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교회의 상담사역
1. 교회의 한 부서로서 상담실을 운영하는 방안이다
2. 교회의 시설을 사용하면서도 상담실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하는 방안이다
3. 상담소를 외부에 독립된 법인체로 설립하고 독립된 형태로 상담 센터를 운영하는 것이다
4. 담임 목회자 스스로가 전문적인 상담 훈련을 받고 목회를 상담기반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5. 어윈이 제안한 위와 같은 형태 외에도 교회 안에서 상담사역을 접목시키는 한 방안으로 사역 소그룹을 일으키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Ⅱ. 바울의 전도사역
Ⅲ. 제자훈련의 가정사역
1. 제자훈련에서 가정사역의 긴급성
2. 가정사역의 현실
1) 지역교회의 현실
2) 가정사역을 위한 세미나
3. 가정사역을 위한 제언
4. 가정사역의 성경적 근거
5. 가정사역을 위한 제자훈련
1) 목회자부부가 가정사역의 중요성을 동감하고 이를 지역교회에서 확산해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2) 목회자 부부가 함께 훈련을 받거나 함께 공부해야 한다
3) 함께 훈련받았거나 공부한 것을 토대로 지역교회 안에 중심이 되는 몇몇 부부들과 만나서 훈련을 해야 한다
4) 가정사역훈련을 일반 제자훈련의 연장으로 생각할 수 있다
5) 제자훈련을 통해 가정사역이 확장되면 이미 가정을 이룬 부부에게 뿐 아니라 앞으로 가정을 이를 예비부부들을 위한 훈련도 가능하다
6) 교회가 가정을 단위로 하는 아주 친밀한 제자들의 공동체가 돼야 할 것이다
Ⅳ. 구원적 신앙의 성령사역
1. 구원적 신앙의 기초자이신 성령
1) 신비적 연합의 사역
2) 거듭나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
3) 회심(回心)(회개(悔改)와 신앙(信仰))의 원인자(原因者)이신 성령
2. 구원적 신앙의 유지자(維止者)이신 성령
1) 하나님의 아들 의식(意識)(양자(養子)의 영에 의한)을 불러일으키시는 사역
2) 성화(聖化)의 동인자(動因者)이신 성령
3) 신앙을 굳게 지키도록 인도(引道)하시며 견인(堅認)의 은총을 결코 거두시지 않는 성령의 사역
3. 구원적 신앙의 완성자이신 성령
1) 완전히 죄에서 분리시키시는 성령의 사역
2) 부활의 실행자 이신 성령의 사역
Ⅴ. 성령의 전도사역
1. 전도를 모르게 하는 사단의 전략
1) 관심을 다른데 가지게 한다
2) 사역자를 분주하게 만든다
3) 기도도 엉뚱한 기도를 하게 만든다
4) 신앙생활과 사역의 방법을 모르게 한다
2. 전도에 있어서의 최고의 방법(행1:8)
Ⅵ. 인터넷을 통한 기독교사역
참고문헌
1. 교회의 한 부서로서 상담실을 운영하는 방안이다
2. 교회의 시설을 사용하면서도 상담실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하는 방안이다
3. 상담소를 외부에 독립된 법인체로 설립하고 독립된 형태로 상담 센터를 운영하는 것이다
4. 담임 목회자 스스로가 전문적인 상담 훈련을 받고 목회를 상담기반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5. 어윈이 제안한 위와 같은 형태 외에도 교회 안에서 상담사역을 접목시키는 한 방안으로 사역 소그룹을 일으키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Ⅱ. 바울의 전도사역
Ⅲ. 제자훈련의 가정사역
1. 제자훈련에서 가정사역의 긴급성
2. 가정사역의 현실
1) 지역교회의 현실
2) 가정사역을 위한 세미나
3. 가정사역을 위한 제언
4. 가정사역의 성경적 근거
5. 가정사역을 위한 제자훈련
1) 목회자부부가 가정사역의 중요성을 동감하고 이를 지역교회에서 확산해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2) 목회자 부부가 함께 훈련을 받거나 함께 공부해야 한다
3) 함께 훈련받았거나 공부한 것을 토대로 지역교회 안에 중심이 되는 몇몇 부부들과 만나서 훈련을 해야 한다
4) 가정사역훈련을 일반 제자훈련의 연장으로 생각할 수 있다
5) 제자훈련을 통해 가정사역이 확장되면 이미 가정을 이룬 부부에게 뿐 아니라 앞으로 가정을 이를 예비부부들을 위한 훈련도 가능하다
6) 교회가 가정을 단위로 하는 아주 친밀한 제자들의 공동체가 돼야 할 것이다
Ⅳ. 구원적 신앙의 성령사역
1. 구원적 신앙의 기초자이신 성령
1) 신비적 연합의 사역
2) 거듭나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
3) 회심(回心)(회개(悔改)와 신앙(信仰))의 원인자(原因者)이신 성령
2. 구원적 신앙의 유지자(維止者)이신 성령
1) 하나님의 아들 의식(意識)(양자(養子)의 영에 의한)을 불러일으키시는 사역
2) 성화(聖化)의 동인자(動因者)이신 성령
