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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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의 종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며

Ⅱ.본 문
1.기초적 이해
1.1. 포스트먼에 대하여
1.2. 종말의 의미
1.3. 학교 교육의 목적
1.4. 학교 교육에서 해야 할 일
1.5. 교사의 역할
1.6. 내용 요약(줄거리)
2. 나의 생각 조각들
2.1.학교는 필요한가
2.2.실용주의의 함정에 빠진 교육과 테크놀러지가 만능인가
2.3.패러다임의 전이: 미래교육을 위한 제언
2.4.우주선 지구호 스타트랙이 주는 교훈
2.5.추락한 천사: 우리가 틀렸을지도 모른다.
2.6.하나의 실험: 미국의 시행 착오
2.7.다양성의 법칙
2.8.언어, 인간 그리고 세상

Ⅲ.마치며
※참고문헌
※보충자료
텔레비전과 사라지는 어린이

본문내용

기도 하지만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한다. 우리 모두는 늘 수정작업을 필요로 한다.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교과서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교과서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하고자 하는 그리고 그것을 통해 어떤 문제에 관한 진리를 가르쳐주려는 특정한 사람의 시도라는 전제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 대학원 국어과 교육론 수업시간마다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오류에 대해 많은 지적을 해 본다. 어떤 교과 내용은 꼭 이것을 가르쳐야하는가에 화가 나기도 한다.
가르치는 사람 자신도 무수한 결점을 지닌 불완전한 인간이며, 교과서를 써내고 만든 사람 또한 크게 다를 것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에 이해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교과서조차 어떤 대학연구소에서 주축이 되어 만들었는가에 따라 7차 중학교 국어교과서와 고등학교 교과서가 전혀 다른 맥락과 체계를 보인 것을 보면서 힘의 논리와 상업주의에 마음이 씁쓸하다.
우리는 불완전한 영혼들이므로 우리의 지식 또한 불완전한 것이다. 학습의 역사는 결국 우리의 오류를 극복해나가는 일종의 모험이라 할 수 있다. 잘못을 저지르는 것 자체를 죄악이랄 수는 없다. 죄악은 우리가 자신들이 갖고 있는 믿음을 기꺼운 마음으로 재검토해보지 않으려는 데 있으며 권위자라 여겨지는 사람들은 잘못을 저지를 수 없다고 믿는 데 있다.
- 오류를 인정하고 극복해내는 것과 오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재검토하는 각오에 교육적 가치가 있고 교육적 의미가 있다. 그러나 오류는 무의미하게 반복해서는 안 된다. 오류는 이러할 때 교육적 승화를 하는 것이다.
인터넷에 실려 있는 어느 교사의 이야기다.
나의 마음과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 옮겨 본다
혼잡한 수업을 마치고 가끔 혼잡의 주동자였던 아이들을 불러서 따로 이야기를 나눌 때가 있다. 그런데 말이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지, 너희들은 이러이러해서 잘못했으니 반성해야 한다는 식으로 일방적인 훈계만을 늘어놓는 경우가 태반이다. 구슬리든가, 혼을 내던가, 이 양자택일에 그치고 마는 것인데 어쩌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선생님도 일을 놓고, 자신들도 공부를 놓고, 정말 일대일로 부딪쳐서 툭 터놓고 이뤄지는 \'대화\'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공문을 처리하고 교재 연구를 하는 시간보다 정작 중요한 시간은 서로가 저지른 오류에 대해서 짚어보는 시간일 것이다. 학교는 회사도 아니고 학원도 아닌데 요즘 들어 회사나 학원의 성격으로 점점 변질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을 상대로 확실하게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만도 못한 상태로 말이다.
교사란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지식과 능력 가운데서 잘못된 부분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그들의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바라는 오류감지자이다. 학생들이 그들의 능력과 현실 그리고 편견 속에서 범하는 수많은 오류들을 줄여 주고자하는 교사들에게 나는 진통제 역할을 시사하고자한다.
-교사는 촉진자이다. 그러나 나는 지식 전달자로 학생 앞에 선다고 생각되니 새삼 반성이 된 부분이었다. 아니 그보다 더해 권위주의적인 입장에서 지시자는 아니였는지 반성해본다.
많은 교과내용과 과대한 문제해결, 많은 수의 학생을 지도라는 핑계로 학생들에게 나의 틀 안 시나리오에서 수업을 능숙하게 하는 것으로 나의 만족감을 얻은 것 또한 사실이다.
교사는 학교를 통해 흐르는 정보를 조절하는 전문가의 직책을 수행하는 존재다. 그것은 단지 교과목에 한정되지 않는다. 학생과 개인적 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교사는 학생에게 하나의 모델임에 분명하다. 학생은 어느 형태로든 인간으로서 교사를 모방하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교사는 학교를 매개로 해서 일어나는 일체의 정보를 읽어내려 노력해야 하며, 그것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관행처럼 여기는 자세에서는 결코 파악되지 않는다. 탈학교의 상상력이 필요한 것이다. 안에 있지만 밖에 있는 자처럼 보고 읽고 분석해야 한다.
2.6.하나의 실험: 미국의 시행 착오
보다 인간적인 삶을 이루기 위해 교육이 해야 할 바를 추적하는 철학적 사유로 옮아간다. “이성이 우리에게 저지르고 있는 실수를 수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을 때”만이 진정한 과학이라 할 수 있다.
-과학은 물리학이나 생물학, 화학 등의 하나의 과목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배움에 대한 겸손과 올바른 시각 그리고 균형의식을 부여하는 도덕적 강령이다”라고 말하는 저자의 정리는 ‘인간이 만들어낸 과학’의 핵심을 명쾌하게 드러낸다.
성공적인 교사는 완벽한 프로그램 모델을 따르겠다는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 변화하는 요구에 발 맞추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성공담과 실패담에서 교훈을 얻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7.다양성의 법칙
사회의 문제와 사회기관의 역할을 떠안아야 한다고 국민들은 학교의 역할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들 중 학교에서 채택할 만한 교리로 다양성을 들 수 있다.
많은 문화적 다양성의 표현 중에 언어, 종교, 관습과 예술이 그 중요성이 두드러진다.
-저자는 언어, 종교, 관습, 예술에 있어서 다양성의 표현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하면서 이들은 다양성이 우리 삶에 얼마나 좋은 생명력과 궁극적인 동질감을 형성시킬 수 있는지를 증명해준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이러한 관점에서 언어, 종교, 관습, 예술과목을 학교의 중요한 교과목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을 강조한다. 공교육에서학교스스로의 본질을 찾고 인간성을 다양성을 배움으로써 인간성은 아름답게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는 문화의 시대로 예술이 국가경쟁력이 될 것이라 한다. 즉 앞으로 선진국들은 자기나라의 문화, 예술을 다른 나라에 전파하고 심기에 경쟁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8.언어, 인간 그리고 세상
각 과목마다 수많은 시험들에서, 학생들은 많은 단어나 개념, 또는 과정들에 대하여 정의를 제시해야만 한다. 그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던 교실이 몇이나 있었는지 의문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정보화 사회라고 하는 현실에 아이들은 많은 문장들을 접한다. 아이들이 접하는 많은 정보 중의 글 중에 한 번 이상 보는 글은 몇 편이나 될까? 물론 교과서를 제외하고 말이다.
한번 이상 보는 글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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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1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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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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