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별세목회 (갈라디아서 2:20) -------------------------- 1 page
1. 별세의 신비------------------------------------------- 1 page
1) 에덴의 별세
2) 아담의 별세
3) 노아의 별세
4) 이스라엘의 별세
2. 별세의 복음-------------------------------------------- 2 page
1) 예수님의 별세
2) 제자들의 별세
3) 별세의 증인
3. 별세의 목회---------------------------------------------- 3 page
1) 목사의 별세
2) 교인들의 별세
4. 별세의 삶------------------------------------------- 3 page
1) 별세 신앙의 행복
2) 별세의 생활
5. 별세의 훈련-------------------------------------------- 4 page
1) 별세의 성경 공부
2) 별세의 기도
3) 별세의 신앙고백
Ⅱ. 가정목회 (에베소서 5:22-33)-------------------------- 5 page
1. 가정의 본질------------------------------------------ 5 page
1) 가정의 시작
2) 가정의 중요성
3) 가정은 교회의 모형
2. 가정과 교회-------------------------------------------- 5 page
1) 가정은 이상적 교회입니다.
2) 가정 중심으로 진행되는 목회가 되어야 합니다.
3) 가정과 교회가 조화를 이루는 목회가 되어야 합니다.
4) 가정은 천국의 모형입니다.
5) 집에 세워져야 할 교회
6) 가정의 구원
3. 목사와 가정----------------------------------------- 7 page
1) 목사의 가정은 작은 교회
2)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교회
3) 교인들을 행복하게 해주어야 하는 목사의 책임
4. 목회의 가정 사역-------------------------------------- 7 page
1) 가정은 제자 양육의 학교
2) 가정을 교회로
3) 가정적 분위기의 예배실
5. 가정과 사회---------------------------------------- 8 page
1) 가정은 공동체의 원형
2) 이상적인 세계는 가정 공동체
Ⅲ. 살림목회(창2:18-25)---------------------------------- 8 page
1. 어머니는 살림하는 천사------------------------------------ 8 page
1) 가정은 살림하는 곳입니다.
2) 어머니는 살림꾼입니다.
3) 살림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4) 살림은 자기희생으로 됩니다.
2. 살림의 영성------------------------------------------ 9 page
1) 하나님의 속성을 가진 어머니
2) 십자가의 영성을 가진 어머니
3) 보혜사 같으신 어머니
4)안식처가 되어 주시는 어머니
3. 목회는 영적 살림------------------------------------- 10 page
1) 목회자는 교인의 유모입니다.
2) 목회자는 양들에게 신령한 젖을 먹어야 합니다.
3) 목자는 교인의 양모입니다.
4) 목회자는 교회의 식모입니다.
5) 목회자는 하늘 고향의 안내자입니다.
4. 살림목회는 별세의 영성으로 가능합니다.------------------- 11 page
Ⅳ. 희년 목회 (레25:8-12)------------------------------- 11 page
1. 희년의 의미---------------------------------------- 11 page
1) 희년의 용어
2) 희년을 지키는 이유
2. 희년의 내용----------------------------------------- 11 page
1) 희년은 안식을 얻는 해
2) 희년은 자유를 얻는 해
3) 희년은 인간 평등의 선언
3. 예수의 희년 사역----------------------------------- 12 page
1) 예수의 희년 성취
2) 은혜의 해
3) 예수님의 희년 선포 내용
4. 성령강림으로 희년 공동체가 된 초대교회---------------- 12 page
1) 성령의 코이노니아
2) 희년 공동체의 실현
5. 희년을 위한 목회의 가능성 --------------------------- 13 page
1) 목회자의 마음 비우기
2) 가난한 자를 위한 교회
3) 나눔운동
4) 화해를 위한 용서
5) 별세의 체험으로 이루어지는 희년
Ⅴ. 놀이목회 (시23:1-6)--------------------------------- 14 page
1. 목자와 양의 관계어머니는 살림하는 천사------------------- 14 page
1) 목자는 어떻게 양을 이해합니까?
