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분류적
-막연하나마 서양사람과 동양사상은 어떻게 세상을 다르게 보고 있느냐에 대해 알아보자
-동양 사상의 특징
1.타자중심적- 관계론적이란 것을 의미한다.
- 다른 사람의 의견과 감정을 고려하며, 내가 잘 되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잘 되기 를 바라며, 이기적인 것을 굉장히 안 좋은 것을 안 좋게 받아들이며, 이타적인 것은 권
장된다. 살신성인이란 것을 미덕으로 여김
(서양: 이타적인 품성이 적음. 자기 자신을 가장 중요시 여김)
2.직관적
-어떤 사물을 봤을 때, 하나하나 나눠서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봤을 때 처음으로 느
껴지는 느낌을 중시함. 한문 直觀이라는 ‘바로 그대로 본다’라는 뜻풀이로도 알 수 있다.
(서양: 분석적임)
3.관계론적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어떠한 장에 들어있는가라는 점 중시.
가족 내에서의 지위나, 직업 등의 지위를 통해 그 사람을 파악함
(서양: 그 사람 자체의 특성을 파악함)
4.실천적
-실천과 이론이 병행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함. 사상과 행동의 일치가 이루어져야
훌륭한 학자로 봄
(서양: 사상이 훌륭하면, 인품이 제대로 서있지 않더라도 위대한 철학자라고 칭함)
5.내향적
-자신의 마음을 중시함. 자신의 마음수양을 중시함.
(서양: 신은 자신의 내부가 아닌 외부에 존재한다.)
-서양은 교회를 가지만 동양은 마음에 교회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 있음)
6.추기급인, 역지사지
-추기급인: 나를 비추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 역지사지도 마찬가지의 뜻
추기급인과 역지사지가 동양사상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음.
-사회적으로 성공했더라도, 가족이나 이웃 등에 불화가 있다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음
-나의 마음을 다스려, 가족을 다스리고, 이웃을 다스리며 성공을 이루어야 진정한 성공이
라고 본다.
-상대방의 입장에 서보는 것이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수많은 동양의 사상가들이 기본적인 것으로 삼고 실천해옴
7.언어배척적
-내향적/직관적과 연관
-동양사상에선 ‘언어도단이다’, ‘말이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으며, 말로 하기보다는 마음
으로 느끼는 것을 중시하며, 언어는 이해를 하기 위한 일종의 수단으로 여긴다. 궁극적
인 것을 깨닫는 것을 중요시함
(서양: 언어철학이라는 것이 있을 정도로 언어를 중요시 함)
==>철학은 보편성도 있지만 특수성도 있다는 것을 보여줌.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 입장에 따라서 사유 방식이 다르며, 이 사유 방식에 따라 철학은 형성되어 왔다.
왕구규<인간사화>
-전통시기와 근대시기가 교체하던 시기에 살았던 사람
서양과 동양의 철학 두 가지의 영향을 다 받았음.
-위의 ‘시인’이라는 표현은 철학자라는 표현과 일맥 상통함.(문사철은 하나다: ‘문학과 역사
와 철학은 하나다’라는 의미)
-‘반드시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하고’: 그 내면을 들여다봐야 하며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 밖으로 나와야 하고’: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 서양적인 방식과 동양적인 방식을 두루 갖춰야 제대로 사물을 볼 수 있으며, 학문을 함에 있어 제대로 한다고 볼 수 있음.
단점: 언어배척적/ 직관적: 동양 철학의 큰 약점으로 부각됨.
신비주의적, 추상적이며, 논증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음.
서양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
==> 학문으로서의 철학은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하는데 물려주기 위해선 언어를 통
해서만 전해질 수 있는데, 동양 철학은 언어적 표현이 약함. 학문의 전승을 위해 보완이 필요함
<동양사상을 시작하는 가장 기본적인 물음>
-동양사상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든 약점이든 간에, 우리가 어떻게 사물을 바라보고, 사유하며, 타인과 관계를 맺어가는 가. 전통으로부터 물려받은 고유의 지식적인 틀, 사유의 틀, 이러한 것들은 어떻게 형성 되었고, 어떤 형태를 갖고 있는가?
-철학은 다양한 정의가 있음. 그러나 오늘날 철학이라는 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물어보았을 때, 단순히 개념을 생각하고 암기하는 것이 아닌, 성찰하고 반성함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이 철학의 가장 중요한 힘이라고 볼 수 있음.
-다양한 학문간의 소통과 교류를 이야기함
소통: 서로 같아지는 것이 아님.
‘논어’ 和而不同(화이부동)- 조화를 이루되 같아지지는 마라. 소통을 가르키는 좋은 말
임
-소통이라는 것은 ‘우리가 가진 특수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자각에서 시작됨.
‘친구를 사귐에 있어서는 모두가 의심하는 부분을 의심하지 말며, 학문을 함에 있어서는 모두가 의심하지 않는 부분을 의심하라.’
