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국어 음절의 구조
Ⅱ. 국어 음절의 이론
1. 공명도 이론
2. 간극도 이론
3. 음절 이론 종합
4. 성절 강세
5. 음성적 음절과 음소적 음절
1) 음성적 음절
2) 음소적 음절
6. 음절핵(음절 자위)
1) 음절핵
2) 구성
7. 음소 결합의 제약성
8. 연접
Ⅲ. 국어 음절의 제약
1. 음절구성제약
2. 음소연결제약
Ⅳ. 국어 음절의 끝소리
Ⅴ. 국어 음절의 음절화
Ⅵ. 국어 음절과 기저음절화
Ⅶ. 국어 음절과 음소결합
Ⅷ. 프랑스어(불어)의 음절구조
1. 음절 구조
2. 강세 규칙
3. 모음의 장단과 음색(durée et timbre vocaliques)
1) 모음과 강세의 관계
2) 모음과 음절의 개폐 여부의 관계
참고문헌
Ⅱ. 국어 음절의 이론
1. 공명도 이론
2. 간극도 이론
3. 음절 이론 종합
4. 성절 강세
5. 음성적 음절과 음소적 음절
1) 음성적 음절
2) 음소적 음절
6. 음절핵(음절 자위)
1) 음절핵
2) 구성
7. 음소 결합의 제약성
8. 연접
Ⅲ. 국어 음절의 제약
1. 음절구성제약
2. 음소연결제약
Ⅳ. 국어 음절의 끝소리
Ⅴ. 국어 음절의 음절화
Ⅵ. 국어 음절과 기저음절화
Ⅶ. 국어 음절과 음소결합
Ⅷ. 프랑스어(불어)의 음절구조
1. 음절 구조
2. 강세 규칙
3. 모음의 장단과 음색(durée et timbre vocaliques)
1) 모음과 강세의 관계
2) 모음과 음절의 개폐 여부의 관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할 수 없으므로, 이 두 규칙 사이의 유기적인 관계를 제대로 설명해 주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비단선이론에서는, 음절에서 두 자음과 미 자음의 있고 없고를 매개변인의 개념을 가지고 설명함으로서, 언어보편적인 설득력을 확보하는 데에 만족할만한 점을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음절과 관련된 특성들을 규칙 또는 제약으로 형식화하지 못하였다.
Ⅱ. 국어 음절의 이론
1. 공명도 이론
예스페르센(Jespersen)은 각 음소들이 갖고 있는 공명도의 차이에 따라 음절이 형성된다는 이론을 제기하였다. 예시 페르센이 측정한 객관적 공명도는 다음과 같다.
(1) 공명도(울림도, sonority)
(2) 성절음과 비성절음 : 주위보다 공명도가 높은 소리를 꼭대기(peak)라 하고 꼭대기가 아닌 소리를 골짜기라 한다. 꼭대기는 음절주음이 되므로 성절음이라 하고 골짜기는 비성절음이라고 부른다. 음절은 꼭대기 하나, 또는 꼭대기 하나에 골짜기가 붙어서 만들어진다.
(3) 결점 : 예스페르센의 공명도 이론은 음절의 경계를 설명하지 못한다.
2. 간극도 이론
소쉬르(Saussure)는 각 음소들이 갖고 있는 간극도의 차이에 의하여 외파음과 내파음으로 발음되는데 이 외파음과 내파음의 결합으로 음절이 형성된다고 보았다.
(1) 간극도(공깃길 크기, aperture)
(2) 외파음과 내파음 : 뒷소리보다 간극 도수가 높은 소리는 내파음이 되고 뒷소리보다 간극 도수가 낮은 소리는 외파음이 된다.
(3) 음절 : 음절은 외파음에서 시작되어 내파음으로 끝나는 소리 연결의 묶음이다. 그리고 음절의 경계는 내파음과 외파음의 사이에 있다.
이 소쉬르의 음절 이론의 토대 위에서 그라몽은 실험을 통하여 소쉬르의 ‘외파음’과 ‘내파음’이란 용어 대신에 ‘점강음’과 ‘점약음’이란 용어를 도입하여 좀 더 합리적으로 음절을 설명하였다.
