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8박 29일 배낭여행계획서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유럽 28박 29일 배낭여행계획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왼쪽에는 바티칸시국을 경비하는 스위스 용병들이 서 있다. 그들은 파랑, 노랑, 빨강색의 제복을 입고 있는데, 이 역시 미켈란젤로가 디자인 한 것이다. 성당 입장시 주의하실 것은 무릎위가 보이는 짧은 스커트나 반바지 차림이나 어깨의 살이 보이면 내부 입장이 금지된다. 내부 입장은 무료임.
성당 내부로 들어가면 내부에 들어기가 무섭게 모든 방문자들은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찬란한 예술품들과 웅장한 내부공간에 위압당하고 만다. 성당내부의 길이는 186.36m. 들어서면서 오른쪽 구석 유리창뒤에 미켈란젤로의 그 유명한 \'피에타(Pieta)\'상이 있다. 이것은 십자가에서 내려진 그리스도가 성모의 팔에 안겨진 모습을 조각한 것이다. 미켈란제로가 24세때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1978년 한때 정신병자가 휘두른 망치에 손상을 입은 적이 있는데, 그후로부터는 이렇게 유리문으로 차단되어 보존되고 있다. 이 피에타상은 미켈란젤로가 남긴 수많은 작품중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서명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미켈란젤로가 디자인한 거대한 돔 아래로는 베르니니가 제작한 천개(天盖)가 중앙제단을 덮고 있다. 그 높이는 29m로 광장에 세워진 오벨리스크보다도 4m가 더 높다. 교황만이 이 제대를 사용할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중앙제대 아래에 바로 성 베드로의 무덤이 있다. 오른쪽에 있는 것은 13세기때 아르놀포 디 캄비오가 제작한 \'성 베드로의 청동좌상\'. 순례자들의 끝없는 입맞춤으로 인해 발끝의 청동은 다를데로 닳아 있다.
- 바티칸 박물관
이제 바티칸 박물관(Musei del Vaticano)으로 이동. 바티칸박물관은 바티칸거리(Viale Vaticano)에 접해 있다. 성당에서 나와 왼쪽 대로로 걸어가다가 막바지에서 다시 왼쪽으로 꺾어져 올라가면 된다. 문 닫는 시간이 5시이전이므로 서둘러야 한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오후 1시 45분에 닫아버린다. 최소한 문닫기 한시간에는 입장해야 한다.
바티칸궁에는 20개의 미술관, 박물관, 예배당이 있는데, 모두 바티칸박물관으로 통칭되고 있다. 수많은 종교화와 라파엘로의 걸작 \'아테네학당\'이 있는 라파엘로의 방, 미켈란젤로의 \'창세기\'와 \'최후의 심판\'이 있는 시스티나예배당등 예술품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며칠을 봐도 부족한 곳이다.
정문위에는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대리석상이 조각되어있다. 정문을 통과해서 들어가면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분리되어 있는 나선형의 계단이 나타난다. 입구에는 환전소와 화장실, 매표소가 있다. 국제학생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티켓은 학생매표구에서 따로 구입해야 한다. 일단 들어가서 표 사고 나면 우리 나라 지하철 같은 통과문이 나오고 그 다음 공항에서처럼 소지품을 투시하는 검사를 한다.
- 라파엘로의 방
바티칸박물관을 들어가 홀의 끝에 이르면 라파엘로의 방(Stanze di Raffaello)이 나타난다. 원래 이 곳은 교황 나폴로 5세때 만들어졌는데, 교황 율리우스 2세는 이곳을 자신의 주거용 아파트로 개조하기 위해 내부를 새롭게 장식하기로 하고, 브라만테를 불러 들였는데, 브라만테는 다시 25세의 젊은 예술가 라파엘로를 로마로 불러 교황에게 추천하였다. 라파엘로의 방은 제 1실과 2실, 3실, 4실로 나뉜다.
제 1실은 \'보르고의 화재\'의 방이라고 불리운다. 이 방은 가장 마지막에 완성되었는데, 대부분 라파엘로의 제자들에 의해 완성되었다. \'보르고의 화재\'는 서기 87년 바티칸 근처의 성벽 마을 보르고에서 발생한 대화재를 그린 것인데, 교황 레오 4세가 불타는 이 마을을 향해 소능로 십자가를 그리자 기적적으로 화재가 진압되었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왼쪽 벽에 있는 그림은 \'교황 레오 4세의 사라센에 대한 승리\'를 그린 것으로, 서기 846년 사라센인들이 서해안 오스티아에 상륙해 로마로 침입하였는데, 이때 성 바울 성당과 성 베드로성당이 약탈 당한다. 그후 3년이 지난 다음 재침입하였는데, 이때는 바다에서 그들을 격파했다고한다.
제2실은 라파엘로의 \'성사에 관한 토론\'이 있는 곳이다. 1509년에 완성된 것으로, 상하좌우의 대칭을 살려 지상과 천상에서신앙의 영광이 주제가 되고 있다. 제단위의 성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이 그림 맞은편에 있는 것은 라파엘로의 대표작인 \'아테네 학당(Scuola d\'Atene)\'이다. 이 그림에는 고대의 철학자들이 모두 등장한다. 이 그림의 중앙역에 있는 두 인물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인데, 그들의 이상인 이상주의와 현실주의를 상징한다. 원근법을 이용한 완벽한 배치로 건물의 사실적 묘사가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 그림에서 묘사된 인물중에는 당대 유명한 철학가들의 얼굴이 몇몇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물론 라파엘로도 자신의 얼굴을 이 그림에 집어넣었다고 한다. 우선 중앙을 보면 흰 수염과 붉은 천을 두른,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사람이 플라톤이며, 그 옆에 푸른 천을 걸치고 손바닥으로 땅을 가리키는 인물이 아리스토텔레스이다. 플라톤의 손가락은 그의 사상인 이상주의를,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주의를 각각 상징하고 있다. 다음으로 플라톤의 왼쪽으로 녹색의 외투를 걸치고 있는 사람이 바로 \'너 자신을 알라\'의 소크라테스. 그림의 맨 앞 중앙 부분에는 한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인물이 바로 비관주의자로 유명한 헤라크리투스이다. 이들 철학자들은 당대 미술가들의 얼굴을 빌린 것이라고 한다. 이상주의자 플라톤의 얼굴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얼굴에서 빌려 온 것이고, 비관주의자 헤라크리투스의 얼굴은 미켈란젤로, 그리고 그림의 하단 오른쪽에서 콤파스를 가지고 뭔가를 열심히 설명하는 에우크리드는 브라만테의 얼굴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라파엘로 자신의 얼굴은 그림의 맨 하단 오른쪽을 보면 흰 색의 외투를 걸치고 누런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이 라파엘로의 스승인 페루지노이며, 라파엘로는 바로 그 옆, 검은 모자에 수염이 없는 얼굴이다.
제3실은 \'엘리오도로의 방\'이라 불리운다. 이 방에 있는 \'엘리오도로의 벌\'이라는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이 그림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보물을 훔친 엘리오도로를 추방하는 내용인데, 이탈리아에서 프랑스인들을
  • 가격4,500
  • 페이지수46페이지
  • 등록일2010.09.07
  • 저작시기201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961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