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식용작물(구황작물)
1. 벼
2. 콩
1) 용도
2) 품종
3) 영양
3. 고구마
1) 재배하는곳, 생김새, 색깔
2) 고구마의 꽃
3) 고구마 심는 시기
4) 연혁
5) 재배
6) 품종
7) 용도
4. 감자
5. 녹두
6. 보리
1) 성분
2) 효능
7. 팥
1) 팥의 주성분
2) 팥의 효능
Ⅱ. 유료작물
1. 들깨
2. 참깨
1) 구조 및 특징
2) 원산지 및 분포지역
3) 주요성분 및 용도
4) 품종의 육성 및 종류
3. 유채
4. 땅콩
1) 땅콩의 기원 및 재배
2) 땅콩의 용도
3) 땅콩의 형태
4) 발육 및 생육환경
5) 땅콩의 생태형 및 품종
Ⅲ. 약료작물
Ⅳ. 기호작물
1. 담배
2. 차
3. 호프
Ⅴ. 섬유작물
1. 삼베
2. 모시
3. 무명
참고문헌
1. 벼
2. 콩
1) 용도
2) 품종
3) 영양
3. 고구마
1) 재배하는곳, 생김새, 색깔
2) 고구마의 꽃
3) 고구마 심는 시기
4) 연혁
5) 재배
6) 품종
7) 용도
4. 감자
5. 녹두
6. 보리
1) 성분
2) 효능
7. 팥
1) 팥의 주성분
2) 팥의 효능
Ⅱ. 유료작물
1. 들깨
2. 참깨
1) 구조 및 특징
2) 원산지 및 분포지역
3) 주요성분 및 용도
4) 품종의 육성 및 종류
3. 유채
4. 땅콩
1) 땅콩의 기원 및 재배
2) 땅콩의 용도
3) 땅콩의 형태
4) 발육 및 생육환경
5) 땅콩의 생태형 및 품종
Ⅲ. 약료작물
Ⅳ. 기호작물
1. 담배
2. 차
3. 호프
Ⅴ. 섬유작물
1. 삼베
2. 모시
3. 무명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수광이 1614년에 발간한 ≪지봉유설≫ 중에 〈담배 초명은 또한 남령초(南靈草)라고도 하는데 근세 왜국에서 비로소 나오다〉라고 하였고, 인조 때의 장유의 저서인 ≪계곡만필(溪谷漫筆)≫에도 일본으로부터 전하여졌다고 씌여 있다. 한편, 일본에 있어서 저자 미상의 ≪연초기(煙草記)≫라는 문헌에는 연초는 게이초연간[慶長年間]에 처음 조선에서 이입되었다고 하며, 1877년 영국인 A.M. 사토가 쓴 ≪연초기≫에서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하가 조선 침공 때 그 종자도 도래 운운〉이라고 기술한 것도 있으나, 그 반대로 일본 군졸이 임진왜란 때 담배 피우는 법을 전해 주었다는 등 구구하여 그 경로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원산지인 아메리카에서 유럽으로 전파된 담배가 서세동점(西勢東漸)과 더불어 서양인들의 내왕에 따라 바다를 건너 동방으로 전해진 것만은 확실하다.
2. 차
우리 나라에는 흥덕왕 3(828)년에 신라의 사신 대렴(大廉)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차나무의 씨를 지리산에 심은 데서 비롯되는데 중국의 소엽종이며 오늘날은 주로 전남과 전북에서 재배되고 있다. 한편 재배차는 중국의 소엽종을 개량한 일본산인 야부키타[藪北]종으로서 1927년부터 경상남도전라남도제주도에 이식한 것이다.