(1) 점강음과 점약음 : 소쉬르의 ‘내파음’이란, 그 전반부에 있어서 조음이 최고도에 이르고, 거기서 다시 힘이 약해 가는 소리인데, 그라몽은 이러한 소리를 ‘점강음’이라 한다. 그리고 소쉬르의 ‘외파음’이란 발음의 힘이 처음에서 끝까지 점점 강해 가는 소리이므로, 그라몽은 이를 ‘점강음’이라 한다.
(2) 음절은 점강음에서 다음 점약음 사이의 소리의 모임이며, 음절의 경계는 점약음과 점강음 사이의 소리에 있다. 그리고 성절음은 휴식 또는 점강음 다음의 점약음이다.
3. 음절 이론 종합
예스페르센의 울림도, 그라몽의 점강음과 점강음, 소쉬를의 기호 <, >를 사용하여 음절을 설명하면 음절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4. 성절 강세
어떤 음절에 힘을 주어 새로운 음절을 형성할 수 있는데, 이러한 힘줌(강세)를 성절 강세라고 한다. 국어의 ‘아우’(공명도 8 6 > >), ‘이어’(공명도 6 7 < >)
5. 음성적 음절과 음소적 음절
1) 음성적 음절
하나 또는 더 되는 소리의 토막을 포함하는 소리의 단위로서, 그것을 내는 동안에는 하나의 흉곽 맥동과 공명도의 꼭대기가 오직 하나인 것.
2) 음소적 음절
각 언어의 특질-고저, 강약의 놓이는 자리에 관한 특질, 또는 음절 구성 방식에 관한 특질 등-에 의해서 규정되는 음절을 음소적 음절이라 한다.
6. 음절핵(음절 자위)
1) 음절핵
비성절음 중의 향음, 또는 비성절적 홀소리가 어떤 언어에서는 성절음과 긴밀하게 묶이어서 그 언어의 구조상으로는 한 단위로서 다루어지는 일이 있는데, 이것을 음절핵이라고 한다.
2) 구성
① 모음 하나로 된 것, ② 모음과 반모음으로 된 것, ③ 자음으로 된 것 ④ 모음과 향음으로 된 것 등이 있다.
7. 음소 결합의 제약성
CVC의 구성에서 각 위치에 오는 음소들은 언어에 따라 서로 다른 제약이 있다.
8. 연접
연접에는 개방연접과 폐쇄연접이 있다.
Ⅲ. 국어 음절의 제약
1. 음절구성제약
하나의 음절은 초성, 중성, 종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성은 단순모음만으로, 또는 반모음과 단순모음의 결합으로 될 수 있으며, 초, 종성은 각각 하나의 자음으로 이루어진다. 음절의 구조를 자음, 모음으로 표시하면 $(C1)(S)V(C2)$과 같다. 자음과 반모음은 수의적 요소이며, 한 음절이 되려면 하나의 단순모음은 반드시 필요하다.
음절구성에 있어서도 제약이 있다. C1은 /ㆆ,ㅇ/을 제외한 모든 자음이 가능하며 C2는 7개의 자음(ㄱ,ㄷ,ㅂ,ㅇ,ㄴ,ㅁ,ㄹ)만이 가능하다.
2. 음소연결제약
여기서는 한 음절 내에서의 음소들의 연결제약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반모음과 단순모음의 연결제약이 있다. 이는 이 지역어의 이중모음 목록을 확인하면 알 수 있는데 그 목록은 표와 같다(*는 단순모음이 존재하지 않음을 표시).
전 설
후 설
평순
원순
평순
원순
고
유
중
얘
여
요
저
*
야
*
전 설
후 설
평순
원순
평순
원순
고
중
왜
워
저
*
와
*
‘y-이’와 ‘w-우/오’의 연결은 없다. 또 ‘으’는 반모음과 연결이 불가능하다. 이는 ‘으’의 음운론적 강도가 약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y,w/는 ‘위,외’와 연결되지 못한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wi’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존재하지 못할 어떤 음성적인 원인을 찾을 수는 없다. 배주채에서도 지적되었듯이, 이는 통시적 음운변화에 기인한다. 즉, ‘uy’가 어두에서는 거의 단순모음 ‘위’로 되었으며, 비어두에서는 ‘우’로 되었기 때문이다.
