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이야기2를 읽고 쓴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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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붓집 여자도 있었다고 하는데, 오늘날의 시선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수밖에 없다.
그 당시의 종 값은 말 값보다 더 쌌다고 한다. 양반들의 재산으로 여겼기 때문에 노비의 수를 셀 때에도 한 명, 두 명이 아니라 한 구, 두 구 로 세었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은 자신의 노비를 마음대로 할 수가 있어서 노비가 말을 듣지 않으면 심지어 그 노비의 배를 갈라서 죽이기도 했다고 한다. 가끔 옛날 시대에 태어나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이러한 상황을 아는 한 노비로 태어나는 것이 무서워서라도 그런 생각은 접어야 할 것 같다.
오늘 날에는 동물원이 아닌 곳에서는 사나운 짐승을 보기 힘들다. 그런데 당시에는 호랑이가 무서워서 호랑이에 얽힌 이야기들이 많을뿐더러 호랑이를 이용해서 부적과 같이 귀신 등 악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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