2) 목자는 양을 어떻게 돌봅니까?
3) 어떤 목자가 선한 목자인가?
2. 놀이는 창조의 신비--------------------------------- 15 page
1) 놀이 없는 인간은 불행합니다.
2) 인간 구원은 놀이의 회복에 있습니다.
3) 놀이는 창조의 완성입니다.
3. 놀이목회------------------------------------------ 15 page
1) 목사는 교인들을 예수 놀이에 참여시켜야 합니다.
2) 목사는 교회를 잔칫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3) 목사는 자
1. 별세의 신비------------------------------------------- 1 page
1) 에덴의 별세
2) 아담의 별세
3) 노아의 별세
4) 이스라엘의 별세
2. 별세의 복음-------------------------------------------- 2 page
1) 예수님의 별세
2) 제자들의 별세
3) 별세의 증인
3. 별세의 목회---------------------------------------------- 3 page
1) 목사의 별세
2) 교인들의 별세
4. 별세의 삶------------------------------------------- 3 page
1) 별세 신앙의 행복
2) 별세의 생활
5. 별세의 훈련-------------------------------------------- 4 page
1) 별세의 성경 공부
2) 별세의 기도
3) 별세의 신앙고백
Ⅱ. 가정목회 (에베소서 5:22-33)-------------------------- 5 page
1. 가정의 본질------------------------------------------ 5 page
1) 가정의 시작
2) 가정의 중요성
3) 가정은 교회의 모형
2. 가정과 교회-------------------------------------------- 5 page
1) 가정은 이상적 교회입니다.
2) 가정 중심으로 진행되는 목회가 되어야 합니다.
3) 가정과 교회가 조화를 이루는 목회가 되어야 합니다.
4) 가정은 천국의 모형입니다.
5) 집에 세워져야 할 교회
6) 가정의 구원
3. 목사와 가정----------------------------------------- 7 page
1) 목사의 가정은 작은 교회
2)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교회
3) 교인들을 행복하게 해주어야 하는 목사의 책임
4. 목회의 가정 사역-------------------------------------- 7 page
1) 가정은 제자 양육의 학교
2) 가정을 교회로
3) 가정적 분위기의 예배실
5. 가정과 사회---------------------------------------- 8 page
1) 가정은 공동체의 원형
2) 이상적인 세계는 가정 공동체
Ⅲ. 살림목회(창2:18-25)---------------------------------- 8 page
1. 어머니는 살림하는 천사------------------------------------ 8 page
1) 가정은 살림하는 곳입니다.
2) 어머니는 살림꾼입니다.
3) 살림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4) 살림은 자기희생으로 됩니다.
2. 살림의 영성------------------------------------------ 9 page
1) 하나님의 속성을 가진 어머니
2) 십자가의 영성을 가진 어머니
3) 보혜사 같으신 어머니
4)안식처가 되어 주시는 어머니
3. 목회는 영적 살림------------------------------------- 10 page
1) 목회자는 교인의 유모입니다.
2) 목회자는 양들에게 신령한 젖을 먹어야 합니다.
3) 목자는 교인의 양모입니다.
4) 목회자는 교회의 식모입니다.
5) 목회자는 하늘 고향의 안내자입니다.
