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창의력이란'을 읽고 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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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학- 창의력이란'을 읽고 쓴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장. 창의와 창조
제 2장. 창의력의 관점
제 3장. 창의의 관건: 전적 집중과 전적 이완
제 4장.창의자의 고난
제5장. 창의의 희열
6장, 창의적 인물
7장.창의의 풍토
8장.창의력 배양

본문내용

옳다거나 틀렸다거나 하는 판단을 중지하고, 가능한 모든 아이디어가 다 나왔다고 생각될 때까지 그런 판단을 연기한다. 둘째, 자유분방을 환영한다.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때론 미친생각도 자유분방하게 표출되어야 한다. 셋째, 양이 필요하다. 즉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양의 아이디어들이 표출되어야 창의적 아이디어의 출현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넷째, 결합과 개선을 찾는다. 참가원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들을 결합함으로써 더 나은 해결책, 더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없는지 숙의한다. 이외에도 브레인 스토밍 프로그램에서는 그 지도가가 집단에 따뜻한 수용적 분위기, 무슨 생각을 말해도 괜찮은 자유로운 분위기, 모든 참가원들이 다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는 분위기 등 분위기 조성도 배려한다.
심리측정론의 전제, 즉 창의력을 몇가지 기본능력으로 파악할 수 있고, 그런 능력은 보통사람도 가질 수 있는 능력이고, 그것을 심리검사로 측정할 수 있다는 주장은 창의력에 관한 많은 이론, 실험적 연구를 촉발하고 그 실제적인 육성개발과정을 자극했다는 점에 큰 공이 있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우선 문제에 대한 민감성, 아이디어 산출의 유창성과 독창성, 사고의 유연성이 실제의 창의적 활동과 성취에 관계가 있는지 의심스럽고, 혹 관계가 있다해도 그런 능력은 간단한 몇가지 지필검사로 측정해내기는 어렵다고 회의를 제기하는 주장이 있다. 즉 창의력을 이렇게 개념화하고 이런 방법으로 측정한 능력들의 창의적 활동에 대한 타당성이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또 보통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 이런 개념화와 이런 방법으로는 천재적 거장들의 창의적 활동과 성취는 설명할 수가 없다는 비판도 꽤 심각하다. 브레인 스토밍 방법도, 그것이 창의력 개발 방법으로 널리 보급되고는 있지만, 엄밀한 심리학적 연구원리에 비추어선 그 실제적 효과는 의심스럽다는 비판도 많다.
창의력에 관한 인지론적인 해석은, 창의력이 특수한 천재적 재능도 아니고, 무의식이라는 블랙박스에 넣어서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유별나게 창의력만을 구성하는 능력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고 본다. 창의적인 문제해결은 보통의 문제해결과정에서 작용하는 여러 인지작용, 예컨대 학습, 기억, 학습의 전이, 기억의 상기, 변별과 일반화 등의 인지작용들의 계속적 누적이 이루어 내는 새로운 문제해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인지론적 견지에서는 창의적 사고과정이란 보통의 사고과정과 근본적으로 같은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 다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렇게 기본 사고과정이 같다면, 그 성과에서 더 창의적인 사람과 덜 창의적인 사람이 있다는 것은 확실한데, 그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인지론자들은 그 답을 정의, 동기, 성격 등 여러 인지외적인 요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예컨대 우선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어떤 한 전문영역에서의 적절한 경험정보지식기술의 다과가 창의적 문제해결 여하에 관계될 수 있다. 또한 성격적인 요인의 차이도 생각할 수 있다. 창의적 거장들에게선 어떤 뚜렷한 성격적 공통점을 찾기는 그리 쉽지 않지만 혹 특정역역에 더 적합하고 자주 나타나기도 하는 특정한 성격형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특히 동기의 문제는 결정적이다. 탁월한 창의적 인물은 예외없이 그 동기가 비상하게 높고 강한 사람들이다.
창의력에 대한 사회체제론적인 접근은 우선 창의력을 보는 시야를 넓게 잡는다. 즉 개인의 창의적 능력, 성격, 동기, 사고과정만 아니라, 그의 주변의 여러 사회체제의 특성도 창의적 활동과 업적 출현에 크게 관계된다고 본다.
사회체제이론은 창의력을 “영역”, “장”, “개인”의 세 요인들로 이루어진 체제의 상호관련에서 관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째요인, 영역이란 한 문화영역을 말한다. 한 영역은 그 나름의 주제, 지식, 규칙,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영역의 문화는 그 자체가 인류의 창의적 소산이 누적된 것이다. 한 문화영역의 내용을 충분히 연수하고 그것에 통달하지 않고서는 그보다 더 앞서가는 창의적인 것의 산출의 불가능하다. 예컨대, 어떤 사회에 어떤 한 문화영역이 결핍되어 있다든지 빈약하다면, 그런 영역에서 창의자의 출현도 거의 불가능하다. 또 한 영역이 여러 문화영역 중에서 어떤 비중으로 중요하고 귀하게 여겨지고 있는냐도 창의자 출현에 관계가 있다. 또한 어떤 한 문화영역의 활동에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자주 접근하고 관여할 수 있는 지도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짐작도 가능하다. 둘째요인, ‘장’이란 창의력 후보자의 활동주변의 사람들, 특히 한 문화영역의 수문장들을 말한다. 개인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나 소산이 정말 창의적이고 보람있는 것인지를 평가해서 그것을 그 영역 속으로 영입하느냐 마느냐를 판단결정하는 사람들이다. 마지막 셋째 요인이 창의적 소산을 내는 당사자, 개인이다. 이렇게 세 요인들을 결합해보면, 창의력은 적절한 특성을 지닌 한 개인이 물리학, 음악, 기업 등의 한 문화영역의 지식규칙방법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나 소산을 산출하고, 그 산출이 ‘장’의 수문장들에 의해서 영역에 영입해도 될 만한 새로운 것으로 인정되기에 이를 때에 비로소 출현한다는 말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결론은 어느시대, 어느사회에서나 창의적 산출은 개개인들의 창의성에 따라서만 출현하는 것이 아니고, 각 문화영역과 그 수문장들의 ‘장’이 얼마나 적절하게 창의의 후보자를 길러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인정하고 드러내 주느냐에 따라서 그 출현이 크게 결정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가지, 문화적 에토스, 문화기풍 또는 문화풍토라는 넷째 차원을 첨가시켜 보자. 한 식물은 어떤 풍토에서 무성하고 어떤 풍토에서는 시들어지듯이, 창의력도 그것을 무성하게 하고 또는 시들게 하는, 사회전반을 특징짓은 어떤 정식적 풍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폐쇄성이 짙거나 전통성, 과거의 관례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회풍토에서는 창의자의 출현은 기대하기 어렵다. 반대로 개방적인 문화, 진취적인 풍토, 정말 민주적이고 관용적인 환경, 다양한 문화영역의 꽃이 다 빛날 수 있는 사회에서는 창의력의 출현이 더 빈번할 것이다.
창의력은 아주 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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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10.08.22
  • 저작시기20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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