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응용지리학][인구지리학][공업지리학][전통지리학][상업과 서비스 및 유통지리학]응용지리학, 인구지리학, 공업지리학, 전통지리학, 정치지리학, 상업과 서비스 및 유통지리학, 문화지리학과 역사지리학

소개글

[지리학][응용지리학][인구지리학][공업지리학][전통지리학][상업과 서비스 및 유통지리학]응용지리학, 인구지리학, 공업지리학, 전통지리학, 정치지리학, 상업과 서비스 및 유통지리학, 문화지리학과 역사지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응용지리학

Ⅱ. 인구지리학
1. 인구성장과 분포, 인구추계
2. 인구구조: 연령·성별 구조
3. 인구이동

Ⅲ. 공업지리학

Ⅳ. 전통지리학
1. 주요 지리지의 발간
2. 주요 지도의 제작

Ⅴ. 정치지리학
1. 일본의 강점시기 재조명과 지정학
2. 정치 행위에 영향을 주는 공간요소
3. 지역불균형과 정치경제학적 접근
4. 정치 행위로서의 지역정책
5. 통일과 북한문제·국제관계·지방화와 세계화

Ⅵ. 상업과 서비스 및 유통지리학

Ⅶ. 문화지리학과 역사지리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러한 대규모 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한 환경하의 지역 소규모 유통 체인인 슈퍼마켓을 다루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미시적 차원에서 주민의 구매행위와 유통조직을 고찰할 필요가 있으며 슈퍼마켓의 상업적 특성 분석을 통해 슈퍼마켓이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며 정착되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통신판매에 의한 산지직송의 공간구조에 대한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다양해진 소비욕구를 충족시키는 한 형태로서 ‘통신판매’를 들고 실제로 소백산과 보은의 특산물들이 통신 판매되는 과정을 분석하여 통신판매 공간구조가 인구규모와 거리의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대형할인점에 대한 연구는 GIS 기법이 발달하면서 더욱 활발해졌는데 이희연·김지영은 수도권에 입지한 대형할인점의 입지적 특성을 바탕으로 입지의 유형을 분류하여 대형할인점의 상권 형성과정과 그 형성요인을 추적하였다. 상업 활동에 있어 단일 업종보다 더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는 연구로는 서울시 도심 상업 활동의 지역, 업종별 입지 특성에 관한 비교 연구가 있다. 또한, 지식집약적인 서비스 산업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술집약적 산업분야에서 한국 내 외국인 투자의 공간유형과 지역연계도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으며, 게임산업 등 새로운 서비스 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Ⅶ. 문화지리학과 역사지리학
인간 개인이나 인간 집단을 ‘땅의 이치’와 관련시켜 묘사하고 설명하고자 하는 인문지리학의 연구방법론은 계량적인 것과 역사적인 것의 두 개의 부류로 나누어진다. 계량적 방법론은 연구의 초점을 단기적인 성과와 현재의 응용에 두고 현재의 상황이나 최근의 변화를 분석하는 분야에서 많이 쓰여 왔다. 역사적 방법론은 현재의 응용을 반드시 전제하지 않으면서 과거 어느 한 시기의 상황이나 장기간의 변화를 연구하는 분야에 많이 적용되어 왔다. 후자의 방법론에 의한 연구의 집합을 때로는 역사지리학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영미 지리학계를 중심으로 근대지리학 이후에 나타났다. 영국, 캐나다, 일본, 미국의 중서부와 동북부에서는 역사지리학이라는 별개의 명칭을 얻을 만큼 지리학 연구에 역사적 방법론을 전적으로 적용하는 학파가 발달하였다.
문화지리학이라는 용어를 지리학계에서 적극적으로 쓰는 나라는 독일과 미국의 서부 및 남부(버어클리 학파)이다.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지만, 문화지리학이라는 분야는 역사지리학이라는 명칭이 명시적으로 쓰이는 곳에서는 상대적으로 좁게 설정되어 있다. 실제로, 문화지리학은 문화의 개념을 협의로 설정하느냐 광의로 하느냐에 따라 연구의 영역이 달라진다. 독일의 문화지리학은 전통적으로 광의의 문화개념을 토대로 발달하였고, 영미의 문화지리학은 주로 미국 서부의 버어클리 학파를 중심으로 발달하였으며 독일의 경우보다는 좁은 범위의 연구 영역을 설정하였다. 