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바쟁에 관한 모든 것

소개글

앙드레바쟁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장 르누아르와 바쟁
-네오 리얼리즘영화
-애매성의 철학
-작가주의와 Cahiers du Cinema
-몽따주와 바쟁
-공간의 미학으로 이동한 Realism
-바쟁의 영화관
-다른 영화 이론과들과 견해가 달랐던 바쟁
-초점심도 기법
-관객에게 해석의 여지를 만들어 주는 영화가 좋은 영화다
-앙드레바쟁적인 영화 앨리펀트

본문내용

영화의 역사가 길고, 영화가 위대한만큼 영화의 비평은 중요하다. 우리는 영화 특유의 세계를 ‘작품 자체에 즉하여’ 성실하게 이해하고 해석, 그것을 확장하고 영화의 미래를 전망한, 가장 개방적이고 독창적인 인물로 앙드레 바쟁을 말한다.
장 르누아르와 바쟁
영화에 대한 그의 개념 정립의 요체는 장 르누아르의 ‘게임의 법칙’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통찰에 토대를 두고 있었다. 르누아르 영화의 장점으로 지목되는 사항들은 바쟁의 영화관을 표현해 주고 있다. 이 감독의 영화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연기자의 전신이 보여지는 Long shot를 사용하여 당시 Hollywood식의 Soft focus와는 달리, Deep focus를 잘 썼다는 것이다. 그의 영화는 다엽적(多葉的) 구성법의 활용이었다. 르누아르의 ‘게임의 규칙’에서는 네개 국면의 별도의 극적 행위들을 전개하고 있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 르누아르는 짧은 Shot들로 한 장면을 나누는 것 보다 Long take의 기법을 사용하였고, 연기 행위를 따라잡기 위해 편집행위에 의거하기 보다 카메라를 이동하는 기법을 택했다. 또 극적이지 않은 영화 구도 기법을 사용했다. 행위가 연속적인 느낌을 주면서 전체적인 행위를 빈틈없이 보도록 하는 공간의 통합성을 고려한 수법이었다.
이러한 장 르누아르의 수법 가운데 Deep focus와 Long take, sequence shot등은 바쟁이 특히 주목한 수법이었다. 그는 이러한 수법이 관객들로 하여금 편집에서 얻어지는 것 보다 더 현실적인 지각의 다중성을 대하게 한다고 했다. 르누아르의 영화는 연속성의 차원을 개발하면서, 인공적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실제 공간 재현에 근접했다고 바쟁은 생각했다. 바쟁은 또 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로 들어오는 미국영화들,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 영화들등이 모두 르누아르 풍에 일치하는 영화들이라고 여겼다.

키워드

안드레바쟁,   네오리얼리즘,   몽따주,   공간의미학,   작가주의,   리얼리즘,   초점심도,   영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