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들어가기 전에...
Ⅰ. 정상아의 신경계 성숙
1. 뇌의 구조와 기능
2. 신경계의 발달
3. 뇌의 분화와 성장
4. 대뇌 편재화
5. 유아기 뇌의 성장
6. 청소년기 뇌의 발달
Ⅱ. 뇌성마비아의 신경계 성숙
Ⅰ. 정상아의 신경계 성숙
1. 뇌의 구조와 기능
2. 신경계의 발달
3. 뇌의 분화와 성장
4. 대뇌 편재화
5. 유아기 뇌의 성장
6. 청소년기 뇌의 발달
Ⅱ. 뇌성마비아의 신경계 성숙
본문내용
입력에 대응한 신경자극을 출력한다. 이것이 말초신경을 지나서 근에 전해져 수축과 이완이 된다. 다만 척수의 기능은 단순한 반사만 될 뿐 상황에 따른 적절한 운동은 어렵다.
척수에서의 입력은 동시에 뇌간에도 전해지는 데 여기서는 시간, 청각, 평형각 등을 합쳐서 좀 더 복잡한 정보처리를 하고 척수기능을 억제하거나 촉진하는데 이것도 반사이기 때문에 수의 운동은 할 수 없다. 척수에서의 입력은 동시에 소뇌, 간뇌, 대뇌 피질에도 전해지고 각각의 정보처리가 이루어진다. 대뇌 피질에서는 모든 감각정보가 모아지고 과거 경험의 기억과 합쳐져서 정보처리가 행해지고 감정이나 의식, 의도가 일어난다. 대뇌 피질에서 신경자극이 뇌간을 경유하거나 직접 척수기능을 억제, 촉진하여 처음으로 수의 운동이 생긴다. 간뇌, 소뇌는 대뇌 피질과 상호 관련하면서 정보처리를 하고 필요한 정보를 대뇌 피질에 공급하기도 하고 직접 뇌간, 척수의 통제도 한다. 운동패턴을 정하고 균형에 수정을 가한다. 여기서 수의 운동은 정확성을 더하여 목적에 맞는 실용동작으로 완성된다.
신경계가 미숙한 신생아의 동작은 대부분 뇌간, 척수를 중심으로 한 반사이고 패턴은 단순하면서 실용성이 적다. 성장함에 따라 높은 중추의 발달이 이루어지고 상황에 따른 복잡하고 유용한 운동, 동작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반사나 반응의 발달을 보면 뇌간이나 척수의 기능에 의해서 신생아라도 감각자극에 따른 의미 있는 운동을 한다. 이것을 원시반사라 하고 젖을 빼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것도 되지만 후에 자세유지에 필요한 운동발달도 된다. 이러한 것은 상위 중추의 발달에 따라서 억제되어 나타나지 않게 된다. 그러나 뇌의 성숙과 함께 별도의 다양한 반사가 나타나는데 뇌성마비의 경우에 상위 중추의 결함에 의해서 원시반사가 오랫동안 남아 있어 새로운 반사가 나타나지 않아 운동발달에 지장을 초래한다. 자세의 유지나 대근육 운동의 기초가 되는 반사를 자세반사라 하고 그 중에서 중력에 대항해서 서기, 앉기와 같은 신체 지탱을 평형반사라 한다. 신장반사는 일생동안 지속하는 가장 중요한 반사이고 신장반사는 근과의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일반아가 손과 발을 타동적으로 굽히고 펴고 하는 데 있어서 느끼는 가벼운 저항은 신장반사에 의한 것이다. 신장반사가 높아지면 저항은 커지고 낮아지면 작아진다. 경련성 뇌성마비아는 신장반사가 높은 상태이고 불수의운동형은 저긴장 상태이다. 이러한 근긴장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지만 근이 지속적으로 수축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도 근긴장이라고 한다.
신경계의 성숙은 연속적인 곡선을 그리면서 진행하는 것이지만 외부로 나타나는 운동은 여러 가지 발달단계를 거치면서 발달한다. 이는 일정한 순서에 따라 발달하는데 한 단계의 기능을 기초로 해서 다음 단계의 기능이 발달하게 된다. 또 각 발달단계는 각각의 중추신경계의 성숙에 따른 반사, 반응의 발달에 대응하고 있다.
앞의 정상발달에서 보듯이 머리의 유지, 뒤집기, 기기, 앉기, 서기, 걷기, 달리기의 순서에 따라 2세 정도까지 전신운동이나 이동운동의 발달이 나타나지만 뇌성마비아는 발달의 지체를 볼 수 있고, 이동운동의 발달이 가장 현저하게 나타나는 시기는 3 ~ 5세이다. 보행이후 달리기, 계단오르기, 뛰어내리기, 한쪽다리 서기 등의 이동, 전신운동이 지체되고 장애물을 넘는데 매우 곤란을 나타낸다. 상지의 운동 발달은 전신운동 보다 더욱 지체되어 5~9세 정도에서 가장 발달한다. 그러나 개인차가 현저하고 발달과정에서 정지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상지기능과 같은 작은 근육운동의 발달은 이동운동처럼 큰 근육운동과 비교해서 시간이 걸리고 늦은 발달을 한다.
일상생활 동작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생활을 하는 동안 필요한 제 동작을 의미하고 생활속에서 습관화된 식사, 용변, 위생 착탈의 등 여러 가지 신변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일생생활 동작은 전신운동, 이동운동, 손의 운동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들의 운동발달이 지체되면 당연히 일상생활 동작의 자립도 지체된다. 일상생활의 자립은 운동발달의 지체와 관련만이 아니고 정신발달의 미성숙, 사회적 경험의 부족, 정서적 불안정, 과잉보호 등도 관련이 높다.
