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한글맞춤법의 원리
1) 띄어쓰기의 원리
① 문장의 각 단어는 구분지어 표기한다.
② 실사(實辭)가 잘 드러나도록 띄어 쓴다.
③ `-아/어` 뒤에 오는 보조용언이나 의존명사에 `하다, 싶다`가 붙어서 된 보조용언, 그리고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는 앞말에 붙여 쓸 수 있다.
2)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실제
(1) `되어`와 `돼`의 구분: `돼`는 `되어`의 준말
(2) `안`과 `않`의 구분: `안`은 부사이고 `않-`은 용언의 어간임
3) `-할게`, `-할걸`인가, `-할께`, `-할껄`인가: 소리와 달리 `-할게`, `-할걸`로 적음
4) `있다가`와 `이따가`의 구분: 의미에 따른 구분
5) `잇달다`와 `잇따르다`의 구분: 일종의 복수 표준어
6) `-던`과 `-든`의 구분: `-던`은 과거의 뜻, `-든`은 선택의 뜻
7) `-데`와 `-대`의 구분: `-데`는 과거에 직접 경험한 내용임을 표시. `-대`는 남의 말을 전달.
2. 변동의 유형
(1) [ㄱ, ㄴ, ㅂ] + [콧소리]
(2) ㄱ. 먹 + 는다 → 멍는다
(3) [ㄷ, ㅌ] + [ㅣ, ㅑ, ㅕ, ㅛ, ㅠ]
(4) ㄱ. 굳 + 이 → [구지]
(5) ㄱ. {듣-, 싣-, 묻-, 긷-, 걷-}
2) 필연적 변동과 임의적 변동
(1) ㄱ. [ㄱ, ㄷ, ㅂ] + [콧소리]
(2) ㄱ. 잡-히다, 막-히다, 남-기다
(3) ㄱ. [잽-], [맥-], [냄-]
(4) ㄱ. [잡-], [막-], [남-]
Ⅲ. 결 론
참고자료
Ⅱ. 본 론
1. 한글맞춤법의 원리
1) 띄어쓰기의 원리
① 문장의 각 단어는 구분지어 표기한다.
② 실사(實辭)가 잘 드러나도록 띄어 쓴다.
③ `-아/어` 뒤에 오는 보조용언이나 의존명사에 `하다, 싶다`가 붙어서 된 보조용언, 그리고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는 앞말에 붙여 쓸 수 있다.
2)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실제
(1) `되어`와 `돼`의 구분: `돼`는 `되어`의 준말
(2) `안`과 `않`의 구분: `안`은 부사이고 `않-`은 용언의 어간임
3) `-할게`, `-할걸`인가, `-할께`, `-할껄`인가: 소리와 달리 `-할게`, `-할걸`로 적음
4) `있다가`와 `이따가`의 구분: 의미에 따른 구분
5) `잇달다`와 `잇따르다`의 구분: 일종의 복수 표준어
6) `-던`과 `-든`의 구분: `-던`은 과거의 뜻, `-든`은 선택의 뜻
7) `-데`와 `-대`의 구분: `-데`는 과거에 직접 경험한 내용임을 표시. `-대`는 남의 말을 전달.
2. 변동의 유형
(1) [ㄱ, ㄴ, ㅂ] + [콧소리]
(2) ㄱ. 먹 + 는다 → 멍는다
(3) [ㄷ, ㅌ] + [ㅣ, ㅑ, ㅕ, ㅛ, ㅠ]
(4) ㄱ. 굳 + 이 → [구지]
(5) ㄱ. {듣-, 싣-, 묻-, 긷-, 걷-}
2) 필연적 변동과 임의적 변동
(1) ㄱ. [ㄱ, ㄷ, ㅂ] + [콧소리]
(2) ㄱ. 잡-히다, 막-히다, 남-기다
(3) ㄱ. [잽-], [맥-], [냄-]
(4) ㄱ. [잡-], [막-], [남-]
Ⅲ. 결 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법으로서 국어 정서법이라고도 하나 국어정서법은 한자를 비롯한 외래 문자 체계를 포함하는 보다 넓은 개념이다.
한글맞춤법이라는 용어가 생기기 이전에는 한자어로서 언문철자법(諺文綴字法) 또는 조선문철자법 이라고도 하였으나, 철자법이라는 용어는 개화기에는 문자의 음절구성법을 뜻하는 것으로 맞춤법보다 좁은 뜻으로 쓰였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의 초성·중성·종성이 합해져 하나의 음절을 이루는 음소문자(音素文字)인 동시에 음절문자(音節文字)이므로 반드시 바른 음절을 이루게 하는 일정한 규칙과 법칙이 필요하다.
한글맞춤법의 제정은 크게 훈민정음 단계, 국문의정안 단계, 언문철자법 단계, 한글맞춤법통일안 단계, 한글맞춤법 단계 등의 5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는 훈민정음에서 제시된 음소적 표기를 바탕으로 하여 형태음소적 표기 방향으로 부분적 개정을 거치며 이어진 것이다. 현행 한글맞춤법은 1933년 조선어학회에서 제정·공포하여 50여 년 동안 국어의 공식적 표기규칙으로 사용되어 온 한글맞춤법통일안의 체계를 보완·개정한 것이다. 이는 70년 4월부터 개정작업이 시작되어 87년 시행 안이 마련되었고 88년 1월 교육부 고시 제88-1호로 고시되어 89년 3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위 조항은 한글 맞춤법의 표기 대상이 표준어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즉 우리 국민의 공통적인 표준어를 맞춤법 규정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말이다. 따라서 맞춤법은 표준어가 정해지면 이를 어떻게 적을지 결정하는 구실을 한다.이 장에서는 한글맞춤법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Ⅱ. 본 론
1. 한글맞춤법의 원리
한글 맞춤법이란 무엇인가? 우리말을 우리 문자인 한글로 적는 방식을 규정한 법이다. 우리말을 적는 통일된 방식이 없어 사람마다 적는 방식이 제각각이라면 우리의 문자 생활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따라서 한글 맞춤법은 불필요한 규제가 아니요 효율적인 문자 생활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규범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맞춤법이 좋은 맞춤법일까? 독자가 읽을 때 이해하기 쉽도록 적어 주는 방식일 것이다. 맞춤법은 필자와 독자 간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의사 전달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글 맞춤법의 원리는 [한글 맞춤법] 총칙 제1항에 나타나 있다.
