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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문화적 교류관계가 아니라 일방적인 문화전파만이 있따면 중국과 우리나라의 관계도 그와 같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중국의 문물을 많이 소개받아 들여왔으나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문화로 만든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당장 예를 들어봐도 수업시간에 배운 불교가 그러하다. 인도의 불교와 중국의 불교가 다르듯이 우리나라도 불교를 들여옴에 있어서 우리나라 토속신앙과 더불어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불교문화를 이뤄냈다고 생각한다. 이와 비교해 일본문화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겨진다. 우리나라의 유물이 일본에 소개되어 들어갔으나, 이와 더불어 일본도 받아들임에 그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일본의 독창적인 색체의 문화를 만들어 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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