초중성연결제약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음과 단순모음 간의 제약이다. 먼저, 자음과 ‘으’모음간의 제약이 있다.
(1) a. 물, 풀, 뿔, 아푸고, 고풍개(고푸+응개)
b. 자부댕이-(잡아당기-), 아부지(아버지), 할무니(할머니)
(1)은 순음과 ‘으’의 연결제약이 존재함을 암시한다. 이 지역어에 ‘순음-으’의 연결은 없다(1a). 이는 역사적으로 순음 아래에서 ‘으’가 ‘우’로 변화하여 재구조화했기 때문이다. (1b)는 ‘어’가 ‘으’로 약화된 후, ‘으>우’로의 통시적 규칙적용을 받아 재구조화한 예들이다. 이러한 ‘순음-으’의 연결제약은 형태소경계(활용)에서도 제약으로 작용하게 된다.
(2) 자분(잡+은), 볼붕개(
Ⅱ. 국어 음절의 이론
1. 공명도 이론
예스페르센(Jespersen)은 각 음소들이 갖고 있는 공명도의 차이에 따라 음절이 형성된다는 이론을 제기하였다. 예시 페르센이 측정한 객관적 공명도는 다음과 같다.
(1) 공명도(울림도, sonority)
(2) 성절음과 비성절음 : 주위보다 공명도가 높은 소리를 꼭대기(peak)라 하고 꼭대기가 아닌 소리를 골짜기라 한다. 꼭대기는 음절주음이 되므로 성절음이라 하고 골짜기는 비성절음이라고 부른다. 음절은 꼭대기 하나, 또는 꼭대기 하나에 골짜기가 붙어서 만들어진다.
(3) 결점 : 예스페르센의 공명도 이론은 음절의 경계를 설명하지 못한다.
2. 간극도 이론
소쉬르(Saussure)는 각 음소들이 갖고 있는 간극도의 차이에 의하여 외파음과 내파음으로 발음되는데 이 외파음과 내파음의 결합으로 음절이 형성된다고 보았다.
(1) 간극도(공깃길 크기, aperture)
(2) 외파음과 내파음 : 뒷소리보다 간극 도수가 높은 소리는 내파음이 되고 뒷소리보다 간극 도수가 낮은 소리는 외파음이 된다.
(3) 음절 : 음절은 외파음에서 시작되어 내파음으로 끝나는 소리 연결의 묶음이다. 그리고 음절의 경계는 내파음과 외파음의 사이에 있다.
이 소쉬르의 음절 이론의 토대 위에서 그라몽은 실험을 통하여 소쉬르의 ‘외파음’과 ‘내파음’이란 용어 대신에 ‘점강음’과 ‘점약음’이란 용어를 도입하여 좀 더 합리적으로 음절을 설명하였다.
(1) 점강음과 점약음 : 소쉬르의 ‘내파음’이란, 그 전반부에 있어서 조음이 최고도에 이르고, 거기서 다시 힘이 약해 가는 소리인데, 그라몽은 이러한 소리를 ‘점강음’이라 한다. 그리고 소쉬르의 ‘외파음’이란 발음의 힘이 처음에서 끝까지 점점 강해 가는 소리이므로, 그라몽은 이를 ‘점강음’이라 한다.
(2) 음절은 점강음에서 다음 점약음 사이의 소리의 모임이며, 음절의 경계는 점약음과 점강음 사이의 소리에 있다. 그리고 성절음은 휴식 또는 점강음 다음의 점약음이다.
3. 음절 이론 종합
예스페르센의 울림도, 그라몽의 점강음과 점강음, 소쉬를의 기호 <, >를 사용하여 음절을 설명하면 음절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4. 성절 강세
어떤 음절에 힘을 주어 새로운 음절을 형성할 수 있는데, 이러한 힘줌(강세)를 성절 강세라고 한다. 국어의 ‘아우’(공명도 8 6 > >), ‘이어’(공명도 6 7 < >)
5. 음성적 음절과 음소적 음절
1) 음성적 음절
하나 또는 더 되는 소리의 토막을 포함하는 소리의 단위로서, 그것을 내는 동안에는 하나의 흉곽 맥동과 공명도의 꼭대기가 오직 하나인 것.
