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르뷔제

소개글

르꼬르뷔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건축물은 필로티로 인해 지지되어지고, 수도승 내부에서 내부에는 원색의 백색, 적색, 청색을 나타내게하여 빛의 대포로 인해 빛의 절대성을 표현한다. 외부는 노출콘크리트로 마감되어있고, 또한 파동식유리벽면을 사용하는 시스템이 최초로도입되었다.
르꼬르뷔제는 건축을 비롯하여 회화의 작품도 남겼는데, 초기인 1913~17년에는 퓨리즘 이전의 초기 회화로 자유로운 필지로 사용 하였고,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였다. 이 시기의 회화의 특성은 에로티시즘이 주를 이루고 있고, 여성의 에로스적인 사랑을 나타내고 있으며 유기적 형태를 사용하여 더욱 매혹적이게 그렸다.
1918~27년에는 퓨리즘 이후의 회화로써 각각의 오브제를 융합하기도 하고 이탈을 시키기도 하는 반복적인 형태를 사용, 엄격하고 질서가 있고, 세련되고 복잡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는 건축물의 형태에서도 나타난다.
또한 그는 가구디자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는데, 그가 디자인한 가구들은 현재 까시네 등의 가구 업체에서 아직까지도 생산되어지고 있다.
르꼬르뷔제는 후대의 건축가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의 대표적인예로 모던함과 전통을 살린 대한민국 현대건축의 선구주자 김중업을 들 수 있는데 그는 평양에서 출생하여 일본을 거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르꼬르뷔제 사무소에서 3년간 근무하며 르꼬르뷔제의 제자가 된다. 이는 그의 건축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의 건축물인 서강대학교 본관은 르꼬르뷔제의 마르세유 유니테 다비따시옹의 브리즈 솔레이유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부산대 인문관 역시 롱샹예배당의 깔대기 창과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 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주한 프랑스대사관 역시 르꼬르뷔제의 독립 지붕을 활용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르꼬르뷔제의 영향을 받은 두 번째 건축가로는 리차드 마이어(Richard Meier)를 들 수 있다. 리차드 마이어는 뉴저지에서 출생하여 뉴욕 코넬대학에서 공부 후 유럽으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그는 유럽에서 세계3대 건축 거장들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고, 그중에서 르꼬르뷔제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된다. 그는 르꼬르뷔제의 이론 속에서 자신만의 건축모델 창출하여 우아하고 절제된 소박한 건축 추구하게 된다. 그가 건축한 건축물중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은 르꼬르뷔제의 브리즈 솔레이유와 경사로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뉴욕 아파트에서는 필로티와 원형계단을, 아테네움에서는 필로티와 경사로기법을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변형, 창출시켰다.
르꼬르뷔제를 공부하면서 근대 건축에 대해 많을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왜 근대건축이 정형화되고 단순화 될 수밖에 없었는지, 왜 르꼬르뷔제는 건축거장이 되었는지, 하는 의문을 해결하게 되었다.
산업혁명이후 거리로 내몰린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 피바다가 된 세상 속 희망의 빛조차 보이지 않는 그들에게 따뜻한 빛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했던 그의 마음이 담긴 건축은 더 이상 이성적이고 단순해 보이지 많은 않는다.
Le Corbusier
A house is a machine for living in
나인영 이은지

키워드

르꼬르뷔지에,   르꼬르뷔제,   근대건축 거장,   근대건축가,   Le corbus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