※ 참고문헌
정옥분, 2004. 발달심리학, 학지사.
장휘숙, 2004. 아동발달, 전영사.
송길연외 3인 공역, 2001. 발달심리학, 시그마프레스.
김계숙, 1990. 인간 성장, 발달과 건강, 신광출판사.
곽승철 외 4인 공저, 1996. 뇌성마비아의 동작훈련, 대구대학교출판부.
척수에서의 입력은 동시에 뇌간에도 전해지는 데 여기서는 시간, 청각, 평형각 등을 합쳐서 좀 더 복잡한 정보처리를 하고 척수기능을 억제하거나 촉진하는데 이것도 반사이기 때문에 수의 운동은 할 수 없다. 척수에서의 입력은 동시에 소뇌, 간뇌, 대뇌 피질에도 전해지고 각각의 정보처리가 이루어진다. 대뇌 피질에서는 모든 감각정보가 모아지고 과거 경험의 기억과 합쳐져서 정보처리가 행해지고 감정이나 의식, 의도가 일어난다. 대뇌 피질에서 신경자극이 뇌간을 경유하거나 직접 척수기능을 억제, 촉진하여 처음으로 수의 운동이 생긴다. 간뇌, 소뇌는 대뇌 피질과 상호 관련하면서 정보처리를 하고 필요한 정보를 대뇌 피질에 공급하기도 하고 직접 뇌간, 척수의 통제도 한다. 운동패턴을 정하고 균형에 수정을 가한다. 여기서 수의 운동은 정확성을 더하여 목적에 맞는 실용동작으로 완성된다.
신경계가 미숙한 신생아의 동작은 대부분 뇌간, 척수를 중심으로 한 반사이고 패턴은 단순하면서 실용성이 적다. 성장함에 따라 높은 중추의 발달이 이루어지고 상황에 따른 복잡하고 유용한 운동, 동작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반사나 반응의 발달을 보면 뇌간이나 척수의 기능에 의해서 신생아라도 감각자극에 따른 의미 있는 운동을 한다. 이것을 원시반사라 하고 젖을 빼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것도 되지만 후에 자세유지에 필요한 운동발달도 된다. 이러한 것은 상위 중추의 발달에 따라서 억제되어 나타나지 않게 된다. 그러나 뇌의 성숙과 함께 별도의 다양한 반사가 나타나는데 뇌성마비의 경우에 상위 중추의 결함에 의해서 원시반사가 오랫동안 남아 있어 새로운 반사가 나타나지 않아 운동발달에 지장을 초래한다. 자세의 유지나 대근육 운동의 기초가 되는 반사를 자세반사라 하고 그 중에서 중력에 대항해서 서기, 앉기와 같은 신체 지탱을 평형반사라 한다. 신장반사는 일생동안 지속하는 가장 중요한 반사이고 신장반사는 근과의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일반아가 손과 발을 타동적으로 굽히고 펴고 하는 데 있어서 느끼는 가벼운 저항은 신장반사에 의한 것이다. 신장반사가 높아지면 저항은 커지고 낮아지면 작아진다. 경련성 뇌성마비아는 신장반사가 높은 상태이고 불수의운동형은 저긴장 상태이다. 이러한 근긴장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지만 근이 지속적으로 수축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도 근긴장이라고 한다.
신경계의 성숙은 연속적인 곡선을 그리면서 진행하는 것이지만 외부로 나타나는 운동은 여러 가지 발달단계를 거치면서 발달한다. 이는 일정한 순서에 따라 발달하는데 한 단계의 기능을 기초로 해서 다음 단계의 기능이 발달하게 된다. 또 각 발달단계는 각각의 중추신경계의 성숙에 따른 반사, 반응의 발달에 대응하고 있다.
앞의 정상발달에서 보듯이 머리의 유지, 뒤집기, 기기, 앉기, 서기, 걷기, 달리기의 순서에 따라 2세 정도까지 전신운동이나 이동운동의 발달이 나타나지만 뇌성마비아는 발달의 지체를 볼 수 있고, 이동운동의 발달이 가장 현저하게 나타나는 시기는 3 ~ 5세이다. 보행이후 달리기, 계단오르기, 뛰어내리기, 한쪽다리 서기 등의 이동, 전신운동이 지체되고 장애물을 넘는데 매우 곤란을 나타낸다. 상지의 운동 발달은 전신운동 보다 더욱 지체되어 5~9세 정도에서 가장 발달한다. 그러나 개인차가 현저하고 발달과정에서 정지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상지기능과 같은 작은 근육운동의 발달은 이동운동처럼 큰 근육운동과 비교해서 시간이 걸리고 늦은 발달을 한다.
일상생활 동작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생활을 하는 동안 필요한 제 동작을 의미하고 생활속에서 습관화된 식사, 용변, 위생 착탈의 등 여러 가지 신변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일생생활 동작은 전신운동, 이동운동, 손의 운동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들의 운동발달이 지체되면 당연히 일상생활 동작의 자립도 지체된다. 일상생활의 자립은 운동발달의 지체와 관련만이 아니고 정신발달의 미성숙, 사회적 경험의 부족, 정서적 불안정, 과잉보호 등도 관련이 높다.
※ 참고문헌
정옥분, 2004. 발달심리학, 학지사.
장휘숙, 2004. 아동발달, 전영사.
송길연외 3인 공역, 2001. 발달심리학, 시그마프레스.
김계숙, 1990. 인간 성장, 발달과 건강, 신광출판사.
곽승철 외 4인 공저, 1996. 뇌성마비아의 동작훈련, 대구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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