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금동대향로에서 고전의 향기를 느끼다.

소개글

백제 금동대향로에서 고전의 향기를 느끼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언

Ⅱ. 본 론
1. 금동대향로에 대한 설명
(1) 소 개
(2) 시대적 배경
2. 금동대향로의 형태와 문양으로 본 제작 연대

Ⅲ. 결 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리가 따른다고 보인다.
금동대향로의 형태적인 특징과 그 문양의 양식에 따라 제작 연대는 백제 무왕의 시기(554~641)에 근접한다고 추측된다고 한다. 앞서 ‘서동요’라는 드라마에서 언급했듯이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이 담긴 유물이라고 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철저한 그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없는 이상 현재의 유물을 바탕으로 추론해야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계속 생겨났다. 이와 함께 금동대향로가 발견될 당시 불교와 도교 사상이 결합된 유물이라는 의견이 나왔는데, 이는 금동대향로에 대한 새로운 연구 자료를 봤을 때 좀 더 연구가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같은 연꽃 무늬일지라도 만드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불교의 사상을 담은 것일 수도 있고, 특정한 고유 사상을 담은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Ⅲ. 결 언
1993년 발견되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학계로 흥분시켰던 금동대향로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조사해보았다. 삼국을 통일한 국가로서 신라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또한 많은 유물과 유적이 존재한다. 그리고 고구려의 경우에는 중국에 유물이 많이 남아 있어 연구가 어려웠지만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삼국 중 가장 먼저 멸망한 나라로서 백제는 그동안 연구가 가장 적게 이루어져왔고 현재도 많은 부분들이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 풍납토성이 백제의 한강유역의 도읍성이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고, 여기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의 유적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던 것처럼, 백제는 멸망 하기 전 가장 번화하고 힘 있는 국가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구려와 신라의 역사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동시대의 경쟁국이었던 백제를 이해하고 연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여겨진다. 따라서 백제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연구가 이번 풍납토성의 발굴로 강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금동대향로의 경우에는 초기 여러 연구 보고서가 나왔지만 대부분 단기간에 연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양식의 특성으로 보아 같은 시기 중국의 시대를 유추하여 시대를 추정했지만 더 자세한 제작 목적 등이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갖가지 다양한 형상을 가진 조각상들은 아주 작으면서도 섬세하게 제작되어 제작자가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확신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그 당시의 사상과 설화에 대한 연구를 통해 여러 형상을 가진 사람과 동물을 새겨 넣은 의미를 파악하고 인물 조각상들의 의복과 악기 등의 생활상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조선시대의 아름다운 유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데 이보다 이른 시기의 백제에서 금동대향로와 같은 뛰어난 미적 예술성을 가진 작품이 나왔다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이 때문에 금동대향로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금동대향로의 의미와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었고 나아가 어떠한 부분이 더 연구되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문헌과 유적 부족으로 아직 많이 부족한 삼국시대에 대한 연구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참고문헌
박산향로를 통해 본 백제금동대향로의 양식적 위치 고찰, 김자림.
백제의 금동대향로에 대한 새로운 해석, 원위청.
백제 금동대향로 주악상 복식 연구, 서미영, 박춘순.
백제 금동대향로에 나타난 복식에 대한 연구, 홍정민, 김기엽.
백제 금동대향로의 문화적 배경을 찾아서, 최병헌, 학고재 2001.
http://terms.naver.com/item.php?d1id=7&docid=2964
http://blog.naver.com/makce2002/8002019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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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금동대향로,   백제,   국립중앙박물관,   감상문,   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