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생활의 보람이론 및 노사관계

소개글

근로생활의 보람이론 및 노사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一. 근로생활의 보람이론

1. 일과 직장의 의미

1) 경영자의 입장에서 ‘일과 직장’

2) 근로자의 입장에서 ‘일과 직장’

2. 노동과 인간소외

二. 근로생활의 보람과 노사관계

1. 노사관계의 새로운 방향전환

2. 근로생활의 보람과 노동의 인간화 조건

1) 인간욕구의 충족

2) 근로조건의 인간화

3) 능력발휘의 기회

4) 자아개발의 기회

5) 생애를 통한 총체적인 삶의 구현

6) 일의 사회적 유관적합성

3. 근로생활의 보람에 대한 본질

4. 근로생활의 보람운동의 추구

三. 보람의 일터방향

1. 보람의 일터의 의의

2. 보람의 일터 형성

3. 산업평화를 위한 노사관계 정립의 새로운 방향

1) 참여의 보람

2) 성취의 보람

3) 대가의 보람

*참고문헌

본문내용

2. 노동과 인간소외
현대 산업사회에 있어서 노동이 갖는 뜻은 위에서 살펴본 것과는 다른 색채를 띠게
되는데, 그것은 일의 본질적인 값어치가 상실되고 \'소외된 노동\'을 통해 인간의 소외가
만연하게 된다는 측면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는 서양의 근대사가 비롯하였던 근대화 이후의 특이한 현상이며 그 가운데서도
일의 뜻과 관련된 변화를 가려낸다면, 다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2)
첫째는, 인간주의의 생성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인간의 자아각성이라는 정신시칙
인 변화를 가져왔다.
둘째는, 자본주의적 경제체제의 전개인데, 이는사회 경제적 목표와관계의 변질을
초래한 변동이다.
셋째는 공업화로서 이는 과학기술과 사회조직 원리의 변화를 포함한다.
이 세 가지에서 공통된 요소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소외인 것이다.
이와 같은 본질적인 삶의 소외과정은 일과 노동에 있어서의 소외로 나타나기도 하
지만,그러한과정에서 생성된 노동의 소외는 다시 인간스스로의 소외를 자아내고 있
다는 점이 중요하다.
여기에서 소외(alienation)라는 개념은 (1) 무력감(powerlessness), (2) 무의미
요구하게 될 것이고,둘째로는 기업에서 지속적 성장을하지 않으면 기업은 살아갈수
없다는 문제점의 제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에 직면하여 노사공동체로서 산업평화를 위하여 개발해야 하는 것이
보람의 직장운동이며,근로생활의 질 또는 근로생활의 보람 향상이라는 QWL(Qua1
of Working life)운동이다. 결국 삶의 보람 또는 생활의 질, 인생의 보람(QL: Qual
of Life)을 찾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2. 근로생활의 보람과 노동의 인간화 조건
1)인간욕구의 충족
근로생활의 보람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은, 그 일이 근로자 개인과 그의 부양가족의
기본적인 욕구를 총족시켜 주는 것이어야 한다. 여기서 핵심되는 것이 보상임은 두말
할 나위도 없다. 그리고 기본적 욕구란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유기체를 유지하고 성장
시킬 수 있는 물질적인 싫을 누린다는 것을 뜻한다. 이를 위해서 고려하여야 할 요소
는 적절한 보상이며, 반드시 추구하여야 할 가치는 공평의 원리이다.
그리고 매슬로우(A.H, Maslow)가 지적한 (1)생리적 욕구(physiological needs), (2)
만전의 욕구(safe needs), (3)소속감과 애정의 욕구(belon른ngness and love needs),
(4)존경의 욕구(esteem needs), (5)자기실현의 욕구(needs for self-actualization)가 충
족되어야 한다. 특히 (1), (2), (3)은 저차원단계, (4), (5)는 고차원단계의 욕구라 하였으며
전자는 기본적 욕구이고 후자는 사회적 욕구라고 하였다.
2) 근로조건의 인간화
사람다운 삶의 다음요건은 일하는사람의 건강과관련된 것이다. 많의 질이 물질적
인 측면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바탕이 마련되려면 충분한소득이 있어야하지
만, 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근로환경과 근로조건에서 오는 건강상의 문제가 최대한
제거될 수 있어야 한다.
건강은 단순히 신체적인 것에 국한되지 않고 정신적인 것까지도 포함한다. 그리고
이를 해치지 않으려면,근로시간의 배정,근로연령의 한계, 직접적인 작업환경에서 공
해 직업병 산업재해 등의 극소화 내지 제거가 고려되어야 한다.
기본적 욕구의 충족과 건강을 위한 작업조건의 개선에 있어 단순히 최저의 생계를
누린다든가, 최소한의 건강과 안정에 대한 위협으로부터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정도로
그쳐서는 안된다.
3) 능력발휘의 기회
근로자 각자는 스스로의 능력과 기능과 지식과 창의력과 상상력과 판단력 등을 마
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야 한다. 이러한 여건의 조성은 단순히 근로자의
일에 대한 만족, 헌신몰입 등의 증대만을 촉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서는 인간으
로서의 자아존중과 일을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얻는 조건이 되어 주기도 한다.
개인으로서의 근로자가 스스로를 키우는 기회,자신감과 신뢰성의 증진,초월의 욕
구충족, 혹은 인간으로서 \'능력발휘\' 기회 같은 것이 조장될 수 있다. 이를 장려하기
위해서는 일에 있어서 자율성의 발휘, 다양한 기량의 습득, 자아규제의 기초로서 스스
로의 행위의 유관적합성과 결과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의 구비,과업의 세분화된
부분만이 아니고 의미있는 총체적 과업수행의 기회, 또는 기획 조정하는 기회 등이
갖추어져야 한다.
4) 자아개발의 기회
근로자는 일을 통해서 앞으로 계속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필요가 있다.
일 자체를 통해서 또 일하는 환경과 조직체 속에서 교육받고 훈련을 쌓음으로써 자신
이 지니거나 습득한 지식과 기량이 랄아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자질과 역량을
계속 개발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얻어진 새로운 지식이나 기량은 더 나아가
장래의 새로운 과업수행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5) 생애를 통한 총체적인 삶의 구현
근로자는 일하는 삶은 전반적인 삶의 공간과 시간적인 생애의 주요 부분을 차지한
다. 이와같은 일하는삶이 총체적인 삶의 테두리에서 볼 때,개인의 생애의 시작과 성
숙,그리고 은퇴 정년에 이르는 기간에 걸쳐 전생애를 통하여 어떤 연계를 갖는가 하
는 것은 매우 중요한뜻을 지닌다. 그뿐 아니라 일하는 삶의 경험이 공간적으로 가족
생활 친교생활 등에 미치는 영향 또한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일하는 삶에서의 개인구실이 생애의 전후와 가족 기타 다른 삶의 영역에서의
구실들과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6) 일의 사회적 유관적합성
일의 사회적 유관적합성의 다른 한 측면은 다시 두 가지 차원에서 고려할 수 있다.
그 하나는 일하는 조직체내에서의 인간적인 사회관계의 조성이요, 다른 하나는 일하는
조직체가 외부사회, 즉 전체사회에 대하여 갖는 구실과 책임의 요소이다.
우선 일하는 조직체 자체 성격상, 아니면 그 속에서 각 개인을 감싸 주고 그의 개성
을 인정하며 정서적 만족감과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 원초집단이 요구된다. 언제까지나
개인이 형식적 조직체 속에서 2차적인 관계만을 유지하면서 살 수는 없는 것이다. 이
러한 원촉적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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