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론_실천관계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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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실천론_실천관계론B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별화

2. 의도적 감정표현

3.통제된 정서관여

4. 수용

5. 비심판적인 태도(nonjudgemental attitude)

6.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self-determination)

7. 비밀보장(confidentiality)

본문내용

1. 개별화
개별화란 클라이언트의 독특한 자질과 그가 놓여진 특수한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를 원조함에 있어서 개개인에게 상이한 원리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며 불특정한 인간이 아닌 개별성을 지닌 특정한 인간으로 대우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1) 사회복지사의 역할
사회복지사는 전문적 서비스를 개별화하기 위하여 수행할 역할들이 있다.
첫째, 사회복지사 자신의 편견이나 선입견에서 탈피하여야 한다. 사회복지사는 편견이나 선입견에서 벗어나 클라이언트 문제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사회복지사가 미리 정한 태도를 가지고 있거나 자기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동일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클라이언트의 문제와 상황을 크게 오해할 수가 있다.
둘째, 인간행동 및 사회 환경에 관한 지식에 근거하여 클라이언트를 이해하여야 한다. 클라이언트의 개성을 이해하고 특수한 원조를 주기 위하여 인간행동의 패턴(pattern)에 대해 이해하여야 한다.
셋째, 클라이언트의 언어표현 내용과 표정, 몸짓, 침묵 등에 대한 경청 및 관찰 능력이 있어야 한다. 사회복지사는 귀담아 듣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으며 정서의 무언의 표현을 관찰함으로써 많은 자료를 수집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언어나 태도의 표현에서 그가 무엇을 호소하려는지, 무엇을 말하려는지를 민감하게 포착하여야 한다.
넷째, 클라이언트와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위치까지 내려와 이해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즉 클라이언트의 위치까지 내려와 이해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즉 클라이언트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하지 못하면 클라이언트가 위화감, 거리감, 심판받는 느낌, 강제성 등의 감정을 갖기 쉽다.
다섯째, 클라이언트의 감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의 개성은 그의 감정의 움직임 속에 잘 표현되므로 클라이언트의 미묘한 감정상태도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이 사회복지사에게는 필요하다.
여섯째, 예견능력 또한 필요하다. 클라이언트의 상황과 사회복지사의 진행상황에 대한 예견능력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와의 중대한 의견차이가 있을 경우 중립적 입장을 취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사회복지사 자신의 의견을 표명할 수 있어야 한다.
(2)개별화의 방법
첫째, 세밀한 배려이다. 클라이언트의 입장을 자상하게 이해하고 그의 상황에 대해 배려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야간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면접시간을 야간으로 잡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하는 것도 개별화의 표시이다.
둘째, 비밀보장이다. 상담실 등은 클라이언트에게 자신의 비밀이 존중되고 있다는 안도감과 신뢰감을 주어 개성이 존중되고 있음을 느끼게 해 준다.
셋째, 약속시간 엄수이다. 약속한 면담시간이 잘 지켜지면 클라이언트는 사회복지사가 자기를 기다리고 있고, 자신을 존중한다고 느끼며 만족해한다. 만약 사회복지사가 늦은 경우에는 정중하게 이해시켜야 한다.
넷째, 면접 준비이다. 사회복지사는 면접 전에 사례기록을 찾아 자세한 것까지 기억을 하고 면접에 임하고 또한 자료나 사회적 자원 등도 사전에 파악하여야 한다.
다섯째, 클라이언트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클라이언트의 능력에 맞게 클라이언트를 조사, 진단, 치료과정에 참여시켜야 한다.
여섯째,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 사회복지실천 진행 시 원칙에 급급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사례는 클라이언트의 개성에 따라 천태만별이므로 원칙적용에도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정신박약자에게 일반인과 같은 비지시적 태도나 자기결정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클라이언트의 개성을 무시하는 결과가 된다.
2. 의도적 감정표현
의도적 감정표현은 클라이언트의 감정, 특히 부정적 감정을 자유로이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에 대한 인식이다. 사회복지사는 본능, 충동, 감각, 감정, 정서 등의 억압된 감정의 표현을 경청하며, 이를 비난하지 않아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적 목적을 위해 감정을 자극하고 표현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1)감정표현의 필요성
사회복지실천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의 감정이나 표현되는 감정 속에는 어떤 목적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클라이언트의 목적 있는 감정표현은 목적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다.
감정표현의 목적은 첫째, 클라이언트의 내부에 있는 압력이나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다. 클라이언트의 감정표현은 클라이언트 자신의 문제를 보다 분명하게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감정표현은 클라이언트의 울분을 내뿜게 할 뿐 아니라 적극적이며 건설적인 행동을 하도록 도와준다.
둘째, 클라이언트의 감정표현의 내용을 기초로 하여 클라이언트 문제와 욕구의 단서, 클라이언트의 약점과 단점, 클라이언트의 관점 등을 이해하게 해 준다. 따라서 보다 더 정확한 조사, 진단,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
셋째, 클라이언트의 감정표현을 경청하는 그 자체가 심리적 지지이다. 클라이언트는 사회복지사와 함께 자신의 문제를 나누고 느끼므로 클라이언트 자신의 책임감 또는 괴로움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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