4. 살림목회는 별세의 영성으로 가능합니다.------------------- 11 page
Ⅳ. 희년 목회 (레25:8-12)------------------------------- 11 page
1. 희년의 의미---------------------------------------- 11 page
1) 희년의 용어
2) 희년을 지키는 이유
2. 희년의 내용----------------------------------------- 11 page
1) 희년은 안식을 얻는 해
2) 희년은 자유를 얻는 해
3) 희년은 인간 평등의 선언
3. 예수의 희년 사역----------------------------------- 12 page
1) 예수의 희년 성취
2) 은혜의 해
3) 예수님의 희년 선포 내용
4. 성령강림으로 희년 공동체가 된 초대교회---------------- 12 page
1) 성령의 코이노니아
2) 희년 공동체의 실현
5. 희년을 위한 목회의 가능성 --------------------------- 13 page
1) 목회자의 마음 비우기
2) 가난한 자를 위한 교회
3) 나눔운동
4) 화해를 위한 용서
5) 별세의 체험으로 이루어지는 희년
Ⅴ. 놀이목회 (시23:1-6)--------------------------------- 14 page
1. 목자와 양의 관계어머니는 살림하는 천사------------------- 14 page
1) 목자는 어떻게 양을 이해합니까?
2) 목자는 양을 어떻게 돌봅니까?
3) 어떤 목자가 선한 목자인가?
2. 놀이는 창조의 신비--------------------------------- 15 page
1) 놀이 없는 인간은 불행합니다.
2) 인간 구원은 놀이의 회복에 있습니다.
3) 놀이는 창조의 완성입니다.
3. 놀이목회------------------------------------------ 15 page
1) 목사는 교인들을 예수 놀이에 참여시켜야 합니다.
2) 목사는 교회를 잔칫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3) 목사는 자
본문내용
자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첫아들을 전부 버립니다. 가인과 아벨 중에 가인을 버립니다. 이스마엘과 이삭 중에 이스마엘을 버립니다. 에서와 야곱 중에 에서를 버립니다 사울과 다윗 중에 사울을 버립니다. 먼저 나온 것은 육신의 정욕입니다. 이것은 아담의 형통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다 버립니다.
3. 장자는 큰 마음의 사람
장자는 큰 사람입니다. 큰 사람은 마음이 큰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큰 마음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을 섬기러 땅에 오셨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인간의 마음을 다스린 자는 위대한 성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온 인류를 마음에 품은 큰 마음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그 이름대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로 오셨고 그 마음으로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장자는 큰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큰 나무 밑에 있는 작은 나무들은 다 죽습니다. 은혜받지 못한 사람은 밑에 있는 사람들을 다 죽여버립니다. 자기만 우뚝 솟은 큰 자는 밑에 있는 이슬까지도 다 먹어버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밑에 있는 사람들을 다 살립니다. 십자가에 죽고 예수로 살면 남을 살리는 장자가 됩니다.
4. 장자는 섬기는 사람
가정에서 자녀들은 어머니를 존경합니다. 그것은 섬김으로 일생을 살아가는 그 숭고한 정신과 삶 때문입니다. 섬긴다는 말은 헬라어로 ‘디아코니아’인데 똑같은 엉원인 ‘디아코노스’는 집사입니다. 집사란 말에는 “통치자”란 뜻이 있습니다. 섬기는 자가 왕이란 말입니다. 그러므로 섬기는 자가 큰 자요 결국 다스리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최고의 권위는 섬김에서 나오며 이 세상을 다스리는 최고의 권위는 희생적 권위입니다.
5. 장자는 지도자
이 세상의 장자는 지배자들입니다. 그러나 별세의 장자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교회에서 당회장, 장로, 기관장들은 일종의 지배자들입니다. 그러나 교인 가운데 자기를 부정하고 주님의 심정으로 헌신하여 목사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곧 하늘의 세운 장자요 지도자입니다.
차세대 지도자는 어디에 있습니까? 인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세대의 지도자는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려 있습니다. 십자가에 어떻게 달릴 수 있습니까?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9:23)라고 하셨습니다.
6. 별세의 장자
세상에서의 장자는 먼저 태어나는 자입니다. 그러나 별세의 장자는 먼저 죽음에 들어가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십자가의 비밀을 깨닫고 자신의 정욕과 욕심을십자가에 먼저 못 박은 자가 장자가 됩니다. 먼저 자신의 죽음을 선언하고 ‘이제 내가 사는 것은 육신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산다’라는 고백을 할 때 별세의 장자가 됩니다. 이러한 별세 신앙을 가지게 되면 그가 있는 교회가 장자 교회요, 그가 있는 교단이 장자 교단이 됩니다. 별세의 장자는 최고의 장자입니다.
