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의 발생과 문제점, 그리고 주요 국가들간의 협력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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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사의 발생과 문제점, 그리고 주요 국가들간의 협력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황사의 개요

Ⅱ. 황사의 발생과 이동

Ⅲ. 황사의 특징

Ⅳ.황사의 영향과 피해
1. 사막화방지협약
2. 동북아 환경협력
3. 동북아 지역의 환경문제
4.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에서의 황사정책

본문내용

상호 환경협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장거리 이동 오염물질 증가로 이에 대한 사전예방 및 사후대책 메카니즘 확립을 통한 환경오염 피해를 줄이는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같은 동부아지역의 환경문제를 다루기 위한 협력활동은 '90년대 들어, 특히 '92년 리우회의에서 채택된 범세계적인 환경보전 실천계획인「Agenda 21」에서 지역협력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을 적극 권유하게 됨에 따라 활성화되게 되었다.
2) 동북아 지역의 환경문제
산성비 문제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 연소시 발생하는 황산화물질, 질산화물질, 염화물 및 탄화수소화학물질 등에 의해 강우의 산성도가 증가되는 현상으로서 이러한 산성비는 토양과 산림을 황폐화시킴으로써 산림감소, 농작물 및 동식물에의 피해, 인체에 대한 피해 등 광범위한 피해를 미치게 된다.
한편, 산성비 원인물질은 발생지역으로부터 500~1,000㎞까지 이동함으로써 월경성 환경문제를 유발시키는데, 특히 동북아 지역은 한중일의 계속적인 에너지 소비량 증대로 인해 주요 산성비 피해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황사문제
황사현상은 중국 황하상류 및 몽골과 중국의 접경지역의 황토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일종의 자연현상이나, 최근 중국의 광범위한 산림개발 및 경제개발로 인해 토양유실 및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황사발생 지역과 그 양이 증가하는 것이 우려되고 있다.
해양 및 하천오염 문제
한중일러가 공유하는 황해 및 동해오염이 대상이며 주요 오염원인은 하천이나 강을 통해 유입되는 폐수(육상오염원에 의한 오염) 및 빈번한 유류오염 사고 등을 들수 있다.
특히 중국 황하강으로부터 유입되는 오폐수와 발해만 시추현장에서 방류되는 원유 등으로 인해 황해는 World Watch 보고서 등에 의해 세계 7대 오염해역중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생태계 보호
동일한 생태계를 구성하는 동북아지역은 철새보호 등 생물다양성 보존 및 자연생태계 보 전지역 관리 등을 위한 공동협력이 필요하다.
2. 동북아 환경협력 채널
'92년 리우회의 이후 한국과 일본이 중심이 되어 동북아 5~6개국이 참여하는 다자협력 및 양자협력의 형태로 동북아 지역내 환경협력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동북아 환경협력은 아직 초기단계로서 환경협력에 임하는 역내국가 간의 상호이해가 다르고 구체적인 조직과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최근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 등을 중심으로 다자간 환경협력의 제도화체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1) 동북아 환경협력 고위급회의(NEASPEC)
'92년, ESCAP총회(아태경제사회 이사회)에서 우리나라가 동북아지역에서의 환경협력을 위한 메카니즘의 설치 필요성을 제기하여 '93년부터 매년 ESCAP 주관으로 고위급 회의 개최
2) 동북아 환경협력회의(NEAC)
동북아 5개국(우리나라,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환경 당국자간 회의체로서 역내국가의 환경정책 및 주요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주로 하는 심포지움 성격의 회의
3) 북서태평양 보전실천계획(NOWPAP)
'94년부터 UNEP 주관으로 황해 및 동해오염방지 및 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추진
역내 해양환경상태 평가 및 데이터 베이스 구축, 연안 및 해양환경의 예방적 관리, 긴급사태시 상호지원 등의 활동목표를 정한 북서태평양보전 실천계획 채택('94년)
4) 아시아태평양 환경회의
- 일본 환경청 주관하에 지역내 환경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회의로서 '91년부터 매년 일본에서 개최
- 동북아, 동남아를 포함한 아태지역 24개국 참여
- 아태지역의 지속개발 달성을 위한 장기 전망 채택, 환경기술정보센터 설치, 동아시아 산성비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 추진
5)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
- '99년부터 동북아 환경협력의 추진력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3국 환경 최고 당국자간 회의 추진 개최
- '99년 제1차회의(서울), 2000년 제2차회의(북경), 2001년 제3차 회의(동경), 2002년 제4차회의(서울)
★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에서의 황사정책
① 2001년 제 3차회의 : 황사방지를 위한 중국서부 생태복원사업 본격 추진 합의
o 3국 환경장관은 동북아 지역의 심각한 생태학적 문제로 대두되어 온 황사문제를 줄이기 위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중국측에서 제시한 황사방지 중장기사업(중국서부 생태복원 50개년 사업)에 한일 양국이 공동 협력키로 합의
- 이를 위해 3국은 단계적인 접근방식을 택하되, ①원격탐사를 통한 생태 모니터링 ②전문가 교육훈련 등 능력배양사업 ③황사발생 메커니즘 분석제어방안 연구 등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키로 합의(초기 3년간 190만불 투자)
※ 구체적 사업내용재원분담추진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금년중 한국에서 제2차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
- 한국측 제안에 따라 황사문제에 대한 3국간 효과적 대응을 위해 한중일 3국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동북아 황사방지 Working Group」구성에 합의
② 2002년 제 4차회의 : 황사대책 마련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마련
o 황사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 원칙에 합의
-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황사 측정망(지상관측소 25, 레이다 1, 인공위성 3) 정보를 공유하여 황사 예경보 기능을 강화
- 모니터링 자료 실시간 연계, 분석자료 공유 및 한국을 향한 황사진로에 측정소 설치 등 세부사항은 후속 실무협의에서 논의
o 효율적인 황사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황사 전문가, 정부 당국자 등이 참여하는 3국 공동 웍샵을 개최
- 1차로 5.3일 서울에서 한국 주최로 개최하고, 금년 하반기에는 일본 주최로 북경에서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최
o 한중일 3국이 공동으로 지구환경금융(地球環境金融) 등 국제기구의 황사방지사업 자금지원을 촉구
♣ 참고문헌 & 자료출처
환경부 http://www.me.go.kr
국립환경연구원 http://nier.go.kr
http://here.provin.chungbuk.kr/hwangsa.html
http://suny.yonsei.ac.kr/~ketchup/ketchu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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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시기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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