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전분 함량(감자의 전분 함유량), 과즙 펙틴 함량(과즙의 펙틴 함유량), 차 금속 함량(차의 금속 함유량), 음료수 불소 함량(음료수의 불소 함유량), 수목 엽 중 중금속 함량(수목의 엽 중 중금속 함유량)

소개글

감자 전분 함량(감자의 전분 함유량), 과즙 펙틴 함량(과즙의 펙틴 함유량), 차 금속 함량(차의 금속 함유량), 음료수 불소 함량(음료수의 불소 함유량), 수목 엽 중 중금속 함량(수목의 엽 중 중금속 함유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감자의 전분 함량(감자의 전분 함유량)

Ⅱ. 과즙의 펙틴 함량(과즙의 펙틴 함유량)
1. 팩틴질
2. 팩틴질의 변화
3. 판정방법

Ⅲ. 차의 종류에 따른 금속 함량(차의 금속 함유량)
1. Al
2. As
3. Cd
4. Cr
5. Cu
6. Fe
7. Mn
8. Pb

Ⅳ. 음료수의 불소 함량(음료수의 불소 함유량)

Ⅴ. 수목의 엽 중 중금속 함량(수목의 엽 중 중금속 함유량)
1. 은행나무
2. 수양버들
3. 느티나무

참고문헌

본문내용

2년 Pang 등은 North Carolina주에서 치아형성기에 있어 중요한 연령인 2세-10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음료수 일기를 작성하여 연령 군별 음료수(물과 우유가 제외됨)섭취량을 조사하고 이로부터 불소 섭취량을 계산하였다. 총 일일 수분 섭취량 중 물과 우유가 제외된 음료수는 약 60%를 차지하였으며 각 연령별 일일 음료수 섭취량 및 이를 통한 일일 불소섭취량은 2-3세에 571㎖, 0.36㎎F/day, 4-6세에 658㎖, 0.54㎎F/day, 7-10세에 740㎖, 0.60㎎F/day이었다. 우리나라 시판 음료 평균불소농도 0.23ppm을 Pang의 결과 즉 일일 음료수 섭취량의 자료를 빌어 음료수를 통한 일일 불소 섭취량을 계산하면 2-3세에 0.13㎎F/day, 4-6세에 0.15㎎F/day, 7-10세에 0.17㎎F/day이다. 그러나 음료수의 개인마다 음료수 기호도가 다르며, 섭취량이 상이하므로 개인별 식이 상담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예를 들어, 상수도수비불소화지역에 거주하는 5세 어린이가 2ppm농도의 음료 한 캔(250㎖)을 마셨다면 0.5㎎의 불소를 이미 섭취한 결과이며, 여기에 불소보조제를 전량 즉 0.5㎎을 매일 복용하는 아이라면 과량의 불소 섭취한 결과가 된다. Shulman등은 평균 총 일일 수분 소비량을 바탕으로 이 모든 음료가 1ppm이라고 가정했을 때 모든 수분으로부터 섭취하는 불소량이 적정 일일 평균 불소 필요량이라고 보았으며, 이것이 1940년대 Dean의 시대라면 불소 보조제 권장량이었을 것이나, 불소 노출원이 다양해진 오늘날 상수도수비불소화역이라고 이 용량대로 불소보조제를 처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하였다.
한편, 미국 National Research Council은 불소를 아연, 철 그 외 몇몇 무기질과 함께 영양상으로 인간에게 중요한 미량 원소로 분류하고 있다. 경미 혹은 중등도의 반점치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2ppm이상의 물을 계속적으로 섭취하여야 한다는 보고도 있으며, 체중 1㎏당 2-5㎎의 불소를 먹는 경우 1회 용량 300-750㎎정도로 구토 및 오심을 야기할 수 있으며, 1회 용량 5.0g의 NaF를 먹은 경우 성인에게 사망을 초래하는 양으로 알려졌다. 이는 1ppm으로 불소화된 물 한 컵으로 섭취하는 불소량의 10000배이다. 미국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의해 장기간의 저농도 불소 섭취로부터 부작용의 가능성이 연구되어왔는데 매일 20-80㎎의 불소를 수년간 섭취하여야 만성적인 독성 증후군을 보인다고 보고하였고 이를 먹는 물로 환산한다면 인도와 같이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 적어도 10ppm이상의 물을 먹는 것과 동일하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적정 불소화 지역에서는 단순히 물을 마시는 데로부터 위험은 없다고 보고하였다.
