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신경향파 문학의 뜻
◎ 신경향파 문학의 뜻
◎ 신경향파 문학의 작가와 작품
◎ 신경향파 문학의 작가와 작품
◈ 참고문헌
◈ 참고 싸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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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의 허영시>, <환영의 황금탑>, <월광으로 짠 병식> 등을 발표하여 낭만주의적인 탐미적 시인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곧 그러한 자기 자신을 비판하고 25년에 <개벽>지에 단편소설 <사냥개>를 발표하면서 신경향파에 속하게 되어 이해 김기진과 함께 카프를 조직, 프롤레타리아 문학운동에 가담하여 그 지도적인 인물로서 극좌적 평론을 썼다.
그러나 29년 이후 카프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 카프 내에서 프롤레타리아 문학운동에 대한 이론이 대립된지 33년에 카프를 탈퇴하고 “얻은 것은 이데올로기요 잃은 것은 예술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다시 예술주의로 복귀했다.
39년에는 조선문인협회 간사가 된 후 일본 북지파견군에 종군하고 요시무라라고 창씨 개명을 하였으며, 43년 조선문인보국회 총무국장으로 친일문학 운동에 협력했다. 50년에 납북된 이후 소식불명이다. 저서로는 <회월시초>(1937) <문학의 이론과 실제>(1947)가 있고 단편으로 <전투>, <피의 무대>, <사건> 등이 있다.
▶ 사냥개
줄거리 - 인색한 지주 정호는 어느 겨울, 밤잠을 못 이루고 전전긍긍한다. 그가 60원을 주고 사온 사냥개가 웬일인지 계속 짖어 대기 때문이다. 정호는 두려움과 초조함에 시달리다 무서운 환상에 사로잡힌다. 그럼에도 한편으로 개의 짖는 소리가 도둑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한다. 그러나 사냥개가 짖기를 멈추자, 정호는 갑자기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석 닥 전, 어느 키 크고 남루한 사내가 시퍼런 칼을 들고 침입해 들어와 목숨의 대가로 돈 3천 원을 요구한 적이 있었다. 정호는 문득 벽장 속에 감추어둔 3만 원이 무사한 지 확인한다. 자신에게 원한 있는 사람들의 걱정으로 잠을 못 이루다가 결국 믿을만한 첫째 부인에게 가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검은 두루마기를 입고 방문을 나선 정호를 보고 사냥개는 더욱 짖어 댄다. 그는 금고를 들고 있다. 잘 자라고 흔드는 손에 다려들던 개는 주인이 역정을 내며 차 버리자, 드디어 주인의 목을 물어 뜯는다. 피가 흘러나와 땅 속으로 스며든다.
인색한 주인 대문에 여러 날을 굶은 개는 피를 핥다가 미쳐서 종적을 감춘다. 정호의 시체는 이튿날 아침에 발견되는데, 마당 한편에는 피로 물든 붉은 얼음 위에 3만 원이 든 금고가 뒹굴고 있었다.
1925년 <개벽>에 발표,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사 온 사냥개에게 오히려 도둑으로 오인되어 물려 죽는 한 수전노의 죽음을 그리고 있다. 다만, 계급론적 관점에 의하면 자본가의 인색한 삶에 대항하는 ‘사냥개’로 상징되는 무산계급의 투쟁 의지를 드러내었다고 볼 수도 있다. 이기영의 <쥐 이야기>, 김기진의 <붉은 쥐>등 초기의 계급주의 소설들처럼 이 작품에서도 동물을 등장시켜 당대의 구조적 모순과 그에 대한 저항 정신을 제시하려한다. 이런 우화적 수법은 당시의 검열을 통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등장하는 동물의 생태에 대한 농밀한 관찰이 필요하고 그 관찰이 문학적 형상화로 이어져야 하는 것인데, 작가적 역량의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 이 작품은 살인에 의해 끝마무리됨으로써 미래에 대한 전망이 없이 그저 막연한 파괴의 수준에 머물고 만다. 부유하나 타락한 지주에 대해 가난하고 선량한 무산 농민이 거세게 일어나 그를 타도함으로서 평등한 사회를 건설한다는 식의 도식적인 결론은 이념이 예술적으로 승화, 발전되지 못할 때 어설픈 전형적 구호의 수준에 머무를 수밖에 없음을 증명하는 전형적 사례이다.
③ 김기진(金基鎭 : 1903~1985)
충북 청원 출생, 소는 팔봉(八峯). 일본 릿교 대학 영문학부 수학, 1923년부터 박영희와 함께 계급주의 문학 그룹인 파스큘라를 결성하여 활동함, 그 후 카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함, 1923년에 시 <애련모사>를 <개벽>에 발표하면서 등단, 1924년 <붉은 쥐>를 <개벽>에 발표함, 그는 1930년대 중반까지 경향적인 작품 세계에 빠졌으나, 그후 전향하여 해방 후에는 언론계에 종사하며 역사 소설에 전념하였다.
주요작품으로는 <심야의 태양>, <최후의 심판>, ,통일천하>, <초한지> 등이 있음.
▶ 붉은 쥐
줄거리 - 주인공 박형준은 도시주 빈민가의 셋방에 사는 무직의 지식인이다 .그는 이곳에서 식민지 치하의 자본주의 문명 사회의 모순을 깨닫는다.