3. 호프
우리 나라에서 호프재배가 처음 시작된 것은 1938년 함경북도에서이고, 건국 후에는 1956년 전북 장수군, 1958년에는 강원도 평창군에서 시험재배 했으나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하다가 1970년대부터 국내 맥주회사들이 강원도의 광성, 홍천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계약재배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최근에는 지리산 일대에서도 호프재배가 시도되고 있는 바 맥주 인구의 증가와 맥주 수요증가에 따른 호프 자급화라는 측면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큰 목적에서 품종개량, 재배기술의 보완을 통한 다수확 재배기술의 정착이 크게 요구된다.
Ⅴ. 섬유작물
1. 삼베
베대마포라고도 한다. 삼은 삼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온대와 열대지방에서 자란다. 주로 섬유를 목적으로 재배하는데, 구석기시대부터 세계 각지에서 애용하였으며 한국에서는 고조선 때부터 의복이나 침구 재료로 사용해왔다. 삼베는 삼 껍질의 안쪽에 있는 인피섬유를 이용하는데, 수분을 빨리 흡수배출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며 곰팡이를 억제하는 항균성과 항독성이 있다. 또한 견고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직물용 이외에 로프그물타이어 등을 만드는 데도 사용한다. 옛날부터 포폭에 일정한 규격이 있었는데, 조선시대 이전에는 포폭이 약 50cm,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약 36cm였다. 오늘날에도 수직으로 직조하며 길이 6자(1자=30.3cm), 폭 2자인 필기본 단위로 한다. 곡성의 돌실나이와 안동포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삼 재배와 수확, 실과 천을 만드는 기술을 전승하고 있다.
2. 모시
고려시대에는 백저포를 상하귀천 없이 모두 사용할 정도로 모시를 일상생활에 많이 애용하였으므로 그 제작기술도 상당히 발달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조선시대에는 극상세저포 흑저포 황저포 아청저포 진헌백저포 구승백저포 등의 명칭으로 불리우며, 특산물의 하나로서 각광을 받았다. 현재에도 충남 한산은 모시의 주요 재배지로서 세모시가 유명하며, 이곳의 모시를 특히 한산모시라고 하여 특상품으로 치고 있다.
모시의 생산
모시풀은 습기가 많고 기후가 따뜻한 지방에서 성장하며,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의 중부와 남부, 일본필리핀인도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모시풀은 숙근식물이므로 번식방법은 실생보다 꺾꽂이나 포기나누기에 의한다. 한번 심으면 약 20년간은 계속 수확할 수가 있다. 수확은 성장이 끝나서 줄기의 밑부분이 갈색으로 변하고 밑의 잎이 시들어 말라버릴 때가 수확에 적당한 시기이다. 한국에서는 기후관계로 1년에 1회 수확하게 되나, 열대지방에서는 1년에 2~3회 수확하기도 한다.
수확한 모시풀로부터 섬유를 얻는 방법은 재래식의 경우 대칼[竹刀]로 잎을 제거하고 줄기를 다발로 묶어 5~6시간 물에 담갔다가 줄기의 밑부분 30 cm 정도를 꺾어 1개의 줄기에서 2장의 껍질을 벗겨 100장을 한 묶음으로 한 다음, 1장씩 빼서 모시벗기는 틀에 놓고 모시칼로 껍질을 걸어 당겨 섬유만을 벗긴다. 이렇게 얻은 모시섬유를 맑은 물에 씻어 햇볕에 2~3일간 말린다. 우수한 품질의 모시를 얻으려면 수일 동안을 밤낮으로 바깥에서 표백하고 여러 번 되풀이하여 말린다. 섬유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껍질을 벗기기 전 더운 물에 담가 산화효소를 파괴시키는 방법도 있다.
