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육론 기말고사 써머리

목차

상상력의 세련

문학현상의 본질

이방인

구토

본문내용

이 없고 쓸모 없는 것이란것을 자각하고 의식의 눈을 뜨길 바라는 것이다. 상대방이 나를 보는 것을 인식하면 사물과 같아지고 내가 사물을 볼때 사물에 의미를 부여해서 행복해 지는 것이다. 여기서 로캉댕의 구토는 타인에 의해 사물로 전락하여 주체인 내 자신이 사물이 되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나또한 사물의 존재에 대해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얼마전 소피의 세계라는 책을 일곡 생각해 보았다. 로캉탱처럼 구토증을 느끼지 않았지만 존재에 대해 끊임 없이 생각하며 어지러움을 느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라는 책 처럼 인간이 인간을 탄생시키고 키우다 버리고 그 인간은 다른 동물을 신처럼 생각하는 등 이야기처럼 나 또한 ‘나’와 세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이 세계의 나는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몇 번의 어지러움을 느겼다. 그러나 이 어지러움을 통해 내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은 샤르트르가 상상력을 현실밖에서 현실을 총체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라고 정의한 것에도 나타난다. 우리들의 자아는 즉자와 대자로 이원화 되어 있듯이 다른 사람이 봤을 때 나는 사물에 지나지 않고 인간의 존재이유는 없다는 것을 말한다.

키워드

문학교육론,   원광대,   사범대,   김진국,   기말고사,   기말 써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