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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향가계 고려가요 도이장가의 작품해제, 향가계 고려가요 도이장가의 원문과 해독, 향가계 고려가요 도이장가의 제작경위, 향가계 고려가요 도이장가의 내용과 형식, 향가계 고려가요 도이장가의 어구해석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향가계 고려가요 도이장가의 작품해제

Ⅱ. 향가계 고려가요 도이장가의 원문과 해독
1. 원문
2. 풀이

Ⅲ. 향가계 고려가요 도이장가의 제작경위

Ⅳ. 향가계 고려가요 도이장가의 내용과 형식
1. 도이장가의 내용
2. 도이장가의 형식

Ⅴ. 향가계 고려가요 도이장가의 어구해석
1. .主乙完乎白乎
2. 心聞際天乙及昆
3. 魂是去賜矣
4. 中三烏賜敎職麻
5. 又欲望彌阿里刺
6. 及彼可二功臣良久
7. 乃直隱跡烏
8. 隱現乎賜丁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려온 자료에 이미 두 수라고 밝혀져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옮겼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우(又)’자를 통하여 도이장가의 형식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즉 ‘우(又)’는 일반적으로 한시에서 연시(聯詩)를 나누는데 쓰는데, 이 ‘우(又)’를 이러한 기능적인 표지로 볼 것이냐, 아니면 시어로 사용된 향찰로 보느냐 하는 문제가 도이장가의 형식을 이해하는데 핵심적인 문제라고 하였다. 나경수는 도이장가의 형식을 4구체 또는 8구체의 시형으로 보려 하면 문제가 많고, 2행시 두 수로 보면 시의 ‘우(又)’를 시어가 아닌 표지어로 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우선 노래 전체에서 우를 떼어놓고 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노래를 다음과 같이 나누었다.
主乙完乎白乎心聞際天乙及昆魂是去賜矣中三烏賜敎職麻
<又>
欲望彌阿里刺及彼可二功臣良久乃直隱跡烏隱現乎賜丁
이렇게 한 후 기존의 해독을 참조하면서 의미단락으로 시행을 나눈 다음, 문학적 의미단위와 음악적 등장성을 참고하여 구와 음보를 나누었다. 이렇게 하여 아래와 같은 2행 4구 8음보형의 노래 두 수로 재구하였다.
主乙 完乎白乎
心聞際 天乙及昆
魂是 去賜矣中
三烏賜 敎職麻
<又>
欲望彌 阿里刺
及彼可
二功臣良 久乃
直隱跡烏隱 現乎賜丁
Ⅴ. 향가계 고려가요 도이장가의 어구해석
1. .主乙完乎白乎
1) 主(訓): 님 乙(音): 을
2) 完(訓): 오 乎(音): 오 白(訓): 乎(音): 온
完: 중세어는 ‘오’이다. 完은 全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오’은 앞의 ‘오’과 같은 말이다.
白: 존칭조동사 은 으로 변했을 가능성이 있으나 관용에 따라 으로 읽어 둔다.
乎: 관형사형으로 쓰였다. 원칙적으로 隱이 있어야 하나, 후대의 吏讀의 예에 따르면 乎가 乎隱에 代用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2. 心聞際天乙及昆
1) 心(訓): 聞(音): 믄
聞: ‘’의 말음 ‘ㅁ’과 관형격조다‘ㄴ’이 결합한 것이다. 前代의 표기라면 ‘心音隱’이 될 것이다. 여기에 ‘聞’을 대용시킨 것은 관용에서 벗어난 새로운 표기의 형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2) 際(訓): 天(訓): 하 乙(音): 을
3) 及(訓): 미츠(및) 昆(音): 곤
3. 魂是去賜矣
1) 魂(訓): 넋 是(訓): 이
2) 去(訓): 가 賜(音): 샤 矣(訓):
賜: ‘시’에 대용되나, 선어말어미 ‘오’를 취하는 경우에는 ‘샤’가 된다. 그런데 ‘’는 원칙적으로 선어말어미 ‘오’를 취하게 되므로 중세어에서는 ‘샤’가 된다. 후대의 이두에 의하면 ‘賜’가 ‘샤’에 대용된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사+오’의 굳어진 것이 관용으로 쓰인다. 이때 ‘賜烏矣’로 적지 않고 ‘賜烏’로 적은 것은 이때에 이미 ‘賜’가 존칭조동사‘샤’에 대용 되고 있었음을 뜻한다.
4. 中三烏賜敎職麻
이 句는 전체적으로 난해한 것이다. 따라서 해석도 여러 가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 中
중을 앞의 구의 말음으로 보는 경우(音)
양주동: ‘中’을 앞 구의 끝에 붙이고, 訓 ‘’로 읽는다. 矣中는 ‘’이나 ‘’를 兩字로 疊記한 것이다.
지헌영: ‘矣中’으로 보고 ‘이여’로 읽는다,
뒷 句에 처리한 경우(訓)
정렬모: 중국의 벼슬에 中大夫(辭源) 三烏大夫(通志)가 있는 것을 들어 ‘中三烏’는 벼슬 이름으로 본다.
김완진: ‘中’을 실사로 하여 ‘몸(中=躬)’으로 본다.
유창균: 옥편에 ‘中’을 ‘마음 중(心也)’라 한 것을 들어 ‘中’을 ‘心’으로 보고 으로 읽는다.
2) 三烏賜
양주동: 三烏賜敎를 ‘사샨’으로 읽는다. 三은 ‘삼’으로 읽고 ‘삼다’이고 賜는 ‘샤’, 敎는‘이시’로 보고, ‘賜敎’를 ‘샨’으로 읽는다
지헌영: ‘라여이신’이라 읽으며 三烏는 ‘’(수리)로서 ‘聖祖’를 뜻한다.
김완진: 三은 訓-‘세’를 취해 ‘三烏’를 ‘세오’(立)이다. ‘賜’의 아래에 ‘隱’이 없으나, 노래 표기법의 일반적 특성으로 미루어 ‘신’으로 읽는다.
유창균:김완진의 해독을 타당하다고 보고, ‘中’을 ‘’으로 읽었기에, ‘그런 생각을 일으켰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삼오’를 취한다. ‘賜’와 ‘敎’를 분리시켜 ‘賜’는 ‘시’에 어미 ‘아’가 연결된 ‘샤’이다.
정렬모: 賜敎를 ‘시켜’로 읽는다.
3) 敎
김완진: 명사로 보아 말을 뜻한다.
유창균:(訓) ‘敎’를 동사로 뒤의 ‘職麻’를 꾸미는 관형어로 보았다. 玉篇에서 ‘敎’가 ‘가르칠’외에 ‘줄(受也)’의 뜻이 있다는 것을 들어 ‘職麻’를 내린 ‘敎旨 내리신 것’을 뜻하는 것이므로 ‘말신’이나 ‘주신’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였다.
4) 職: 벼슬
김완진: 직분을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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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2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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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9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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