-막연하나마 서양사람과 동양사상은 어떻게 세상을 다르게 보고 있느냐에 대해 알아보자
-동양 사상의 특징
1.타자중심적- 관계론적이란 것을 의미한다.
- 다른 사람의 의견과 감정을 고려하며, 내가 잘 되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잘 되기 를 바라며, 이기적인 것을 굉장히 안 좋은 것을 안 좋게 받아들이며, 이타적인 것은 권
장된다. 살신성인이란 것을 미덕으로 여김
(서양: 이타적인 품성이 적음. 자기 자신을 가장 중요시 여김)
2.직관적
-어떤 사물을 봤을 때, 하나하나 나눠서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봤을 때 처음으로 느
껴지는 느낌을 중시함. 한문 直觀이라는 ‘바로 그대로 본다’라는 뜻풀이로도 알 수 있다.
(서양: 분석적임)
3.관계론적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어떠한 장에 들어있는가라는 점 중시.
가족 내에서의 지위나, 직업 등의 지위를 통해 그 사람을 파악함
(서양: 그 사람 자체의 특성을 파악함)
4.실천적
-실천과 이론이 병행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함. 사상과 행동의 일치가 이루어져야
훌륭한 학자로 봄
(서양: 사상이 훌륭하면, 인품이 제대로 서있지 않더라도 위대한 철학자라고 칭함)
5.내향적
-자신의 마음을 중시함. 자신의 마음수양을 중시함.
(서양: 신은 자신의 내부가 아닌 외부에 존재한다.)
-서양은 교회를 가지만 동양은 마음에 교회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 있음)
6.추기급인, 역지사지
-추기급인: 나를 비추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 역지사지도 마찬가지의 뜻
추기급인과 역지사지가 동양사상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음.
-사회적으로 성공했더라도, 가족이나 이웃 등에 불화가 있다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음
-나의 마음을 다스려, 가족을 다스리고, 이웃을 다스리며 성공을 이루어야 진정한 성공이
라고 본다.
-상대방의 입장에 서보는 것이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수많은 동양의 사상가들이 기본적인 것으로 삼고 실천해옴
7.언어배척적
-내향적/직관적과 연관
-동양사상에선 ‘언어도단이다’, ‘말이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으며, 말로 하기보다는 마음
으로 느끼는 것을 중시하며, 언어는 이해를 하기 위한 일종의 수단으로 여긴다. 궁극적
인 것을 깨닫는 것을 중요시함
(서양: 언어철학이라는 것이 있을 정도로 언어를 중요시 함)
==>철학은 보편성도 있지만 특수성도 있다는 것을 보여줌.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 입장에 따라서 사유 방식이 다르며, 이 사유 방식에 따라 철학은 형성되어 왔다.
왕구규<인간사화>
-전통시기와 근대시기가 교체하던 시기에 살았던 사람
서양과 동양의 철학 두 가지의 영향을 다 받았음.
-위의 ‘시인’이라는 표현은 철학자라는 표현과 일맥 상통함.(문사철은 하나다: ‘문학과 역사
와 철학은 하나다’라는 의미)
-‘반드시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하고’: 그 내면을 들여다봐야 하며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 밖으로 나와야 하고’: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 서양적인 방식과 동양적인 방식을 두루 갖춰야 제대로 사물을 볼 수 있으며, 학문을 함에 있어 제대로 한다고 볼 수 있음.
단점: 언어배척적/ 직관적: 동양 철학의 큰 약점으로 부각됨.
신비주의적, 추상적이며, 논증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음.
서양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
==> 학문으로서의 철학은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하는데 물려주기 위해선 언어를 통
해서만 전해질 수 있는데, 동양 철학은 언어적 표현이 약함. 학문의 전승을 위해 보완이 필요함
<동양사상을 시작하는 가장 기본적인 물음>
-동양사상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든 약점이든 간에, 우리가 어떻게 사물을 바라보고, 사유하며, 타인과 관계를 맺어가는 가. 전통으로부터 물려받은 고유의 지식적인 틀, 사유의 틀, 이러한 것들은 어떻게 형성 되었고, 어떤 형태를 갖고 있는가?
-철학은 다양한 정의가 있음. 그러나 오늘날 철학이라는 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물어보았을 때, 단순히 개념을 생각하고 암기하는 것이 아닌, 성찰하고 반성함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이 철학의 가장 중요한 힘이라고 볼 수 있음.
-다양한 학문간의 소통과 교류를 이야기함
소통: 서로 같아지는 것이 아님.
‘논어’ 和而不同(화이부동)- 조화를 이루되 같아지지는 마라. 소통을 가르키는 좋은 말
임
-소통이라는 것은 ‘우리가 가진 특수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자각에서 시작됨.
‘친구를 사귐에 있어서는 모두가 의심하는 부분을 의심하지 말며, 학문을 함에 있어서는 모두가 의심하지 않는 부분을 의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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