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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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상호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수상호텔의 개요
1) 수상호텔이란....
2) 수상건물의 특징, 경제성과 구성
① 해양 구조물의 특징
② 해양구조물의 경제성
③ 해양구조물의 구성
3) 우리나라가 수상호텔을 필요로 하는 이유

2. 세계의 수상호텔
1) 영국의 ‘퀸 메리호’
2) 타히티섬의 파크로얄호텔

3. 현재 우리나라의 진행중인 수상호텔
1) 인천 용유도
2) 제주 이호해수욕장
3) 부산해운대-페리스 프로텔

4. 수상호텔 건립에 대한 문제점
1) 해양 건축 관련 법상의 문제점
2) 환경상의 문제점

5. 수상호텔의 관광상품가치

본문내용

는 듯한 공간이 된다. 이런 곳은 가족 단 위의 관광객, 즉 아이들이 주 고객이 되며, 가족관광지의 중심이 될 수 있다. 또 한, 바다물을 이용해 해수사우나실을 열면 어른들은 물론, 고연령층의 고객이 늘 것으로 본다.
4. 스쿠버샵, 수상스키, 제트스키, 윈드셔핑, 크루즈 요트
스쿠버샵, 수상스키, 제트스키, 윈드셔핑, 크루즈 요트 등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레저 시설등 필요한 장비를 대여해주어 누구나 쉽게 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 록 한다.
5. 노천 예식장, 천연 수족관
선상 웨딩이벤트는 색다른 웨딩형식으로 보통 예식 시간대를 조정하여 분위기 있는 저녁 시간대로 정한다면 요즘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것을 싫어하는 젊은이 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본다. 천연수족관은 바닷물을 이용하여 바다속에 있는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다면, 어린이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바다에서 먹고 자고 카지노에…금강산 구경 - 현대상선, 내년 봄 4백50명 수용할 수상호텔 설립 추진…전력공급 難題 -이기수 기자leeks
금강산 관광객들은 앞으로 바다에 뜬 호텔 위에서 먹고 자고 금강산 관광을 할 수 있게 됐다. 금강산 관광 주관사인 현대상선은 내년 봄부터 북한 장전항에 가칭 ‘금강산 수상호텔’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는 현재의 3박4일 금강산 투어프로그램으로는 금강산을 충분히 볼 수 없다고 보고 수상호텔에서 5박6일∼9박10일 혹은 그 이상 장기 투숙하면서 금강산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는 11월19일부터 ‘금강산 온천장’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고, 23일부터 다음달까지 4차례에 걸쳐 주한 외국인 금융기관장과 기업대표를 중심으로 ‘외국인 금강산 시범관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외국인들의 금강산 관광이 본격화될 전망이고 현대측 상주인력도 크게 늘어나는 등 내년부터는 금강산을 찾는 인원이 상당수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는 금강산 내 북측 휴양시설인 ‘금강산 여관’ ‘김정숙 초대소’등을 개조해 관광객용으로 사용해도 좋다는 북한 당국의 허가를 획득해 놓고 있으나, 낡고 오래된 시설인데다 수용능력이 한정돼 있어 수상호텔을 추진키로 한 것. 수상호텔이 문을 열면 그동안 배에서 숙식을 해 온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관광선 운항일정에도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현대가 세울 수상호텔은 약 1백50개의 방에 4백50명을 수용할 6층 규모의 특급 호텔 로 발전설비와 오락실, 카지노는 물론 나이트클럽과 헬스클럽, 각종 식당, 종업원 숙소 등을 갖춘 ‘바다 위의 특급호텔’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현재 장전항 제1 부두 옆에 정박시설 기초공사를 진행중”이라며 “호텔로 사용할 선박은 구입처인 싱가포르에서 수리를 마치고 겨울철 풍랑을 피해 내년 봄쯤 한국으로 끌고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가 들여올 선박은 금강호·봉래호 등 관광유람선과 마찬가지로 선주사인 싱가포르회사로부터 빌려올 계획인데 용선료는 8백만∼1천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현대는 내년 봄쯤 이 선박을 대형 바지선을 이용해 장전항으로 예인한 뒤 현재 공사중인 정박시설 위에 고정시킬 계획이다. 현대는 수상호텔 외에 내년 하반기쯤 금강산 초입 온정리 일대에 특급호텔 규모의 호텔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스키장·골프장 등 종합리조트사업과 연계한 대형 숙박시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는 이 수상호텔사업 스케줄을 내년 봄쯤으로 잡고 있지만 이 사업에 걸림돌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 북한측과 수상호텔 설립에 관한 시기·규모·운영방안 등 세부사항을 협의중이지만 돌발 변수가 많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또 호텔에 묵을 관광객을 기존 3박4일짜리 금강산 관광객들과 함께 유람선으로 수송할지 다른 운송수단을 동원할 지도 결정되지 않았다. 현대는 유람선 외에 호텔 투숙객을 위한 별도의 쾌속정을 운항할 계획이지만 북측이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이 부분도 해결해야 될 숙제로 남아 있다. 또 호텔내에서 장기 투숙할 경우 본국(남한) 가족과의 통화를 위한 통신회선을 늘리는 문제도 남아 있고 카지노 운영 등에 대해서도 북측은 달갑지 않다는 입장이다. 4백50명이 묵을 호텔을 운영할 전력사정도 만만치 않다. 현대는 그동안 북한의 부족한 전력난을 감안, 장전항 부두에서 벌이고 있는 각종 시설물 가동을 위해 별도의 소규모 발전설비를 갖춰 놓기는 했지만 상시 호텔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전력을 자체 충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 앞으로 많은 시설물들이 장전항 부근에 들어서기 때문에 전력수요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현대는 이 기회에 장전항 인근에 금강산관광을 위한 모든 시설물들을 커버할 수 있는 대형 발전소를 짓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바다 역시 건축이 뻗어나갈 수 있는 잠재력있는 공간이다. 일본 가지마건설회사·나무라조선 등 17개 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메가플로트 기술개발협회'는 바다 위에 거대한 철구조물을 띄우는 사업을 연구중이다. 길이만도 수㎞에 이르고 100년 이상을 견디며 공항·항공·여가시설 등을 갖춘 이 `수상건물'을 실용화하기 위해 이들은 지난 95년부터 길이 300m, 폭 60m에 달하는 모형구조물을 만들어 지진이나 해일에 견딜 수 있는지, 자연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지 등에 대한 실험을 거듭해왔다. 경제성과 안정성만 확인된다면 수상건축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휴식과 위안을 줄 수 있다. 오는 10월 착공할 탈라소폴리스 수상호텔도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 인천 용유도에서 100m 떨어진 바다에 세워지는 이 호텔은 물고기를 양육하는 바다박물관, 바다요양소, 해저산책길 등 새로운 레저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탈라소폴리스 호텔의 설계책임자인 아키에스건축 쪽은 “세계 최초로 바다에 호텔을 짓는 것이지만 기술면에서 땅 위에 짓는 건축물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고 설명한다. 수심 3m 정도 되는 바다에 콘크리트 기둥을 세워 그 사이로 철판을 막은 뒤 물을 빼내고 염분을 제거하면 된다는 것이다. 또 2만7천명 정도를 수용하는 탈라소호텔에서 나오는 모든 하수들은 빗물과 따로 분리해 용유도의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 1999년06월03일10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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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08
  • 저작시기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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