기계법으로는, 줄기를 기계에 넣으면 회전면에 구리로 만든 치판이 12매 붙어 있어서 그것이 줄기를 압쇄하고 섬유를 분해시키며, 빗질의 작용을 한다. 기계의 전면에서는 섬유의 찌꺼기와 목편을 긁어내어 버린다. 또한 줄기에 항상 물을 보내 주는 장치가 있어서 껍질에 붙은 젤라틴(gelatine) 같은 고무질을 제거하며 또한 직물 원료에 소다 염산 과망간산칼륨 비눗물 등을 여러 번 통과시켜 제거하기도 한다. 섬유는 순백색이고 비단 같은 광택이 나며 내수력과 내구력이 강하며, 곧고 곳곳에 마디가 있으며 단면은 타원형에 가깝고 아주 큰 중공이 있다. 여름철 옷감으로 많이 사용하며, 그 밖에 레이스 커튼 손수건 책상보 등에 사용되고 보통품질은 모기장 낚시줄 천막 등을 만든다.
3. 무명
고려 말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갖고 와 한반도 남부지역에서부터 면화재배가 확산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 전기에 이미 목면이 크게 유행하였다. 목면의 대량생산은 서민들의 의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 왔으며, 방한복에 솜을 집어넣어 따뜻하게 입을 수 있게 하였다.
무명이 만들어지기까지
목화가꾸기→ 목화 → 무명실 뽑기 → 베틀에서 옷감짜기
참고문헌
김은실 외, 21C 웰빙 가공 저장 음식, MJ미디어, 2005
권기대, 전통곡류식품, 보성, 2006
남궁석·심우만, 개정식품가공저장학, 천광문화사, 2002
손미선, 잘먹고 잘사는법 콩, 김영사, 2004
신재용, 먹으면 몸에 좋은 야채·생선 꼭 집어드려요, 학원사, 2001
이우승, 한국의 채소, 경북대학교 출판부
이영림, 몸이 예뻐지는 건강 웰빙법, 이지북, 2006
2. 차
우리 나라에는 흥덕왕 3(828)년에 신라의 사신 대렴(大廉)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차나무의 씨를 지리산에 심은 데서 비롯되는데 중국의 소엽종이며 오늘날은 주로 전남과 전북에서 재배되고 있다. 한편 재배차는 중국의 소엽종을 개량한 일본산인 야부키타[藪北]종으로서 1927년부터 경상남도전라남도제주도에 이식한 것이다.
3. 호프
우리 나라에서 호프재배가 처음 시작된 것은 1938년 함경북도에서이고, 건국 후에는 1956년 전북 장수군, 1958년에는 강원도 평창군에서 시험재배 했으나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하다가 1970년대부터 국내 맥주회사들이 강원도의 광성, 홍천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계약재배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최근에는 지리산 일대에서도 호프재배가 시도되고 있는 바 맥주 인구의 증가와 맥주 수요증가에 따른 호프 자급화라는 측면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큰 목적에서 품종개량, 재배기술의 보완을 통한 다수확 재배기술의 정착이 크게 요구된다.
Ⅴ. 섬유작물
1. 삼베
베대마포라고도 한다. 삼은 삼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온대와 열대지방에서 자란다. 주로 섬유를 목적으로 재배하는데, 구석기시대부터 세계 각지에서 애용하였으며 한국에서는 고조선 때부터 의복이나 침구 재료로 사용해왔다. 삼베는 삼 껍질의 안쪽에 있는 인피섬유를 이용하는데, 수분을 빨리 흡수배출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며 곰팡이를 억제하는 항균성과 항독성이 있다. 또한 견고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직물용 이외에 로프그물타이어 등을 만드는 데도 사용한다. 옛날부터 포폭에 일정한 규격이 있었는데, 조선시대 이전에는 포폭이 약 50cm,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약 36cm였다. 오늘날에도 수직으로 직조하며 길이 6자(1자=30.3cm), 폭 2자인 필기본 단위로 한다. 곡성의 돌실나이와 안동포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삼 재배와 수확, 실과 천을 만드는 기술을 전승하고 있다.