(1)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위 조항은 한글 맞춤법의 표기 대상이 표준어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즉 우리 국민의 공통적인 표준어를 맞춤법 규정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말이다. 따라서 맞춤법은 표준어가 정해지면 이를 어떻게 적을지 결정하는 구실을 한다. 그런데 표준어를 적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하나는 들리는 대로 적는 것이요, 또 하나는 들리는 소리와는 다소 멀어지더라도 의미가 잘 드러나도록 적는 것이다. 표면적으로 보면 이 두 방식이 상충되는 듯하나 한글 맞춤법은 이 두 가지 방식을 적절히 조화시키고 있다. 즉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이라는 구절은 바로 이 두 방식의 조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위 구절에서 어미 \'-되\'는 앞절의 내용을 인정하면서 뒷절의 내용을 단서로 덧붙인다는 뜻을 가지므로 제1항은 소리대로 적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것은 어법에 맞게 적는다는 단서 조항에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어법에 맞게 적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이 규정의 취지는 뜻을 파악하기 쉽도록 적는다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적는 것이 뜻을 파악하기 쉽도록 적는 것인가? 그것은 문장에서 뜻을 담당하는 실사(實辭)의 표기를 고정시켜 적는 방식일 것이다. 예컨대 \'꼬치, 꼬츨,
한글맞춤법이라는 용어가 생기기 이전에는 한자어로서 언문철자법(諺文綴字法) 또는 조선문철자법 이라고도 하였으나, 철자법이라는 용어는 개화기에는 문자의 음절구성법을 뜻하는 것으로 맞춤법보다 좁은 뜻으로 쓰였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의 초성·중성·종성이 합해져 하나의 음절을 이루는 음소문자(音素文字)인 동시에 음절문자(音節文字)이므로 반드시 바른 음절을 이루게 하는 일정한 규칙과 법칙이 필요하다.
한글맞춤법의 제정은 크게 훈민정음 단계, 국문의정안 단계, 언문철자법 단계, 한글맞춤법통일안 단계, 한글맞춤법 단계 등의 5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는 훈민정음에서 제시된 음소적 표기를 바탕으로 하여 형태음소적 표기 방향으로 부분적 개정을 거치며 이어진 것이다. 현행 한글맞춤법은 1933년 조선어학회에서 제정·공포하여 50여 년 동안 국어의 공식적 표기규칙으로 사용되어 온 한글맞춤법통일안의 체계를 보완·개정한 것이다. 이는 70년 4월부터 개정작업이 시작되어 87년 시행 안이 마련되었고 88년 1월 교육부 고시 제88-1호로 고시되어 89년 3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위 조항은 한글 맞춤법의 표기 대상이 표준어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즉 우리 국민의 공통적인 표준어를 맞춤법 규정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말이다. 따라서 맞춤법은 표준어가 정해지면 이를 어떻게 적을지 결정하는 구실을 한다.이 장에서는 한글맞춤법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Ⅱ. 본 론
1. 한글맞춤법의 원리
한글 맞춤법이란 무엇인가? 우리말을 우리 문자인 한글로 적는 방식을 규정한 법이다. 우리말을 적는 통일된 방식이 없어 사람마다 적는 방식이 제각각이라면 우리의 문자 생활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따라서 한글 맞춤법은 불필요한 규제가 아니요 효율적인 문자 생활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규범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맞춤법이 좋은 맞춤법일까? 독자가 읽을 때 이해하기 쉽도록 적어 주는 방식일 것이다. 맞춤법은 필자와 독자 간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의사 전달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글 맞춤법의 원리는 [한글 맞춤법] 총칙 제1항에 나타나 있다.
(1)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위 조항은 한글 맞춤법의 표기 대상이 표준어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즉 우리 국민의 공통적인 표준어를 맞춤법 규정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말이다. 따라서 맞춤법은 표준어가 정해지면 이를 어떻게 적을지 결정하는 구실을 한다. 그런데 표준어를 적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하나는 들리는 대로 적는 것이요, 또 하나는 들리는 소리와는 다소 멀어지더라도 의미가 잘 드러나도록 적는 것이다. 표면적으로 보면 이 두 방식이 상충되는 듯하나 한글 맞춤법은 이 두 가지 방식을 적절히 조화시키고 있다. 즉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이라는 구절은 바로 이 두 방식의 조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위 구절에서 어미 \'-되\'는 앞절의 내용을 인정하면서 뒷절의 내용을 단서로 덧붙인다는 뜻을 가지므로 제1항은 소리대로 적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것은 어법에 맞게 적는다는 단서 조항에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어법에 맞게 적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이 규정의 취지는 뜻을 파악하기 쉽도록 적는다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적는 것이 뜻을 파악하기 쉽도록 적는 것인가? 그것은 문장에서 뜻을 담당하는 실사(實辭)의 표기를 고정시켜 적는 방식일 것이다. 예컨대 \'꼬치, 꼬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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