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론) 심리사회적사정사례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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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실천론) 심리사회적사정사례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츠형 머리에 동그랗고 하얀 얼굴, 흰색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음. 환자는 며칠 감지 않은 것처럼 눌린 머리에 비듬이 있었고, 구취가 나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한 편이었음. 30대 초반임에도 20대 중반으로 보일 만큼 동안임. 시선접촉은 빈약했고 감정이 둔마되어 보였으며, 의욕이 없어 보이고 사회적으로 위축된 모습임. 말은 보통속도에 낮은 톤으로 목소리가 작은 편이었고, 질문에 적절하고 자발적으로 답하는 편임. 환청은 부정하였으나 망상이 현저히 남아있고, 전반적으로 자존감이 결여되어 보임. 환자는 현재 자살사고는 없지만, “집안의 경제사정도 안 좋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기 때문에 퇴소하면 굶어죽을 것이다“라고 함. 환자는 망상의 내용을 사실로 믿고 있으며, 약물복용의 필요성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병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임. insight level Ⅰ.
5. 개인력(Personal History)
1) Prenatal and Perinatal
환자는 서울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남. wanted baby. 환자는 특별한 산과적 문제없이 정상분만으로 태어났다고 함.
2) Early childhood
환자는 모유수유를 했으며, 배변훈련, 초기 운동언어발달, 수면패턴 등 모두 정상이었고 순한 아이였다고 함.
3) Middle childhood
환자는 취학 전부터 술에 취한 부친에게 상습적인 구타를 당했다고 함. 환자는 초등학교 1~2학년 때 ‘학교에 가기 싫어서‘ 몇일간 무단결석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함. 또 3학년 때 짝꿍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고, 그 일로 모친이 가해학생의 부모를 찾아가 따졌다고 함. 환자는 말이 없고 소극적이었고, 가정에서는 부친의 폭력으로 기가 죽어서 다녔다고 함. 그래서 1명의 친구 외에는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없었다고 함. 환자는 학교생활이 재미없었고, 성적은 중간이었다고 함. 평소 환자의 부친은 남들이 보는 앞에서 환자에게 면박을 주고 욕설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
4) Late childhood
① 중학교
환자는 중학교 때 중하위의 성적이었으며, 친구가 없었다고 함. 또한 매일 숙제검사를 해서 못하면 체벌하는 스파르타식 교육이 싫었다고 함. 그리고 환자는 부친으로 인해 웃을 날이 없었고, 내성적일 수밖에 없었다고 함. 조용히 다가와 등을 발로 차는 경우도 있었다고 함. 부친의 괴롭힘으로 공부를 못했다고 함. 환자가 3학년 때 부친이 술로 인해 사망했다고 하며, 환자는 슬펐지만 울지는 않았다고 함.
② 고등학교
환자는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가는 일명 “특수고”에 진학했다고 함. 학교의 성격상 ‘공부 못하는 애들을 모아놓으니까’ 험상궂고 거친 학생들이 많아 심리적으로 불편했지만 참고 다녔다고 한다. 환자는 1~2학년 때는 공부를 잘한다고 칭찬을 받았고, 3학년 때는 우수반에 편성되었다고 함.
환자는 1학년 때 2~3명의 알고 지내는 친구가 있었으나 2~3학년 때는 친구가 없었고 거의 혼자 다니는 편이었다고 함.
환자는 3학년 여름방학 무렵부터 담임교사가 ‘금테안경을 착용한 사람은 ~다’, ‘이씨는 ~다’ 등 자신과 관련된 것을 포함하여 (빗대어) 은근히 자신을 괴롭히는 것 같았다고 함. 또한 옆 친구가 펜을 빌려달라는 것을 환자가 싫다고 하자 담임이 복도로 불러서 따귀를 때렸다고 함. 환자는 이것에 대해 ‘담임이 그동안의 자신의 괴롭힘에 대한 반감으로 내가 친구에게 펜을 빌려주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그랬을 것이다‘라고 생각했고, 그때부터 담임을 피해 다녔다고 함.
환자는 ‘영어는 어려워서 싫고, 영어 이외의 외국어를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에 일본어만 열심히 공부했다고 함. 이 무렵부터 환자는 집단적으로 사람을 옭아매서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민족’, ‘애국심’ 등의 단어와 ‘국기에 대한 맹세’ 등을 싫어했다고 함. 환자는 3학년 때 호기심에 음주를 시작했고 그 후로 가끔 집에서 혼자 마셨다고 함.
5) Adulthood
1992년 대입에 실패한 환자는 취업하려고 하였으나 쉽지 않자 재수를 결심했다고 함. 독서실에 다니며 재수를 준비한 환자는 주로 혼자 다녀서 심심했다고 함. 재수에도 실패한 환자는 삼수를 준비했다고 함. 삼수시절에도 역시 소속감이 없고 대인관계가 안 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함.
1994년 삼수 끝에 동해전문대학 일본어과에 입학한 환자는 자취생활이 힘들어서 1개월 만에 자퇴했다고 함. 환자는 같은 해 7월 방위(취사병)로 입대하여 1년 6개월여 동안 군복무를 했다고 함. 환자는 군대 시절에 ‘충성’이라는 구호를 붙이며 하는 거수경례가 싫었다고 하며, 그 외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다고 함. 1996년 초에 전역한 환자는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으나, 1학기 만에 흐지부지되어 그만 두었다고 함. 이후 롯데삼강에 입사하여 공장에서 제품을 운반하는 일을 했으나, 하루 근무하고 허리통증으로 3일간 앓아누워 그만 두었다고 함. 그 후 카세트테이프를 조립하는 ‘영신미디어‘에서 3교대로 근무했는데, 책임자가 기계고장을 환자의 탓으로 돌리며 잔소리를 하자 보름 만에 그만두었다고 함.
이후 특별한 직업 없이 지내던 환자는 1997년 이사한지 6개월도 안됐는데 주인이 나가라고 하자 집주인에게 “이 부르주아 XX년”이라고 욕을 했다고 함.
1998년 동생이 유부남과 불륜관계임을 알고 떼어놓으려고 경찰서에 갔는데, 경찰들이 자신을 알아보는 것 같고 이상한 사람 취급을 했다고 함. 같은 해 고등학교 동창(신○광)을 만났는데 ‘안기부 중 반이 너를 죽이려고 해’라고 속삭이듯 말했다고 함. 이때부터 안기부가 고등학교 때부터 자신이 했던 생각들 때문에 자신을 반민족자, 간첩으로 생각해서 죽이려고 한다고 생각했다고 함. 또한 모든 사람들이 텔레파시로 가족을 감시하고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것 까지 파악하고, 인공위성에서 X-ray로 찍듯이 사람마음을 꿰뚫어 보는 것 같아 공포스러웠고 매우 괴로웠다고 함. 환자는 안기부나 경찰이 어느 정도의 규모로 감시하고 퍼져있는지, 그리고 자신을 알아보는지 동태를 살피기 위해 경찰서에 갔다고 함. 그러나 경찰서에서 단지 안기부 이야기만 꺼냈을 뿐인데 경찰이 환자를 밀치고 때리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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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08
  • 저작시기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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