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네그리의 제국 서평

소개글

안토니오 네그리의 제국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해방이라는 ‘대장정’의 근본 행위자, 즉 노동자계급의 투쟁이라는 거대한 집단적 운동의 창조적 특이성이었다.
투사의 활동은 또한, 저항을 통해서 그리고 저항을 넘어서, 대안적인 통치 강령을 가지고서 자본주의 권력을 파괴할 수 있고 자본주의 권력에 반대할 수 있는 대항 권력의 집단적 구축과 실행에 있었다.
오늘날 혁명적인 정치적 전투성은 항상 자신의 적합한 형식이었던 것, 즉 대의적인 활동이 아닌 구성적인 활동을 재발견해야만 한다. 오늘날 전투성은 긍정적이고 건설적이며 혁신적인 활동이다.
5. epilogue
사실 이글을 쓰면서 무척이나 고민이 많았다. 처음보는 생소한 단어들과 익숙치 않은 인물들에 대해 알아가는 일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1년 「진보평론」9호에 실린 윤수종 선생님의 ‘제국주의에서 제국으로’나, 「제국」에관한 비평, 기사를 읽고 나서 책을 보니 한결 읽기가 쉬워 졌다.
하지만 양이 많고 쉽사리 소화되는 내용이 아니라 시간이 오래걸리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다.
후반부의 내용은 거의 책의 내용을 요약한것이다.
지금 내가 이책을 보고 이야기 할수 있는 것은 제국의 형성과정과 제국의 작동원리에는 대중이 있고 그제국의 대안으로도 역시 대중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제국은 생체 정치적인 권력으로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내재되어 있고, 개인의 의지와 신체까지도 통제하고 있다. 그 실체는 잘 드러나지 않으므로 무관심하게 생각하는 점에 그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제국권력에 대항하여 일어나고 있는 사회운동이나 사회현상을 인식하고 이를 통하여 대중의 힘을 길러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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