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규의 학교문법론 연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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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관규의 학교문법론 연습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나타내는 억양이 있다. 장단은 국어의 대표적인 비분절 음운으로 장음일 경우에만 ‘ : ’로 표기할 수 있다. ‘말:[言]-말[馬,斗], 눈:[雪]-눈[眼], 밤:[栗]-밤[夜]’등이 있다. 연접은 단어와 단어를 연결시킬 때 휴지를 두느냐 두지 않느냐로 연접소 ‘ + ’가 실현되느냐 되지 않느냐로 의미가 변별된다. ‘난+운다 - 나눈다, 잘+안다 - 자란다’등이 있다. 억양은 문장의 끝을 높이느냐 낮추느냐 평탄하게 하느냐로 의미가 달라지는 것으로 ‘↗’처럼 끝을 올리면 의문문이 되고, ‘↘’처럼 낮추면 평서문이 되며, ‘→’처럼 평탄조로 발음하면 명령문이 되거나 뒤에 다른 어휘가 온다.
6. 국어의 음절 구조에 대하여 설명하라.
음절이란 한번에 낼 수 있는 소리 마디를 나타내는 문법 단위이며, 의미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음성학적 문법 단위일 뿐이다. 국어에서 음절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첫째는 모음으로만 이루어진다. ‘아, 에, 와’등이 이에 속한다. 둘째는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진다. ‘가, 게, 과’등이 이에 속한다. 셋째는 모음과 자음으로 이루어진다. ‘악, 엑, 왈’등이 이에 속한다. 마지막은 자음과 모음과 자음으로 이루어진다. ‘각, 괄, 값’등이 이에 속한다. 이상에서 우리는 국어의 음절은 반드시 모음을 가지고 있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음절의 갯수는 모음의 갯수와 일치함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음절이 의미 마디가 아닌 소리마디이기 때문이다.
7. 다음의 예들을 보면서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잎, 옷, 값 : 읽지, 젊다 : 값도, 앞날, 옷이
음절의 끝소리 규칙은 어떤 음운이 음절의 끝 위치에서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음운 현상으로 받침이 되는 자음이 ‘ㄱ, ㄴ, ㄷ, ㄹ, ㅁ, ㅂ, ㅇ’ 의 일곱 가지만 올 수 있다는 규칙이다.
예에서 잎, 옷, 값과 같이 1음절일 경우 잎, 옷과 같은 단자음은 ㅍ → ㅂ / ㅅ, ㅆ, ㅈ, ㅊ, ㅌ, ㅎ → ㄷ, / ㄲ, ㅋ → ㄱ으로 바뀌어 지며, 값과 같이 겹자음일 때는  , , , ,  , , → 첫째 자음이 남고, , ,   → 둘째 자음이 남는다. 단 넓둥글다. 밟 + 자음의 경우와 읽지와 같은 용언의 어간 말음의 에서는 예외가 있다.
읽지, 젊다 , 값도, 앞날, 옷이와 같이 2음절일 경우 읽지, 젊다, 값도, 앞날 같이 자음이 후행 하거나 모음으로 시작하는 실질 형태소가 후행 할 경우에는 1음절 일 때와 동일하며, 옷이와 같이 모음으로 시작 하는 형식 형태소가 후행 하면 받침이 뒤 모음의 초성으로 된다.
8. 다음의 예들에서 알 수 있는 자음 동화 현상을 설명하라.
ㄱ) 밥물, 섭리, 닫는, 겉문, 국민, 부엌만.
ㄴ) 신라. 논리, 칼날, 찰나, 앓는
ㄷ) 굳이, 붙이다, 녀석, 시간, 훌륭
자음 동화는 두 개의 자음이 만날 때,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을 닮아서 그와 비슷하거나 같은 소리로 바뀌기도 하고, 양쪽이 서로 닮아서 두 소리가 다 바뀌기도 하는 현상이다. 대표적인 자음 동화 현상에는 비음화, 유음화, 구개음화, 된소리되기를 들 수 있다.
또, 동화는 동화의 정도에 따라 완전 동화와 부분 동화로 나눌 수 있으며, 동화의 방향에 따라 순행 동화와 역행 동화 상호 동화로 나눌 수 있다.
