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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 예상했었고,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캐서린이 길들여질까 궁금했었는데, 정작 기대했던 부분은 짧고 간단하게 캐서린이 변했다 하고 넘어가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는 것이다.
셰익스피어라는 과목을 통해 말괄량이 길들이기 연극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햄릿과 굿모닝 줄리엣도 꼭 보고 싶다.
셰익스피어라는 과목을 통해 말괄량이 길들이기 연극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햄릿과 굿모닝 줄리엣도 꼭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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