어느 날 길을 걷다가 피 묻은 쥐를 보고, 모순된 사회 속에서 행세하고 다니는 ‘점잖은 도둑’들 속에서 살기 위한 생의 철학을 쥐가 사는 방법에서 터득하고 절도 행위를 하다가
그러나 곧 그러한 자기 자신을 비판하고 25년에 <개벽>지에 단편소설 <사냥개>를 발표하면서 신경향파에 속하게 되어 이해 김기진과 함께 카프를 조직, 프롤레타리아 문학운동에 가담하여 그 지도적인 인물로서 극좌적 평론을 썼다.
그러나 29년 이후 카프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 카프 내에서 프롤레타리아 문학운동에 대한 이론이 대립된지 33년에 카프를 탈퇴하고 “얻은 것은 이데올로기요 잃은 것은 예술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다시 예술주의로 복귀했다.
39년에는 조선문인협회 간사가 된 후 일본 북지파견군에 종군하고 요시무라라고 창씨 개명을 하였으며, 43년 조선문인보국회 총무국장으로 친일문학 운동에 협력했다. 50년에 납북된 이후 소식불명이다. 저서로는 <회월시초>(1937) <문학의 이론과 실제>(1947)가 있고 단편으로 <전투>, <피의 무대>, <사건> 등이 있다.
▶ 사냥개
줄거리 - 인색한 지주 정호는 어느 겨울, 밤잠을 못 이루고 전전긍긍한다. 그가 60원을 주고 사온 사냥개가 웬일인지 계속 짖어 대기 때문이다. 정호는 두려움과 초조함에 시달리다 무서운 환상에 사로잡힌다. 그럼에도 한편으로 개의 짖는 소리가 도둑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한다. 그러나 사냥개가 짖기를 멈추자, 정호는 갑자기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석 닥 전, 어느 키 크고 남루한 사내가 시퍼런 칼을 들고 침입해 들어와 목숨의 대가로 돈 3천 원을 요구한 적이 있었다. 정호는 문득 벽장 속에 감추어둔 3만 원이 무사한 지 확인한다. 자신에게 원한 있는 사람들의 걱정으로 잠을 못 이루다가 결국 믿을만한 첫째 부인에게 가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검은 두루마기를 입고 방문을 나선 정호를 보고 사냥개는 더욱 짖어 댄다. 그는 금고를 들고 있다. 잘 자라고 흔드는 손에 다려들던 개는 주인이 역정을 내며 차 버리자, 드디어 주인의 목을 물어 뜯는다. 피가 흘러나와 땅 속으로 스며든다.
인색한 주인 대문에 여러 날을 굶은 개는 피를 핥다가 미쳐서 종적을 감춘다. 정호의 시체는 이튿날 아침에 발견되는데, 마당 한편에는 피로 물든 붉은 얼음 위에 3만 원이 든 금고가 뒹굴고 있었다.
1925년 <개벽>에 발표,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사 온 사냥개에게 오히려 도둑으로 오인되어 물려 죽는 한 수전노의 죽음을 그리고 있다. 다만, 계급론적 관점에 의하면 자본가의 인색한 삶에 대항하는 ‘사냥개’로 상징되는 무산계급의 투쟁 의지를 드러내었다고 볼 수도 있다. 이기영의 <쥐 이야기>, 김기진의 <붉은 쥐>등 초기의 계급주의 소설들처럼 이 작품에서도 동물을 등장시켜 당대의 구조적 모순과 그에 대한 저항 정신을 제시하려한다. 이런 우화적 수법은 당시의 검열을 통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등장하는 동물의 생태에 대한 농밀한 관찰이 필요하고 그 관찰이 문학적 형상화로 이어져야 하는 것인데, 작가적 역량의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 이 작품은 살인에 의해 끝마무리됨으로써 미래에 대한 전망이 없이 그저 막연한 파괴의 수준에 머물고 만다. 부유하나 타락한 지주에 대해 가난하고 선량한 무산 농민이 거세게 일어나 그를 타도함으로서 평등한 사회를 건설한다는 식의 도식적인 결론은 이념이 예술적으로 승화, 발전되지 못할 때 어설픈 전형적 구호의 수준에 머무를 수밖에 없음을 증명하는 전형적 사례이다.
③ 김기진(金基鎭 : 1903~1985)
충북 청원 출생, 소는 팔봉(八峯). 일본 릿교 대학 영문학부 수학, 1923년부터 박영희와 함께 계급주의 문학 그룹인 파스큘라를 결성하여 활동함, 그 후 카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함, 1923년에 시 <애련모사>를 <개벽>에 발표하면서 등단, 1924년 <붉은 쥐>를 <개벽>에 발표함, 그는 1930년대 중반까지 경향적인 작품 세계에 빠졌으나, 그후 전향하여 해방 후에는 언론계에 종사하며 역사 소설에 전념하였다.
주요작품으로는 <심야의 태양>, <최후의 심판>, ,통일천하>, <초한지> 등이 있음.
▶ 붉은 쥐
줄거리 - 주인공 박형준은 도시주 빈민가의 셋방에 사는 무직의 지식인이다 .그는 이곳에서 식민지 치하의 자본주의 문명 사회의 모순을 깨닫는다.
어느 날 길을 걷다가 피 묻은 쥐를 보고, 모순된 사회 속에서 행세하고 다니는 ‘점잖은 도둑’들 속에서 살기 위한 생의 철학을 쥐가 사는 방법에서 터득하고 절도 행위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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