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기 전에
Ⅰ. 서론
Ⅱ. 본론
1. 이광수의 생애
2. 이광수의 작품 분석
1) 무정
2) 흙
3) 사랑
3. 이광수의 민족주의 문학사상
1) 이광수의 민족개념
4. 이강수의 친일소설
1) 이광수의 친일소설 목록
2) 이광수의 친일문학에 논의된 결론적 내용
5. 이광수 소설의 서사성
1) 이광수 소설의 서사성의 내용
6. 이광수 소설의 서술 상황
1) 작가적 서술 상황
2) 인물적 서술 상황
7. 이광수의 문학론
Ⅲ. 결론
Ⅰ. 서론
Ⅱ. 본론
1. 이광수의 생애
2. 이광수의 작품 분석
1) 무정
2) 흙
3) 사랑
3. 이광수의 민족주의 문학사상
1) 이광수의 민족개념
4. 이강수의 친일소설
1) 이광수의 친일소설 목록
2) 이광수의 친일문학에 논의된 결론적 내용
5. 이광수 소설의 서사성
1) 이광수 소설의 서사성의 내용
6. 이광수 소설의 서술 상황
1) 작가적 서술 상황
2) 인물적 서술 상황
7. 이광수의 문학론
Ⅲ. 결론
본문내용
적 사건을 자신이 직접 선택하고 서술한다. 즉 직접 한정의 방식을 통해 최대한의 정보 를 독자에게 제공한다. 이로써 독자는 제공된 많은 양의 정보를 하나의 의미 체계로 질서 화 시키는 수동적인 독서를 하게 되는 것이다. 작가의 목소리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정보 전달 능력이 좋기 때문에 서술자에 의한 사건 및 인물의 평가와 판단이 가능하다. 또한 작가적 서술 상황은 일반적으로 전지적 서술 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비초점화의 장치에 의해 도움 받는다. 즉 서술자가 자신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이동시켜 인생의 총체적 모습 을 다각적으로 그려가는 것이다. 어법적 층위에서는 진술적 담론의 양상을 보이면서 다양 한 논평의 장치를 사용한다. 결국 이들 작품들은 계몽 주의적 내용을 권위적 목소리에 의 지해 드러내고 있다.
2)인물적 서술 상황
사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재생, 그 여자의 일생과 같은 작품에서도 특정 인물의 내부 시점에 의해 사건을 서술하는 인물적 서술 상황이 나타나기는 하나 이 때 서 술자의 태도가 등장 인물에 대해 비공감적이었기 때문에 내부 의식에 대한 밀착이 주는 정서적 환기력이 다소 저하되고 있다. 사랑의 경우 순옥이나 안빈이라는 공감적 인물들 이 반영자로 등장하여 그들의 시저에 의해 작품이 진행되고 있으며 작품 전체가 주로 대 화체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이는 작가적 서술 상황에서 인물적 서술 상황으로의 전이를 보여주는 표지이며, 직접적인 서술이 아닌 인물을 통한 간접적 서술로 정보도 적절히 제 한해 나가고 있어 이전에 비해 한결 세련된 서술 방식을 보인다. 또한 하나의 인물만을 반영자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인물을 반영자로 선택하여 제한된 정보를 보충함 으로써 서술 대상에 대한 다중 초점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7. 이광수의 문학론
1910년대로부터 일제 말기에 이르기까지 큰변화의 진폭을 보이는 데 먼저 1910년대에는 국문표기에 대한 신념과 언문일치의 구어체 문장에 대한 깊은 관심을 피력한다. 이러한 비평적 인식이 작품을 통해 성공적으로 반영된 것이 장편소설 무정에 일 것이다. 또한, 그는 문학의 사회적 효용을 중시하는 효용론자로서의 면모를 초기부터 나타내는데 인간의 정에 기초한 문학은 인간의 정서에 호소하고 감동을 줌으로써 효과적이고도 무의식적으로 많은 사람의 정신을 지배 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문학은 신사상 선전과 신문명 건설의 시대적 사명을 담당해야 할 것으로 인식했다. 그러나 1920년대로 접어들어 1930년대 전반기에 이르기까지 그의 문학론은 사회적 효용 보다는 인생에 대한 효용을 강조하는 태도로 변화를 나타낸다. 소위 ‘인생을 위한 예술’, 또는 ‘인도주의 문학관’이다. 그는 인생의 도덕화, 예술의 도덕화라는 명제하에 문학은 시대에 대한 첨단적 반응보다는 인생에 대한 항구불변적인 보편성과 영원성을 추구해야 할 것으로 인식함으로써 당대의 첨단적인 퇴폐문학과 계급문학에 제동을 걸고 이를 비판하게 된다. 그리고 인생을 고양화시키는 인도주의 문학관을 수립함으로써 민족이 처한 구체적 현실로부터 점점 멀어져갔다. 그러다 1930년대 중반기 이후 친일의 길로 반민족적인 일제의 파시즘을 찬양하는 이데올로기 문학관으로 변모해 마침내 비평정신을 포기하고 파탄에 이르게 된다. 송명희, 『이광수의 민족주의와 폐미니즘』,국학자료원, 1997 , p239
Ⅲ. 결론
그저 한국의 최초의 현대소설작가였고 친일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 ‘이광수’라고만 생각했었다. 그가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 어떤 삶을 살아왔었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춘원 이광수 이전의 그의 아버지가 지어주신 ‘보경’이라는 이름을 가지기도 했던 이광수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한국의 문예사에 남을 훌륭한 작가이지만 친일적 성향을 지닌 그의 모습에서 실망감을 감출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문학 작품이라고 하는 것이 작품이 나온 그 당시의 독자들 뿐만이 아니라 그 후 몇 십년이 지나 작품을 읽는 독자들에게 까지 작품성과 대중성을 잃지 않는 이광수의 작품들을 보며 그 구원성에 감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참고 문헌> 이광수,『조선 민족론』,1933,
