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한국어의 음운 현상을 반영하는 자료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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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한국어의 음운 현상을 반영하는 자료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음운변동의 의미 파악

-2.음운 현상의 유형 파악
(1) 제약
(2)동화
(3)축약
(4)탈락
(5)첨가

-3.음운현상과 표준발음의상관성 이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 한국어의 음운현상을 반영하는 자료.
1. 음운변동의 의미 파악.
(1) 음운변동 = 음운변동은 음운 변화와 음운 변동으로 나눌 수 있다. 음운 변화란
통시적인 변화로서 공시적인 변화인 음운변동과는 구별된다. 즉 15세
기 국어와 현재 국어의 변천사를 통시적인 변화인 음운변화라 한다면,
음운이 놓인 환경에 따라 그 각각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을 공시적인
변동 즉 음운 변동이라 하는 것이다.
음운 변동은 하나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변화하는 것으로서 형태론의
측면에서 기술하자면 변이형태가 실현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2) 음운변동의 분류
음운 연계에서 각 음운은 분포에 있어 제약을 받기도 하며 주위 음운의 영향이나 주위 음운 이외의 다른 여러 요인의 영향에 의해 변하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음운 변동이다. 음운 연계에서 음운이 변동되는 것은 음성이 변동되는 것보다 비교적 잘 인식된다. 음운변동의 원인을 크게 나누어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ㄱ) 음운의 통합체계의 제약에 의한 것. = 제약
(ㄴ) 발음의 편이를 위한 조음경제적인 것. = 동화, 축약, 탈락
(ㄷ) 말의 청취효과를 높이려는 원인에서 일어나는 것. = 첨가
또한 음운변동은 실현현상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일정한 조건하에서 일어나는 양상에 따라서 (ㄱ) 필연적인 현상 과 (ㄴ)수의적 현상으로 구분된다. 즉 특정한 환경에서 반드시 일어나는 것을 필연적인 현상이라 하고, 일어날 수도 있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을 수의적인 현상이라 한다.
변동에 적용되는 범위에 따라 (ㄱ) 보편적 현상 과 (ㄴ) 개별적 현상으로 구분된다. 일정한
조건에서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편적인 현상이라 하고, 같은 조건에서도 몇몇 형태소의 경우에서만 일어나는 것을 개별적 현상이라 한다. 또한 그 기준을 다르게 보아
(ㄱ) 변동에 관련한 분절음의 성격에 따라 : 자음관련, 모음관련, 운소관련의 변동
(ㄴ) 변동 결과의 양상에 따라 : 교체, 탈락, 첨가, 축약, 전위
(ㄷ) 음운교체의 동기에 따라 : 동화, 이화
(ㄹ) 음운교체의 강도 변화에 따라 : 강화, 약화.
위와 같은 분류로 나누어 볼 수도 있다.
2. 음운현상의 유형 파악.
(1) 제약.
제약에 의한 음운변동은 음운의 통합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다. 이에는 음절의 짜임새를 맞추기 위한 음절구조의 제약으로 일어나는 현상과 단어구조의 제약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있다. 국어에서의 음운연계 제약으로는 음절구조 제약에 해당하는 음절 초에서의 제약과 음절 말에서의 제약이 있으며 단어구조 제약에 해당하는 어두 제약이 있다.
(ㄱ) 어두 ‘ㄹ’ 제약.
ㄹ 이 어두에 분포하지 못하는 제약이 있다. 이것은 종래 두음법칙이라고 일컬어 왔다. 한자음 라, 래, 로, 뢰, 루, 르 등이 단어의 첫머리에 올 때엔 두음법칙에 따라 각각 나, 내, 노, 뇌, 누, 느 등으로 실현되고 표기도 이에 따른다. (래일 -> 내일, 례의 -> 예의) 그러나 ‘가로수, 그대로, 다리’ 등에서와 같이 어두가 아닌 경우엔 ㄹ 이 나타난다. 로마, 라디오, 리비아 등 외래어에서 ㄹ 이 두음으로 나타나는 것은 외국어의 음운구조가 국어에서 실현되는 것으로 국어 자체의 음운구조가 아니다.
(ㄴ) 어두 ‘ㄴ’ 제약.
단어의 두음에서 ㅣ 모음 앞에나 j 계 이중모음 (ㅑ,ㅕ,ㅛ,ㅠ,ㅒ,ㅖ 등) 앞의 ㄴ 은 탈락된다. 이것은 ㄴ 이 이들 모음 앞에서 구개음화 된 결과 약해져 탈락하는 현상이다.
여자 -> 여자, 뇨소 -> 요소, 뉴대 -> 유대, 익명 -> 익명 (남녀/여자, 윗니/이, 은닉/익명)
중세국어에서는 어두에서 ㄴ 이 실현되어 님금, 니, 닢 등의 단어가 존재했지만 근대국어부터 이 환경에서 ㄴ 이 탈락하기 시작하여 현대국어에서는 어두 ㄴ 제약이 존재하게 되었다.
뉴스, 뉴욕, 뉴기니아, 니그로, 니켈 등의 외래어에서 ㄴ 이 나타나는 것은 외국어 음운구조가 국어에 실현되는 것이다. 또 냠냠, 녀석 등과 같이 ㄴ 이 두음에 나타나는 예외적인 단어가 극소수 존재하기도 한다.
단어의 첫머리가 랴 ,려, 류, 리, 례 등일 경우에는 이 ㄹ 은 ㄴ 으로 되었다가 다시 ㅣ, j 앞이므로 ㄴ 이 탈락된다. (내력/역사, 무료/요금, 연리/이율, 무례/예의, 종류/유형 등)
(ㄷ) 자음군단순화
자음군단순화는 표면음절 형성의 제약으로 의해 일어나는 음절 말 제약이다. 국어의 음절 말에서 자음은 하나만 실현된다, 표기상으로 음절 말(종성)에 자음이 두 개 쓰이지만 발음에 있어서는 이들 겹받침 중 하나는 탈락한다.
겹받침은 뒤에 모음이 오면 모두 실현되나 자음이 휴지가 뒤따르면 음절말 위치에 2개의 자음이 실현될 수 없는 음절구조 제약에 의해 자음 하나는 탈락된다. 이 현상을 자음군단순화라 하는데, 국어 자음군은 ㄱ, ㅅ, ㄴㅈ, ㄴㅎ, ㄹㄱ, ㄹㅁ, ㄹㅂ, ㄹㅅ, ㄹㅌ, ㄹㅍ, ㄹㅎ, ㅂㅅ 등의 11종류가 있어 이들 자음군이 환경에 따라 모두 실현되거나 한 자음이 탈락하거나 한다.
ㄱㅅ -> ㄱ : 넋도 -> 넉또, ㄴㅈ -> ㄴ : 앉다 -> 안따, ㄴㅎ -> ㄴ : 많다 -> 만타,
ㄹㄱ -> ㄱ : 닭 -> 닥, 굵다 -> 국따, ㄹㅁ -> ㅁ: 옮다 -> 옴따, ㄹㅂ -> ㄹ : 여덟 -> 여덜, 넓다 -> 널따, ㄹㅅ -> ㄹ : 곬 -> 골 , ㄹㅌ -> ㄹ “ 핥다 -> 할따 ㄹㅍ -> ㅂ :

키워드

현대,   한국어,   음운,   음운현상,   자료,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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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06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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