Ⅷ. 빚진 목회(롬1:13-15)
1. 은혜를 깨달으면 빚진 자
은혜를 받는 높은 단계는 빚으로 받는 단계입니다. 주께서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큰 은혜를 받게 하시는데 이는 빚진 자임을 깨닫게 합니다. 인 단계는 큰 은혜요, 큰 영광이 됩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14-15) 사도 바울이 이처럼 로마에 가기를 원한 것은 철저하게 빚진 자로서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뜨거운 사명감에 근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빚진 자’로서의 고백은 은혜 받은 자의 고백입니다. 은혜를 받아 겸손하고 행복해지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보통 사람도 은혜를 받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되 큰게 주어 빚진 자로 만들어서 새 역사를 창조하는 희생적 존재가 되게 하십니다.
1) 은혜가 클수록 사병도 큽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받은 은혜가 감당할 수 없이 큰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자기는 사도 중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교회까지 핍박한 사람이니 실상 사도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오늘의 내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ㄴ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나는 어느 사도보다 더 열심히 일을 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고 표현했습니다.
2) 은혜 받은 자는 빚 때문에 삽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큰신 은혜를 깨닫고 일생토록 빚진 자가 된 것입니다. 어느 정도 노력해서 갚을 수 있는 빚이 아니라 일생을 바쳐 갚아도 부족한 빚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스스로 종이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깨닫고 나서 자기의 생애에 하나님의 엄청난 경륜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3) 은혜의 빚은 많을수록 축복이다.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자기 일은 없습니다. 오직 주의 일이 있을 뿐입니다. 주의 일에는 성공도 실패도 없습니다. 종에게는 성공이나 실패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님을 위해서 일하면 됩니다. 빚을 많이 질수록 빚진 자는 빚을 위해 전생을 다 바칩니다.
2. 목회자는 교회에 빚진 자
목회자는 일생동안 교회가 일터요, 밥줄이요, 생명입니다. 교회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많은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배 시간에 수많은 교인들이 교회에 왔다 가지만 교인들은 바치며 믿고, 반대로 우리는 대접받고 믿습니다.
3. 사명은 사람에게 빚진 것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에게 받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길을 바로 알았습니다. 하나님께 진 빚을 사람에게 갚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우리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든지 사랑해야 합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로운 자나 어리석은 자 구별할 것 없이 사랑을 갚아야 할 빚진 자로 여긴 것입니다.
1) 교회는 가진 것이 빚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빚과 그리스도인들의
3. 장자는 큰 마음의 사람
장자는 큰 사람입니다. 큰 사람은 마음이 큰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큰 마음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을 섬기러 땅에 오셨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인간의 마음을 다스린 자는 위대한 성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온 인류를 마음에 품은 큰 마음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그 이름대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로 오셨고 그 마음으로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장자는 큰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큰 나무 밑에 있는 작은 나무들은 다 죽습니다. 은혜받지 못한 사람은 밑에 있는 사람들을 다 죽여버립니다. 자기만 우뚝 솟은 큰 자는 밑에 있는 이슬까지도 다 먹어버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밑에 있는 사람들을 다 살립니다. 십자가에 죽고 예수로 살면 남을 살리는 장자가 됩니다.
4. 장자는 섬기는 사람
가정에서 자녀들은 어머니를 존경합니다. 그것은 섬김으로 일생을 살아가는 그 숭고한 정신과 삶 때문입니다. 섬긴다는 말은 헬라어로 ‘디아코니아’인데 똑같은 엉원인 ‘디아코노스’는 집사입니다. 집사란 말에는 “통치자”란 뜻이 있습니다. 섬기는 자가 왕이란 말입니다. 그러므로 섬기는 자가 큰 자요 결국 다스리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최고의 권위는 섬김에서 나오며 이 세상을 다스리는 최고의 권위는 희생적 권위입니다.
