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사 (한국 교육과정 변천)

소개글

한국교육사 (한국 교육과정 변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문 및 차례
• 본문
1.교육에 대한 긴급조치 ( 1945~1946 )
2.교수요목기 (敎授要目期) ( 1946~1954 )
3.제1차 교육과정기 ( 1954~1963 )
(1)개정 과정
(2)구성 방침 및 목표상의 특징
4.제2차 교육과정기 ( 1963~1973 )
(1)개정 과정
(2)개정의 취지
(3)구성 방침 및 목표상의 특징
5.제3차 교육과정기 ( 1973~1981 )
(1)개정의 과정
(2)기본 방침 및 목표상의 특징
6.제4차 교육과정기 ( 1981~1987 )
(1)개정의 과정
(2)기본 방향 및 목표상의 특징
7.제5차 교육과정기 ( 1987~1992 )
(1)개정의 과정
(2)개정의 방향
8.제6차 교육과정기 ( 1992~1997 )
(1)개정 과정 및 이념적 특징
(2)구성 방침상의 특징
(3)편제 및 운영상의 특징
9.제7차 교육과정기( 1997~ )
(1)개정의 경과
(2)추구하는 인간상
(3)구성방침
(4)편제 및 시간배당
• 참고문헌

본문내용

안연구개발은 대구대학교 특수학교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에 위탁하고 전문가 협의회, 공청회, 현장검토, 심의회를 거쳐 1997년 6월 30일 특수학교교육과정 총론을 확정 발표하였다. 이에 토대하여 각론 개발을 대구대학교에 위탁하여 수정 보완을 거쳐 1998년 6월 39일 교육부 고시 제 1998-11호로 특수학교 교육과정을 확정 고시하였다.
7차 교육과정 개정에서는 학교현장 및 각계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여 국민적인 합의를 도출하고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구성하고자 수많은 열과 성의를 다하였다.
7차 교육과정의 개정 사유는 획일적 교육과정을 탈피하고 수준별 교육과정을 적용
하며 선택중심의 수요자 중심 교육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2) 추구하는 인간상
정부 수립 후 지금까지 강조되어 온 교육적 가치 중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것은 ‘전인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홍익인간의 이념에서부터 제시되었던 것으로, 우리의 교육적 인간상에서는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인간을 기른다는 의미로 표현되어 왔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간상은 제6차 이전까지의 단순한 인간상 제시 방식을 탈피하여 ‘복잡하고 다면적인 인간상’을 설정하였다는데 특색이 있다.
21세기의 사회는 다소 모순되는 듯한 특성을 함께 포괄하고 있는 균형 잡힌 인간을 필요로 한다. 제7차 교육과정을 통하여 추구하는 인간상은 다음과 같다.
- 전인적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
-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토대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 민주 시민 의식을 기초로 공동체의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
(3) 구성방침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제7차 교육과정의 구성방침을 6가지로 하였는데,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진술하도록 하겠다.
1) 사회적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를 위해서는 종래의 ‘교과서 중심의 학교 교육체제’를 과감히 탈피하여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교육체제’로 전환하여야 한다.
2) 국민 공동 기본 교육과정과 선택 중심 교육과정 체제를 도입한다.
세계적으로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모든 국가가 의무교육 기간을 확대하고 있고, 후기 산업사회로 넘어가면서 고등 정신력과 판단력이 요구되는 직종으로 대체됨에 따라 모든 국민의 기본 교육이 보다 충실해져야 한다는 요구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지식정보 사회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에게 동일한 기간 동안 동일한 교육내용을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다.
3) 교육 내용의 양과 수준을 적정화하고, 심도있는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서는 이수 교과 수의 과다로 인한 학생의 수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이수 교과 수를 한정하였고, 모든 교과의 이수 시간을 최소 수업 시간을 기준으로 제시함으로써 수업 부실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수업 부담을 경감하도록 하였다. 수준별 교육과정 유형에는 단계별 수준별 교육과정, 심화보충형 교육과정, 과목 선택형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구분하였다.
4) 학생의 능력, 적성, 진로를 고려하여 교육내용과 방법을 다양화한다.
이 구성방침은 교육의 다양성, 융통성, 탄력성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 것이다. 종래의 우리나라 학교교육은 공동체의 필요와 요구, 교육기회를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양적 기회 균등과 평등성 문제는 잘 해결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교육의 질적 기회 균등을 실현하고, 타고난 소질과 수월성을 최대한으로 신장, 발휘하도록 해 주어야 하는 측면에서는 재검토되어야 할 문제가 많은 것이다. 따라서 교육의 기초와 기본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여 공통성과 평등성을 기본적으로 확보하면서도, 교육의 다양성과 수월성을 조화롭게 추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5)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있어서 현장의 자율성을 확대한다.
이번의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교육부, 시도 교육청 및 지역 교육청,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역할을 분담하여 자율재량의 권한을 더욱 확대한 것이 특색이다. 교육과정 편성운영 체제의 개선은 구체적으로 교육에 관여하는 관련 주체의 위상별 역할 기능을 명확히 분담 수행하는 체제의 제도화로 교육과정에 명확히 나타나게 되었다.
6) 교육과정 평가체제를 확립하여 교육에 대한 질 관리를 강화한다.
교육과정 평가체제의 확립은 교육의 질 관리 차원에서 학교의 책무성을 제고하는 것이며, 실현된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앞으로의 교육과정에 대한 개선 방
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4) 편제 및 시간배당
1) 편제
종래의 교육과정 편제는 교과의 특별 활동의 2대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제6차 교육과정에서부터 이러한 고정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운영의 자율재량 권한을 확대시키게 되었다. 중학교에서의 재량 활동은 제6차 교육과정에서 편제되었던 선택 교과가 재량활동의 교과 재량 활동 영역에 포함되었다. 또한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특별활동의 본질적인 성격과 목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선정, 조직하는 데 중요한 근거로서의 기능이 드러날 수 있도록 5개의 개념 영역으로 확대하였다.
2) 시간배당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서 중학교에 배당된 시간은 다음과 같은 특색이 있다.
첫째, 학년별, 교과 및 영역별로 배당된 시간은 ‘최소’기준의 개념으로 제시되었다.
둘째,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연간’ 총 수업시수를 제시하였다.
셋째, 지역, 학교의 특수성과 학생의 교육적 필요를 수용하고, 학생과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재량 활동’의 영역을 확대, 신설하였다.
넷째,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교과별 최소 수업 시간 수’를 감축 또는 조정하였다.
다섯째, 특별 활동의 영역별 시간 배정은 학교의 실정에 따라 운영되도록 하기 위하여 시간 배정의 결정권을 단위 학교에 부여하였다.
참고 문헌
강현석 주동범(2004). 현대 교육과정과 교육평가. 학지사.
p. 38 ~ 50 참고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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