2. 모시
고려시대에는 백저포를 상하귀천 없이 모두 사용할 정도로 모시를 일상생활에 많이 애용하였으므로 그 제작기술도 상당히 발달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조선시대에는 극상세저포 흑저포 황저포 아청저포 진헌백저포 구승백저포 등의 명칭으로 불리우며, 특산물의 하나로서 각광을 받았다. 현재에도 충남 한산은 모시의 주요 재배지로서 세모시가 유명하며, 이곳의 모시를 특히 한산모시라고 하여 특상품으로 치고 있다.
모시의 생산
모시풀은 습기가 많고 기후가 따뜻한 지방에서 성장하며,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의 중부와 남부, 일본필리핀인도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모시풀은 숙근식물이므로 번식방법은 실생보다 꺾꽂이나 포기나누기에 의한다. 한번 심으면 약 20년간은 계속 수확할 수가 있다. 수확은 성장이 끝나서 줄기의 밑부분이 갈색으로 변하고 밑의 잎이 시들어 말라버릴 때가 수확에 적당한 시기이다. 한국에서는 기후관계로 1년에 1회 수확하게 되나, 열대지방에서는 1년에 2~3회 수확하기도 한다.
수확한 모시풀로부터 섬유를 얻는 방법은 재래식의 경우 대칼[竹刀]로 잎을 제거하고 줄기를 다발로 묶어 5~6시간 물에 담갔다가 줄기의 밑부분 30 cm 정도를 꺾어 1개의 줄기에서 2장의 껍질을 벗겨 100장을 한 묶음으로 한 다음, 1장씩 빼서 모시벗기는 틀에 놓고 모시칼로 껍질을 걸어 당겨 섬유만을 벗긴다. 이렇게 얻은 모시섬유를 맑은 물에 씻어 햇볕에 2~3일간 말린다. 우수한 품질의 모시를 얻으려면 수일 동안을 밤낮으로 바깥에서 표백하고 여러 번 되풀이하여 말린다. 섬유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껍질을 벗기기 전 더운 물에 담가 산화효소를 파괴시키는 방법도 있다.
기계법으로는, 줄기를 기계에 넣으면 회전면에 구리로 만든 치판이 12매 붙어 있어서 그것이 줄기를 압쇄하고 섬유를 분해시키며, 빗질의 작용을 한다. 기계의 전면에서는 섬유의 찌꺼기와 목편을 긁어내어 버린다. 또한 줄기에 항상 물을 보내 주는 장치가 있어서 껍질에 붙은 젤라틴(gelatine) 같은 고무질을 제거하며 또한 직물 원료에 소다 염산 과망간산칼륨 비눗물 등을 여러 번 통과시켜 제거하기도 한다. 섬유는 순백색이고 비단 같은 광택이 나며 내수력과 내구력이 강하며, 곧고 곳곳에 마디가 있으며 단면은 타원형에 가깝고 아주 큰 중공이 있다. 여름철 옷감으로 많이 사용하며, 그 밖에 레이스 커튼 손수건 책상보 등에 사용되고 보통품질은 모기장 낚시줄 천막 등을 만든다.
3. 무명
고려 말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갖고 와 한반도 남부지역에서부터 면화재배가 확산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 전기에 이미 목면이 크게 유행하였다. 목면의 대량생산은 서민들의 의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 왔으며, 방한복에 솜을 집어넣어 따뜻하게 입을 수 있게 하였다.
무명이 만들어지기까지
목화가꾸기→ 목화 → 무명실 뽑기 → 베틀에서 옷감짜기
참고문헌
김은실 외, 21C 웰빙 가공 저장 음식, MJ미디어, 2005
권기대, 전통곡류식품, 보성, 2006
남궁석·심우만, 개정식품가공저장학, 천광문화사, 2002
손미선, 잘먹고 잘사는법 콩, 김영사, 2004
신재용, 먹으면 몸에 좋은 야채·생선 꼭 집어드려요, 학원사, 2001
이우승, 한국의 채소, 경북대학교 출판부
이영림, 몸이 예뻐지는 건강 웰빙법, 이지북,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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