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성 성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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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계성 성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례
2. 진단기준
3. 임상특징
4. 원인
5. 치료

본문내용

하는 환경적 요인들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내담자의 성격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은 행해지지 않는다.
지지적 심리치료는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정서 상태가 극히 혼란스럽거나, 자살이나 자해에 대한 위험이 매우 높거나, 인간관계에서 극심한 갈등을 겪는 등의 위기적 상태에 처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다. 또한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내담자가 집중적인 치료적 작업이 가능할 정도의 충분한 치료적 협력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운 상태에 있을 때에도 지지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선택될 수 있다. 따라서 지지적 치료에서는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내담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매우 현실적이고도 실제적인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지게 된다.
2) 재구성적 치료 (reconstructive therapy)
재구성적 치료의 일반적인 목표는 내담자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당면한 심리적 문제의 해결과 현실에의 원만한 적응을 돕는 것은 물론, 내담자가 자신에게 내재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휘하여 궁극적으로 인간적 발달과 성숙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재구성적 치료를 뿌리치료(root therapy)라고도 한다.
하지만 경계성 성격장애의 경우 재구성적 치료가 적합한지에 대한 면밀한 평가가 먼저 행해지지 않으면 큰 부작용이 초래될 수도 있다.
<재구성적 치료시 고려 할 사항>
- 치료자의 경험과 능력
- 내담자의 동기
- 내담자의 심리적 자원
지지적 치료와 재구성적 치료는 저마다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이 두 가지 형태의 치료는 상호 배타적이기보다는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지지적 치료는 경계성 성격장애에 기저하는 역기능적인 성격적 문제를 근원적으로 변화시키지는 않게 때문에 대개 성격적 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탐색과 변화가 이루어지기 전에 예비 치료로 행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지적 치료를 통해 내담자의 혼란과 위기를 어느 정도 수습하고 나서, 내담자가 자신의 성격적 결함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심리적 역량을 갖추도록 한 다음에는 내담자의 역기능적인 성격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재구성적 치료가 행해질 수 있다.
2. 자기 파괴적 행동의 치료적 대처
자기 파괴적 행동(self-destructive behaior)은 경계성 성격장애의 가장 뚜렷한 특징 중의 하나인 동시에, 치료에서 비교적 흔히 발생하며 치료자를 가장 곤란하게 만드는 문제이기도 하다.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나타내는 자기 파괴적 행동의 이유 혹은 동기는 크게 다음과 같이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대상에 대한 분노나 적개심
예를 들어, 오랫동안 자신을 학대해 온 주요 대상(예-부모)을 공격하는 한 가지 방식으로 자기 파괴적 행동을 할 수 있다.
자기 처벌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혹은 못마땅한 자기 또는 자신의 부정적 측면을 스스로 처벌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
이 두 가지 이유로 인해 자기 파괴적 행동이 나타날 경우 치료자는 우선, 내담자가 행하는 자기 파괴적 행동이 얼마나 위험하고 치명적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두 번째는, 내담자가 자기 파괴적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심리적 능력을 어느 정도나 가지고 있는가 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타인을 조종하려는 의도
어떤 경계성 성격장애 내담자들은 치료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치료자로 하여금 자신을 지속적으로 보살피도록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행동의 이면에는 치료에서 자신이 다루기 힘들고 위험하다고 여기는 측면들은 치료자가 다루지 못하도록 하고, 대신 치료자가 자신을 마냥 지원하고 지지해주도록 만들려는 무의식적인 의도가 숨어 있기도 하다.
이러한 동기에 의해 자기 파괴적 행동을 한다고 판단될 경우 치료자의 대처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대별될 수 있다.
한 가지는 내담자의 안전에 대한 위협을 감수하면서도 조종당하려는 내담자의 의도에 굴복하지 않는 것이다.
이와 상반되는 전략은 자신을 조종하려는 내담자의 시도에 치료자가 순응하는 것이다. 그러나 내담자의 이러한 시도에 치료자가 순웅하다 보면 내담자의 진정한 문제 해결이나 심리적 성장이 어려워 진다.
3. 그 밖의 치료적 접근
1) 가족 치료 (family therapy)
가족치료를 계획할 때에는 내담자와 다른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가 어떤 성질을 지니는지에 대한 세심한 평가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내담자와 가족 구성원, 특히 부모와의 관계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지며, 가족치료를 어떻게 진행하는지는 관계의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과잉몰입 유형
과잉 몰입 유형은 경계성 성격장애 내담자에 대한 가족 구성원, 특히 부모가 과잉몰입되어 있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내담자의 부모는 내담자가 자신들로부터 심리적으로 분리되어 나가는 것에 대해 큰 저항을 나타내고 분노나 적대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들에게 있어서 자녀들의 분리는 나쁜 것이며, 되도록 자녀들을 자신의 품속에 계속 두려 한다.
따라서 이러한 특징을 지닌 가족들과의 치료에서 핵심적인 치료 목표는 경계성 성격장애 내담자가 부모와 가족들로부터 적절히 분리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무시 유형
무시 유형은 과잉몰입과는 대조적으로, 경계성 성격장애 내담자가 부모를 비롯한 다른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무시를 당해 온 경우이다. 여기에서 무시란 부모가 경계성 성격장애 내담자에 대해 적절한 지지나 보살핌, 주목 등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가족들과의 치료에서는 부모에 대한 내담자의 의존 욕구를 적절히 충족시키는 것이 목표가 될 법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하기는 매우 곤란하거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경계성 성격장애 내담자와는 개별적인 심리 치료를 진행 시켜 나가고, 부모에게는 별도로 가족치료를 진행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모들에 대한 가족 치료에서는 그들의 자녀가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이 무엇인지, 그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위해 부모들이 해야 할 일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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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15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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