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란? 한국기업의 노사갈등? 한국기업의 노사문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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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사관계란? 한국기업의 노사갈등? 한국기업의 노사문화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무한경쟁에 직면하는 공동우면체로 되었다. 생산체계 또한 소품종 다량생산체제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 바뀜에 따라 근로자들의 창의와 협력만이 생산성을 증가실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지게 되었다. 근로자들은 단순한 기계부품으로서의 종속적 노동 피동물이 아니라 창의와 의지에 의한 인간으로서의 인적자원으로서 인정되게 되었다. 근로자들의 의식 또한 과거의 복종과 단순 반복 작업에의 익숙함이 아니라 의식수준의 성숙에 따라 여가시간을 가지고자 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자 하는 의식으로 변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된 여건속에서 기업경영은 새로운 노사문화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노사문화를 개별 기업들이 독자전인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작업현장수준에서의 자율작업팀, QC. 직무재설계, 권한부여, 정보제공 등을 통하여 근로자의 참여와 창의를 증진시키고 노사협력을 다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서 미국의 선도적 대기업들이 기업내의 노사관계 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노사간의 대립구도에서 협력구도로 전환시키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근로자의 의식구조의 변화와 치열한 시장경쟁체제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국 기업의 혁신으로 볼 수 있다. 소품종 대량생산체제에 기초를 둔 상품시장은 저임금-저기술수준의 개발도상국들의 차지가 되었고 이에 선진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고품질과 고부가가치의 생산품에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서도 개발도상국 수준의 경쟁력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 높은 기술과 다기능을 갖춘 유연한 노동력은 대립적 구도가 아닌 협력적 구도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근로자를 하나의 자원으로 또한 내부고객으로 생각하고 이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새로운 노사관계, 노사문화가 이룩되어야 한다. 대립적 노사관계하에서는 근로자는 헌신적으로 되기 어려우며, 지시 받은 사항을 회사의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수동적으로 수행해 나갈 뿐이며, 근로자로부터 최고의 생산성을 기대할 수 없다.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창의력과 헌신적인 자세를 이끌어내는 협력적 노사관계, 새로운 노사문화가 생산성향상의 해결의 핵심이다. 이는 곧 우리 국가가 살 길이며, 민족의 번영과도 직결되는 과제이다. 이러한 노사문화에 대하여 “노사관계가 수직적인 종속관계에서의 대립갈등관계를 벗어나 협력친화관계로의 이행을 하면서 무조건적인 대립투쟁 노선이 아니라 노사 공존공영을 위한 생산의 극대화와 분배의 민주성, 합리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가치관이 공유하고 있는 문화체계”를 새로운 노사문화로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이는 다른 말로 요약하면 노사간의 신뢰가 형성되어 있어 서로 존중하고 참여하고 협력하는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행동이 지배하는 풍토를 말한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할 노사문화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어떻게 창달할 것인가? 어렵고도 쉬운 과제이다. 노사가 이 새로운 노사문화 창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점에서 어려운 점이 있고, 노사 모두가 이익이 되고 모두가 살 길이라는 점에서 공감대와 참여를 용이하게 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쉬운점이 있다. 쉬운 부분을 부각시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것은 또한 신노사문화에 대한 그동안 정부(노동부)의 활동이 어떤 점에서 문제점과 한계가 있었는지를 분석하고 이해하게 된다면 좀 더 용이하게 성공할 수 있는 접근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신노사문화와 구노사문화의 비교
구분
신노사문화
구노사문화


노사관
공동운명체, 실리적
계급투쟁적,이해대립적
노사관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화합, 협력
대립과 갈등


의사결정
대화와 합의
권위적, 일방적
노사교섭 목표
노사공동이익추구
집단이기주의
노사교섭원리
상호 이해에 기초한 교섭
노사간의 힘에 의한 교섭
노사교섭 전략
WinWin전략
WinLose전략
교섭타결 과정
창의적 대의안 최적안 선택
한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입장을 조정
노사당사자 효과
모두 다 승자
모두 다 패자
기업차원효과
경영효율선 제고
생산성, 수익성 악화
근로자 효과
고용안정, 근로조건 향상
고용불안, 근로조건 악화
국가적 효과
국부창출, 사회통합
국가경쟁력 약화, 사회 분열
신노사문화란 무엇이고 어떻게 달성해 나가야 할 것인가? 그동안 노동부가 내세웠던 신노사문화운동에서 신노사문화의 개념적 정의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즉, “노사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참여와 협력을 실천하고 자율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미래의 가치를 창출하는 노사공동체를 형성하는것”을 신노사문화로 정의하기로 한다.
신노사문화를 어떻게 달성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3대요소의 선진화가 동순위의 선진화가 아니라 의식의 선진화를 달성하여야 할 것이다. 격국 신노사문화의 성패는 바로 의식의 선진화에 달려 있다고 본다. 의식의 선진화가 바로 관행의 선진화를 낳을 것이기 때문이다. 관행의 선진화는 제도의 선진화를 가져올 수 있다.
문화는 구성원들의 의식과 행동에 의해 형성되기도 하고 구성원들이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의식의 선진화는 구성원의 행동의 선진화를 가져와 관행의 선진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두고 스쯤톰프카(Sztompka)는 문화의 이중적 속성이라고 하였다. 그러면 의식의 선진화는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의식의 선진화는 기존의 대립과 갈등의 의식수준에서 공존과 이해의 의식수준으로 상승되어야 할 것이다. 문화를 대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문화적 규범과 가치이다. 조직 구성원들이 지켜야 할 규범과 이들이 존중하는 가치가 무엇인가에 따라 문화가 결정된다. 이에 노사간에 상호 이해와 공존을 위한 규범과 가치가 새로운 노사문화로 형성되어야 할 지향점이다. 노사간의 공존과 이해의 의식수준은 노사간의 신뢰에서 비롯되며 의식의 선진화는 신뢰의 형성에 달려 있다. 신뢰는 오늘날 우리 노사가 시급히 회복하여야 할 중요한 가치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의 신노사문화는 바로 신뢰의 회복이라고 볼 수 있다.
Ⅳ.참조자료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 조철권 저 한국노동교육원. 노사혁신 프로젝트 구건서 저 중앙경제. 한국 노사관계의 현주소와 미래 이동룡 지음 베스트셀러. 신노사관계론 신철우 저 신론사.
  • 가격3,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0.07.02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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