이들 두 개 유형의 문화지리학은 기원과 전파의 과정을 분석하는 역사 지리적 방법론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최근에는, 영국, 캐나다, 미국의 동북부를 중심으로 하여 지리적 현상의 주체로서 ‘지리적 사회집단’을 규정하고 이를 통해 역사 지리적 주제에 접근하려는 ‘사회역사지리학’이 시도되고 있다. 또한,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사회지리학의 변종이거나 또는 버어클리 학파의 문화지리학의 대안으로서 ‘신문화지리학’이 영국을 중심으로 출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역사지리학과 문화지리학은 영역이 국가별로 다르고 시대에 따라 바뀌어 왔으며 최근에 와서 더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문화·역사지리학의 영역을 분명하게 규정한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뒤따른다. 특히, 한국의 문화·역사지리학계에 있어서 현재로서는 학자들마다 자신들이 교육받은 배경에 따라 문화·역사지리학의 영역을 조금은 다르게 상상하고 있으며, 다만 연구의 주제와 방법론에 있어서만큼은 최소한의 동류의식을 느끼고 있는 정도이다. 최근 들어 연구 후속세대에 의한 연구 성과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동류의식을 느끼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는 지리학에 대한 공통의 문제의식이 무엇인지에 관하여는 여전히 열띤 토론이나 이론적인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이 성숙되어 있지 못한 듯하다.
그러면, 이와 같이 문화·역사지리학의 영역에 대한 이론적 합의가 모호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하나의 이유는 아직도 이 분야에 대한 연구 종사자의 절대수가 부족하고 연구 수준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충분하지가 않은 까닭에 상호간 열띤 이론적 논쟁을 벌일 상황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한국 인문지리학의 특성상 역사지리학과 문화지리학을 분리하기보다는 통합시켜 나갈 필요성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끝으로, 역사지리학의 주제를 문화경관을 넘어서 사회집단, 경제의 지리적 불균등, 성(gender), 자연환경의 변화 등에까지 확장시켜 나가려고 한다면 이론적 합의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필자 개인으로서는 고지도와 같은 자료는 다른 나라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귀중한 과거지리의 연구 자료이며, 한국은 문화사의 내용이 어느 나라에 못지않을 만큼 풍부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필자는 영미의 지리학계에서 분리되어 있는 역사지리학, 문화지리학, 지리학사를 한국의 지리학계에서는 하나의 통합된 분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이상에서 언급한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한국의 문화·역사지리학을 영미의 역사지리학, 문화지리학, 지리학사를 한국 실정에 맞게 통합시키거나 그 연구 주제와 영역을 재창조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지리학의 한 분야라고 미래지향적인 정의를 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곽철홍, 프랑스 Lyon시 교외지역의 공업단지 연구, 전환기의 한국지리, 남계 형기주교수 회갑기념논문집, 1993
권정화, 최남선의 초기 저술에서 나타나는 지리적 관심: 개화기 육당의 문화운동과 명치 지문학의 영향, 응용지리, 제13호,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지리연구소, 1990
이희연, 인구지리학, 법문사, 1998
양보경, 반계 유형원의 지리사상, 문화역사지리, 1992
임덕순, 한국 휴전선에 대한 정치지리학적 연구, 지리학, 1972
한주성, 한국 상업유통지리학의 연구 동향과 과제, 지리학,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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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지리학,   인구지리학,   공업지리학,   전통지리학,   정치지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