2) 음소적 음절
각 언어의 특질-고저, 강약의 놓이는 자리에 관한 특질, 또는 음절 구성 방식에 관한 특질 등-에 의해서 규정되는 음절을 음소적 음절이라 한다.
6. 음절핵(음절 자위)
1) 음절핵
비성절음 중의 향음, 또는 비성절적 홀소리가 어떤 언어에서는 성절음과 긴밀하게 묶이어서 그 언어의 구조상으로는 한 단위로서 다루어지는 일이 있는데, 이것을 음절핵이라고 한다.
2) 구성
① 모음 하나로 된 것, ② 모음과 반모음으로 된 것, ③ 자음으로 된 것 ④ 모음과 향음으로 된 것 등이 있다.
7. 음소 결합의 제약성
CVC의 구성에서 각 위치에 오는 음소들은 언어에 따라 서로 다른 제약이 있다.
8. 연접
연접에는 개방연접과 폐쇄연접이 있다.
Ⅲ. 국어 음절의 제약
1. 음절구성제약
하나의 음절은 초성, 중성, 종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성은 단순모음만으로, 또는 반모음과 단순모음의 결합으로 될 수 있으며, 초, 종성은 각각 하나의 자음으로 이루어진다. 음절의 구조를 자음, 모음으로 표시하면 $(C1)(S)V(C2)$과 같다. 자음과 반모음은 수의적 요소이며, 한 음절이 되려면 하나의 단순모음은 반드시 필요하다.
음절구성에 있어서도 제약이 있다. C1은 /ㆆ,ㅇ/을 제외한 모든 자음이 가능하며 C2는 7개의 자음(ㄱ,ㄷ,ㅂ,ㅇ,ㄴ,ㅁ,ㄹ)만이 가능하다.
2. 음소연결제약
여기서는 한 음절 내에서의 음소들의 연결제약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반모음과 단순모음의 연결제약이 있다. 이는 이 지역어의 이중모음 목록을 확인하면 알 수 있는데 그 목록은 표와 같다(*는 단순모음이 존재하지 않음을 표시).
전 설
후 설
평순
원순
평순
원순
고
유
중
얘
여
요
저
*
야
*
전 설
후 설
평순
원순
평순
원순
고
중
왜
워
저
*
와
*
‘y-이’와 ‘w-우/오’의 연결은 없다. 또 ‘으’는 반모음과 연결이 불가능하다. 이는 ‘으’의 음운론적 강도가 약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y,w/는 ‘위,외’와 연결되지 못한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wi’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존재하지 못할 어떤 음성적인 원인을 찾을 수는 없다. 배주채에서도 지적되었듯이, 이는 통시적 음운변화에 기인한다. 즉, ‘uy’가 어두에서는 거의 단순모음 ‘위’로 되었으며, 비어두에서는 ‘우’로 되었기 때문이다.
초중성연결제약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음과 단순모음 간의 제약이다. 먼저, 자음과 ‘으’모음간의 제약이 있다.
(1) a. 물, 풀, 뿔, 아푸고, 고풍개(고푸+응개)
b. 자부댕이-(잡아당기-), 아부지(아버지), 할무니(할머니)
(1)은 순음과 ‘으’의 연결제약이 존재함을 암시한다. 이 지역어에 ‘순음-으’의 연결은 없다(1a). 이는 역사적으로 순음 아래에서 ‘으’가 ‘우’로 변화하여 재구조화했기 때문이다. (1b)는 ‘어’가 ‘으’로 약화된 후, ‘으>우’로의 통시적 규칙적용을 받아 재구조화한 예들이다. 이러한 ‘순음-으’의 연결제약은 형태소경계(활용)에서도 제약으로 작용하게 된다.
(2) 자분(잡+은), 볼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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