5. 장자는 지도자
이 세상의 장자는 지배자들입니다. 그러나 별세의 장자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교회에서 당회장, 장로, 기관장들은 일종의 지배자들입니다. 그러나 교인 가운데 자기를 부정하고 주님의 심정으로 헌신하여 목사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곧 하늘의 세운 장자요 지도자입니다.
차세대 지도자는 어디에 있습니까? 인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세대의 지도자는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려 있습니다. 십자가에 어떻게 달릴 수 있습니까?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9:23)라고 하셨습니다.
6. 별세의 장자
세상에서의 장자는 먼저 태어나는 자입니다. 그러나 별세의 장자는 먼저 죽음에 들어가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십자가의 비밀을 깨닫고 자신의 정욕과 욕심을십자가에 먼저 못 박은 자가 장자가 됩니다. 먼저 자신의 죽음을 선언하고 ‘이제 내가 사는 것은 육신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산다’라는 고백을 할 때 별세의 장자가 됩니다. 이러한 별세 신앙을 가지게 되면 그가 있는 교회가 장자 교회요, 그가 있는 교단이 장자 교단이 됩니다. 별세의 장자는 최고의 장자입니다.
Ⅷ. 빚진 목회(롬1:13-15)
1. 은혜를 깨달으면 빚진 자
은혜를 받는 높은 단계는 빚으로 받는 단계입니다. 주께서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큰 은혜를 받게 하시는데 이는 빚진 자임을 깨닫게 합니다. 인 단계는 큰 은혜요, 큰 영광이 됩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14-15) 사도 바울이 이처럼 로마에 가기를 원한 것은 철저하게 빚진 자로서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뜨거운 사명감에 근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빚진 자’로서의 고백은 은혜 받은 자의 고백입니다. 은혜를 받아 겸손하고 행복해지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보통 사람도 은혜를 받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되 큰게 주어 빚진 자로 만들어서 새 역사를 창조하는 희생적 존재가 되게 하십니다.
1) 은혜가 클수록 사병도 큽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받은 은혜가 감당할 수 없이 큰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자기는 사도 중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교회까지 핍박한 사람이니 실상 사도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오늘의 내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ㄴ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나는 어느 사도보다 더 열심히 일을 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고 표현했습니다.
2) 은혜 받은 자는 빚 때문에 삽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큰신 은혜를 깨닫고 일생토록 빚진 자가 된 것입니다. 어느 정도 노력해서 갚을 수 있는 빚이 아니라 일생을 바쳐 갚아도 부족한 빚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스스로 종이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깨닫고 나서 자기의 생애에 하나님의 엄청난 경륜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3) 은혜의 빚은 많을수록 축복이다.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자기 일은 없습니다. 오직 주의 일이 있을 뿐입니다. 주의 일에는 성공도 실패도 없습니다. 종에게는 성공이나 실패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님을 위해서 일하면 됩니다. 빚을 많이 질수록 빚진 자는 빚을 위해 전생을 다 바칩니다.
2. 목회자는 교회에 빚진 자
목회자는 일생동안 교회가 일터요, 밥줄이요, 생명입니다. 교회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많은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배 시간에 수많은 교인들이 교회에 왔다 가지만 교인들은 바치며 믿고, 반대로 우리는 대접받고 믿습니다.
3. 사명은 사람에게 빚진 것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에게 받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길을 바로 알았습니다. 하나님께 진 빚을 사람에게 갚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우리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든지 사랑해야 합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로운 자나 어리석은 자 구별할 것 없이 사랑을 갚아야 할 빚진 자로 여긴 것입니다.
1) 교회는 가진 것이 빚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빚과 그리스도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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