송명희, 『이광수의 민족주의와 페미니즘』, 국학 자료원, 1997
한승옥, 『이광수 비극적 세계 인식과 초월 의지』,건국대학교출판부, 1995
홍혜원, 『이광수 소설의 이야기와 담론』,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2
이경훈,『 이광수의 친일문학연구』, 태학사, 1998
이광수, 『흙』, 문학과 사상, 2002
2)인물적 서술 상황
사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재생, 그 여자의 일생과 같은 작품에서도 특정 인물의 내부 시점에 의해 사건을 서술하는 인물적 서술 상황이 나타나기는 하나 이 때 서 술자의 태도가 등장 인물에 대해 비공감적이었기 때문에 내부 의식에 대한 밀착이 주는 정서적 환기력이 다소 저하되고 있다. 사랑의 경우 순옥이나 안빈이라는 공감적 인물들 이 반영자로 등장하여 그들의 시저에 의해 작품이 진행되고 있으며 작품 전체가 주로 대 화체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이는 작가적 서술 상황에서 인물적 서술 상황으로의 전이를 보여주는 표지이며, 직접적인 서술이 아닌 인물을 통한 간접적 서술로 정보도 적절히 제 한해 나가고 있어 이전에 비해 한결 세련된 서술 방식을 보인다. 또한 하나의 인물만을 반영자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인물을 반영자로 선택하여 제한된 정보를 보충함 으로써 서술 대상에 대한 다중 초점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7. 이광수의 문학론
1910년대로부터 일제 말기에 이르기까지 큰변화의 진폭을 보이는 데 먼저 1910년대에는 국문표기에 대한 신념과 언문일치의 구어체 문장에 대한 깊은 관심을 피력한다. 이러한 비평적 인식이 작품을 통해 성공적으로 반영된 것이 장편소설 무정에 일 것이다. 또한, 그는 문학의 사회적 효용을 중시하는 효용론자로서의 면모를 초기부터 나타내는데 인간의 정에 기초한 문학은 인간의 정서에 호소하고 감동을 줌으로써 효과적이고도 무의식적으로 많은 사람의 정신을 지배 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문학은 신사상 선전과 신문명 건설의 시대적 사명을 담당해야 할 것으로 인식했다. 그러나 1920년대로 접어들어 1930년대 전반기에 이르기까지 그의 문학론은 사회적 효용 보다는 인생에 대한 효용을 강조하는 태도로 변화를 나타낸다. 소위 ‘인생을 위한 예술’, 또는 ‘인도주의 문학관’이다. 그는 인생의 도덕화, 예술의 도덕화라는 명제하에 문학은 시대에 대한 첨단적 반응보다는 인생에 대한 항구불변적인 보편성과 영원성을 추구해야 할 것으로 인식함으로써 당대의 첨단적인 퇴폐문학과 계급문학에 제동을 걸고 이를 비판하게 된다. 그리고 인생을 고양화시키는 인도주의 문학관을 수립함으로써 민족이 처한 구체적 현실로부터 점점 멀어져갔다. 그러다 1930년대 중반기 이후 친일의 길로 반민족적인 일제의 파시즘을 찬양하는 이데올로기 문학관으로 변모해 마침내 비평정신을 포기하고 파탄에 이르게 된다. 송명희, 『이광수의 민족주의와 폐미니즘』,국학자료원, 1997 , p239
Ⅲ. 결론
그저 한국의 최초의 현대소설작가였고 친일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 ‘이광수’라고만 생각했었다. 그가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 어떤 삶을 살아왔었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춘원 이광수 이전의 그의 아버지가 지어주신 ‘보경’이라는 이름을 가지기도 했던 이광수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한국의 문예사에 남을 훌륭한 작가이지만 친일적 성향을 지닌 그의 모습에서 실망감을 감출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문학 작품이라고 하는 것이 작품이 나온 그 당시의 독자들 뿐만이 아니라 그 후 몇 십년이 지나 작품을 읽는 독자들에게 까지 작품성과 대중성을 잃지 않는 이광수의 작품들을 보며 그 구원성에 감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참고 문헌> 이광수,『조선 민족론』,1933,
송명희, 『이광수의 민족주의와 페미니즘』, 국학 자료원, 1997
한승옥, 『이광수 비극적 세계 인식과 초월 의지』,건국대학교출판부, 1995
홍혜원, 『이광수 소설의 이야기와 담론』,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2
이경훈,『 이광수의 친일문학연구』, 태학사, 1998
이광수, 『흙』, 문학과 사상, 2002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