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첫 모임에서의 시기성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집단성원이 방어를 매우 필요로 하는 시점에서 사회복지사가 이를 공격하는 것은 실수 일 것이다.
집단 내에서 안전한 상태를 만들도록 도왔던 명확한 계약과 모임초의 작업으로 인하여, 집단성원들은 자유롭게 위험을 감행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집단은 결혼관계에 있어서의 핵심문제들 중의 하나로 직접 옮겨갔다. 놀라운 것은 집단성원들이 이 주제의 출현을 지향했던 방식이다. 각 집단은 다르다. 왜냐하면 집단은 그 회원들의 취약점 뿐만 아니라 강점과 경험도 반영하기 때문이다. Lou는 긴박감을 가지고 그 스스로가 집단으로 기꺼이 돌진했다. 이로써 집단은 권위라는 문제에 직접적이고 건설적으로 대결할 수 있도록 도왔을 뿐만 아니라, 초기의 방어를 넘어서서 부부관계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로 옮겨가도록 도왔다. 이 집단의 첫 모임에서의 이러한 방식이 독특하기는 하지만, 이런 작업의 수준이나 속도가 드문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는다. 나는 이러한 수준이나 속도가 집단성원들의 긴박감, 집단목적의 명확성, 그리고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반영했다고 믿는다. 성원들은 권위라는 쟁점을 기꺼이 직접적으로 공격했고 사회복지사는 집단성원들이 표현하는 느낌을, 그들을 약간 앞서가기는 했지만 명료히 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러한 주요상황 속에서 잡단 성원들의 추진력은 그들을 생산적 성과 쪽으로 이끌었다.
(3) 종결 및 변천단계
이제 모임은 거의 끝났고 추가 작업을 위한 단계에 도달했다. 즉, 이 모임의 종결 및 변천단계에 평가적 발언을 할 기회가 온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이 첫 모임에서 집단성원이 집단이 운용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격려하기를 원했다.
이는 한 유형의 집단의 첫 모임을 자세하게 묘사한 것이다. 많은 독자들은 즉시 자가가 이끄는 집단에 있어서의 몇몇 차이점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이 집단의 회원의 성격은 일반적으로 확실하였다. 또한 집단 모임에 오기를 자발적으로 원했으며 강제적으로 온 것은 아니었다. 아울러 집단 지도자들은 회원과의 관계에 있어서 기능적 책임을 추가하여지지 않았다. 물론 집단들 간에는 그 장(場), 회원들, 목적 등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집단에 있어서 효과적인 시작에 관련되는 기본적 역동과 기술은 이런 차이점들을 넘어서서 공통된다고 믿는다. 첫모임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첫모임은 기초, 즉 추후의 어려운 작업들을 위한 기반을 닦기 때문이다. 첫 모임이 잘 만 다루어지면, 이는 명확한 틀 뿐만 아니라 긍정적 느낌을 다량으로 부여해 줄 수 있다. 이런 명확한 틀과 긍정적 느낌은 계속되는 모임 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 9장 첫 번째 집단모임 : 여러 가지 형태
사회복지사의 전략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 중요한 변수들에 대해서 토의해 보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4가지로 분류될 수 있는데 나이와 구성원들의 자기 표현력, 사회복지사의 권위, 클라이언트의 특별한 관심 그리고 만나는 장소이다. 첫 번째 분류의 예로는 청소년과 초등학생을 위한 모임의 예, 두 번째 분류로 사회복지 수혜 부인집단과 예비입양 부모집단의 예, 다음으로 뇌성마비아동의 부모집단과 위탁부모 집단, 정신병원 외래환자집단 그리고 사회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미망인 집단의 예, 마지막 장소의 중요성에 대한 예로 새로 형성된 임차주민집단, 일반병원의 병동집단 그리고 휴게실위원회의 예를 들었다. 이러한 매우 다양한 예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공통된 주제가 있다. 모든 집단과 사회복지사가 계약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1. 청소년 및 아동과의 첫 모임
목적이 분명하지 않거나 목적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를 꺼려함으로써 생기는 문제는 집단관계에서 더 많이 일어난다. 사회복지사는 직접적으로 집단의 목적을 표현하는 것을 더 꺼려 할 지도 모른다. 아동복지 기관의 위탁청소년집단과의 첫대면에서 사회복지사는 안전하고 일반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모임에서 토론한 것은 모두 비밀이 지켜진다는 말을 함으로써 모임을 시작한다. 그들의 용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어려움, 옷사는데 필요한 돈이 충분한가 등을 얘기한다. 이 집단에서의 긴 침묵은 아마도 집단목적에 대한 집단 성원들의 혼돈을 반영하며 말을 시작하기를 꺼려하는 그들의 태도를 반영할 지도 모른다. 집단목표를 분명하게 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는 최근에 위탁부모를 떠났거나, 집단 가정을 떠났거나 또는 떠나려고 하는 10대 후반들로 구성괸 집단의 경우이다. 집단성원의 나이와 긴장 풀린 태도가 즉각적인 대화를 가져오게 했고 그래서 사회복지사가 계약에 대한 언급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사회복지사는 그들의 대화를 잠깐 방해하고서라도 집단의 목적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했어야 했다. 모임이 끝나갈 무렵에야 구성원들은 사회복지사가 왜 어떤 질문을 했는지를 이해하게 되었고 그들의 응답을 선택할 수 있는 분명한 틀을 가지게 되었다. 이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실수를 같은 모임에서 바로 잡을 수 있었다. 또 한 예에서는 직업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는 훈련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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