ㄱ)은 ㅂ, ㄷ, ㄱ 이 비음 ㅁ, ㄴ 앞에서 각각 ㅁ, ㄴ, ㅇ으로 바뀌는 비음화에 대한 예이며, ㄴ)은 ㄴ과 ㄹ 이 만났을 때 ㄴ 이 ㄹ로 바뀌는 유음화 현상이고, ㄷ)은 굳이, 붙이다와 같이 끝소리가 ㄷ, ㅌ인 형태소가 ㅣ나 반모음 ㅣ로 시작되는 형식 형태소와 만나면 그 ㄷ ㅌ 이 구개음 ㅈ, ㅊ 으로 바뀌는 현상과 녀석, 시간, 훌륭과 같이 ㄴ, ㅅ, ㄹ이 ㅣ나 반모음 ㅣ와 결합할 때 구개음화된 ㄴ, ㅅ, ㄹ로 바뀌는 현상인 구개음화 현상이 일어난다.
9. 경음화 규칙과 사잇소리 현상에 대하여 비교하여 설명하라.
된소리되기는 두개의 안울림 예사소리가 서로 만나면, 뒤의 소리가 된소리로 발음되는 현상으로 내파음화에 의해 뒤의 평음이 경음으로 바뀌는 규칙적인 변화이다.
반면 사잇소리 현상은 두 개의 형태소 또는 단어가 합쳐져서 합성명사를 이룰 때 앞말의 끝소리가 울림소리이고, 뒷말의 첫소리가 안울림 예사소리이면, 뒤의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변하는 현상으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면 사이시옷을 받침으로 적는다. 그러나 사잇소리 현상은 뚜렷한 규칙성이 없는 수의적 현상이다.(사잇소리 현상은 앞말의 끝소리와 뒷말의 첫소리 중 어느 하나가 울림소리일 경우 나타나는 현상이다 - 예 : 집일)
10.축약 규칙에 대하여 설명하라.
☞음운의 축약은 두 음운이 하나의 음운으로 결합되는 현상으로서 크게 자음 축약과 모음 축약으로 나누어진다. 이 규칙은 발음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한 것이다. 자음 축약은 ‘ㅎ’과 ‘ㅂ, ㄷ, ㄱ, ㅈ’가 따로 발음되기 힘들다는 데서, 모음 축약은 모음 충돌(hiatus)을 피하기 위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를 규칙화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규칙1(자음축약)
〔ㅂ, ㄷ, ㄱ, ㅈ〕→〔ㅍ, ㅌ, ㅋ, ㅊ〕/{ㅎ-, -ㅎ}
이에 해당되는 예로는 ‘좋고 →〔조코〕, 많다 →〔만타〕, 잡히다 →〔자피다〕’ 등이 있으며, {ㅎ-, -ㅎ}은 예사소리(ㅂ,ㄷ,ㄱ,ㅈ)가 ‘ㅎ’음운과 결합할 때 순서에 상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규칙은 필수적으로 일어난다.
▶규칙2(모음축약)
{ㅣ+ㅏ→ㅑ, ㅣ+ㅓ→ㅕ, ㅡ +ㅣ→ㅢ, ㅗ +ㅣ→ㅚ, ㅜ +ㅣ→ㅟ, ㅗ +ㅏ→ㅘ, ㅜ +ㅓ→ㅝ, ㅚ +ㅓ→ㅙ}
이에 해당되는 예로는 ‘가+아 →가, 서+어 →서, 되+어 →돼, 보+이다 →뵈다’ 등이 있다. 이 규칙 역시 어간과 어미의 결합에서 필수적으로 일어나며, 예외가 없는 현상이다.
한편, 자음 축약은 표기에 반영되지 않으며, 모음 축약과 자음 탈락, 모음탈락은 표기에 반영된다.
11.다음 모음 동화의 예를 보고, 이에 대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생각해 보자.
(ㄱ) 멋쟁이 →멋쟁이, 소금장이 →소금쟁이
(ㄴ) 아지랑이 →아지랭이, 미장이 →미쟁이,
어미 →에미, 먹이다 →멕이다, 넘기다 →넹기다, 업히다 →엡히다,
꾸기다 →뀌기다, 죽이다 →쥑이다,
옮기다 →욍기다, 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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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2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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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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