불소는 적정 농도에서는 분명 효과적인 우식예방 물질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시대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 사람들의 식이 습관이 변화하며 이를 고려하지 않고 불소를 적용시키는 것은 비가역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개인의 불소 노출 가능성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상수도수불소화지역에서는 효율적인 불소 섭취를 위해서, 그리고 비불소화지역에서는 적정량의 불소보조제 처방을 위하여 개개인의 식이 상담이 선행되어야 하며, 제조업체들에게는 상품에 불소 농도가 표기되도록 권장되어야 하겠다.
Ⅴ. 수목의 엽 중 중금속 함량(수목의 엽 중 중금속 함유량)
1.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현재 여러 도시에서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는 수목이다. 그리고 은행은 내공해성 수종으로도 알려져 있다. 은행나무 잎의 양분 함량은 주택가보다는 공단지역이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칼륨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질소 함량이 주택가보다 공단지역이 높다. 그리고 중금속중에서 구리와 아연의 함량이 두 지역에서 차이가 높았다. 구리의 함량은 토양중의 함량은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엽중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구리는 작물에 흡수가 용이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아연의 함량은 마산지역 가로수 중 은행의 잎에서 50㎎/㎏ 정도가 검출되었는데 본 조사에서는 공단지역에서 58㎎/㎏ 으로 높게 검출되었다. 유황은 잎에서 축적되는 것은 대부분 수용성이나 본 조사에서 전 유황의 함량이 주택가보다는 공단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엽내 유황의 함량은 대기 중의 SO2의 함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2. 수양버들
수양버들은 울산지역 도로가에서 다소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이다. 수양버들도 은행나무와 같은 경향으로 공단지역에서 칼륨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육안으로 보아 수양버들은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엽중 중금속은 아연의 함량이 타수종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구리의 함량도 은행나무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주택가 보다는 공단지역과 도로가에서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느티나무
느티나무 또한 가로수 많이 식재 되고 있다. 느티나무도 은행, 수양버들과 같은 경향으로 공단지역에서 칼륨의 함량이 높다. 이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 진행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느티나무, 은행, 수양버들 세가 수종 모두 공단지역에서 질소의 함량도 높게 나타났다.
느티나무의 중금속 함량은 아연의 경우 도로가 보다는 공단지역에서 두 배 이상 높게 검출되었다. 그리고 앞의 수종과 같은 경향으로 구리의 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납 함량의 경우 1976년 가로수 조사에서 진주시가 0.16㎎/㎏, 대구시가 0.35㎎/㎏이고, 마산시가 10㎎/㎏내외로 발표되었다. 이는 교통량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참고문헌
◇ 송태희 외 5명, Subject - 식품화학, 개정, 효일
◇ 이종흔·정동균·김관식·이효재·정태영, 음료수 및 지표수의 수종성분; 대한구강생물학회지, 1978
◇ 이지환 외 3명, 비철금속재료, 원창출판사
◇ 이광수·김진태·김종철, 불소화상수에 대한 정수기 사용 시 불소농도변화에 관한 연구, 대한소아치과 학회지, 1993
◇ 자동차공학회지, 자동차용 경량금속재료의 개발동향, 1994
◇ 한국공업표준협회, 식품공전, 1994

키워드

전분,   펙틴,   금속,   불소,   중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