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의 대학 자율화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대학입시의 대학 자율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Ⅱ. 본론
1. 3불 정책
2. 대학입시제도의 개념과 역사
1) 대학입시제도
2) 대학입시제도의 역사
3) 대학입시제도의 개선방향
3. 3불 정책 폐지와 대학입시 자율화
4. 대학입시 자율화 찬성입장
1) 기여 입학제를 통한 재정능력향상과 교육의 질 향상
2) 본고사 시행으로 학생능력 향상과 인재 발굴
3) 고교등급제를 통한 진정한 평등 실현
5. 대학입시 자율화 반대 입장
1) 사교육비 증가와 대학에 대한 부담감
2) 고교등급제 폐지로 인한 지역적 차별 야기
3) 기여 입학을 통한 대학의 부정부패 발생
6. 대학입시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점
1) 대학입시제도의 문제점
(1) 교우관계 및 공동체적 가치관의 무력화
(2) 사교육비의 필연적인 증가
(3) 논술제도의 문제점
2) 대학입시제도의 개선점
(1) 자기 적성에 맞는 특정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뽑는 입시 전형
(2) 창의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자율형 입시 전형
(3) 잠재 능력을 평가하는 전형
(4) 졸업이 어려운 대학 자체의 시스템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특기자가 아니라 전 분야로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는 전형이다.
국사 특기자, 지리 특기자, 윤리 특기자, 국어 특기자, 영어 특기자, 수학 특기자 등. 전 분야에 걸쳐 세분하여 입시 전형에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 가지만 열심히 해도 대학에 갈 수 있어야 한다. 솔직히 고등학교 때 전과목에 걸쳐 우수한 성적은 받는 것이 나중의 삶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쓸데없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만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굳이 사고력을 길러야 하는 끈기를 길러주어야 하네 하면서 사교육만 조장하는 짓을 하자는 사람들의 논리는 이해할 수가 없다.
(2) 창의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자율형 입시 전형
지금은 논술이라는 전형이 마치 이를 대신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지금의 논술은 단순히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는 시험이 아니다. 물론 해설에서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요하는 시험이라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 논술에서는 정해진 시간안에 정해진 분량안에서 얼마만큼 교수들의 입맛에 맞는 정해진 답안을 작성하는지가 관건이다. 물론 이 안에서 창의력을 요하는 일이 있을 수 있으나 그 폭은 매우 좁다고 할 수 있겠다.
프랑스의 입시 시험과 유사한 형태의 시험 문제를 내야한다. 단순히 정해진 길이 아니라 학생에게 사색을 요구하고, 골똘히 생각해보게 하는 시험 문제를 내야 할 것이다.
얼마 전 프랑스 학생이 한 말이 생각난다.
"학원은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가는 곳이죠." 우리나라 학원의 모습도 그럴까? 우리나라 교육의 모습도 언젠가는 저런 모습을 보이고 있길 믿는다.
(3) 잠재 능력을 평가하는 전형
사정관제도는 도입된 지가 얼마 되지도 않다. 그래서 그런지 각 대학들은 사정관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지도 않고 그 폭도 매우 좁다. 이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평가하는 전문적인 입시 전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4) 졸업이 어려운 대학 자체의 시스템
이는 입시와는 별도의 문제이지만 모두 함께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입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졸업이 어려운 대학 시스템을 만들면 아마 엄청난 반향이 일 것이다.
누구나 서울대에 가고 싶으면 서울대 보내주는 것이다. 누구나 연세대, 고려대 가고만 싶다면 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첫째로 현재의 쓰레기 같은 대학 서열이 무너진다. 간판이 아니라 적성을 보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대신 졸업 요건을 어렵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대학과 일부세력이 바라는 수월 교육의 문제가 해결된다. 누구나 입학할 땐 조금 실력이 덜하더라도 졸업 뒤엔 대학의 명예와 국가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인재로 태어나는 것이다.
또한 입학을 쉽게 하면 대학별로 참 좋은 이점이 발생한다. 도중에 포기하고 퇴학하는 이가 있을 지라도 대학 자체에선 등록금으로 이루는 수익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것을 보고 좋아라할 일은 아니지만 현재 각 대학들의 자본주의 체제의 입시전형과 대학 발전 계획을 보고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은 횡재는 없을 것이다.
Ⅲ. 결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경쟁은 발전의 동력이 된다. 그러나 과도한 경쟁은 집단 구성원을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또 다른 사회적 문제를 유발시킨다. 특히 교육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2010년부터 학생이 원하는 학교를 지원해서 추첨으로 진학하는 고교선택제가 실시된다. 또한 특목고 이외에도 자율형 사립고, 기숙형 고교 등이 문을 열고 학생들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이는 소수의 학교들이 우수한 학생들을 독차지하는 결과를 낳게 될 가능성이 크다. 나머지 쭉정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경쟁을 시키는 교육정책은 억지이다. 명문대학의 문은 한정되어 있어서 영어와 수학을 잘하는 특목고와 강남 학생들이 대부분 차지할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하다. 열악한 환경의 학교에서 이런 학생을 대상으로 공부시켜서 입시성적을 공개하는 피터지는 경쟁을 하라는 교육정책은 학교와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엄청난 불신임과 저항을 면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다. 가능성과 희망이 희박한 학교교육은 결국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그 경쟁의 형태는 획일적인 주입식 성적 올리기 교육에 의한 줄 세우기에 불과하다.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최근 입시정책 하에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은 크게 약화되었고, 대학수능고사에서 영어와 수학시험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또 본고사 부활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입시제도는 환경이 열악한 인문 고등학교에는 치명적이다.
결과는 재수생을 양산하고 사교육을 키우고, 특정 지역의 집값을 폭등시킬 가능성이 크다. 결국 교육을 통한 부와 가난의 대물림이 고착화되고, 이는 마치 인도의 카스트 제도와 같은 차별적인 사회를 낳게 될 것이다. 가난으로 인한 고질적 교육의 악순환은 죽음보다 무서운 것이다. 유능한 지도자가 해결할 국가의 큰 숙제이다.
진정으로 우리 사회가 원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확실한 인재가 과연 어떤 재원인지 대학과 교과부에서는 심도 있게 생각해서 사회에 유능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대학의 역할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높고 자신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는 대입자율화의 선진국형 대학입시 제도로 정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조성종, 대학 입시제도의 변천과 특징, 고려대학교, 2008
김영철, 대한민국 교육정책사 연구, 교육인적자원부, 2008
이두휴, 우리나라 대학입시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여수 대학교, 1998
정범모 외, 입시와 교육개혁, 나남출판사, 1993
김형중, 대학입시제도 과거로 회귀하나, 논설위원
문지원, 학력사회가 입시제도에 미치는 영향, 단국대학교, 2007
하홍대, 대학 입학 전형제도의 발전 방향 연구, 국민대학교, 1999
백현기. 학지사, 한국 교육의 미래와 도전, 1998
김봉걸, 한국의 대학,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대학서림, 1997
김희규(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
고형일 외, 2002학년도 이후의 입학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교육부 정책연구 보고서,1988)
한국교육평가원. 한국교육평론, 2001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0.04.08
  • 저작시기201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756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