3) 신앙을 굳게 지키도록 인도(引道)하시며 견인(堅認)의 은총을 결코 거두시지 않는 성령의 사역
3. 구원적 신앙의 완성자이신 성령
1) 완전히 죄에서 분리시키시는 성령의 사역
2) 부활의 실행자 이신 성령의 사역
Ⅴ. 성령의 전도사역
1. 전도를 모르게 하는 사단의 전략
1) 관심을 다른데 가지게 한다
2) 사역자를 분주하게 만든다
3) 기도도 엉뚱한 기도를 하게 만든다
4) 신앙생활과 사역의 방법을 모르게 한다
2. 전도에 있어서의 최고의 방법(행1:8)
Ⅵ. 인터넷을 통한 기독교사역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이 통념처럼 되어 있어서 정작 교육을 받아야 할 가장인 남자들과는 무관한 프로그램이 되어 버린 형편이다. 마치 제자훈련 사역이 전임 사역자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평신도에게 주어졌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했고 또 선교단체 젊은이들의 전유물이었다가 이제 교회 안의 모든 교인들에게 적용이 되었듯이, 가정사역이 여성도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남자들의 중요한 영역임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교회 안의 가정사역을 위한 정규적이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남녀를 포함한 모든 성도들을 위해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2) 가정사역을 위한 세미나
다행히 가정사역의 중요성을 느낀 교계의 지도자들이 가정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실제적으로 가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세미나들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두란노서원에서 결혼과 가정 상담세미나를 인도했고 지금은 가정선교교육원(HOME)을 인도하고 있는 양은순 교수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서 주로 크리스천 여성들을 상대로 가르치고 있다. 김인수·김수지 부부가 인도하고 있는 \"크리스천 부부생활 워크숍\'은 부부를 초청해서 1박2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런 세미나들은 한국교회에 가정과 가정사역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역할과 함께 실제적으로 많은 부부들과 가정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이런 독립적인 세미나들이 유익하고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지역교회의 평신도들이 보편적으로 참여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런 가정사역 세미나는 지역교회 안의 가정사역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모델이 될 수는 있겠으나 대체물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들 전문사역자들을 지역교회에 초청하여 훈련을 받는데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찌하든 지역교회 안에서 목회자가 중심이 되어서 가정사역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3. 가정사역을 위한 제언
톰 사인은 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양육하는 유형을 네 가지로 보았다(「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제자도」, 두란노서원 pp.91 -93). 모든 회중을 통한 양육, 소그룹을 통한 양육, 일대일 관계를 통한 양육, 가정을 통한 양육이 바로 그것이다. 이 가운데 첫 번째 것은 기존교회에 서 전통적으로 해왔던 것이고,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제자훈련 운동이 강조해왔던 것이다.
이제 네 번째 것이 새롭게 강조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가정을 목회의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입장에서 가정을 목회의 방편으로 보는 입장이다. 마치 평신도 개개인을 목회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제자훈련을 통해 또 다른 사람들을 훈련하고 양육할 주체로 만들듯이 이제 각 가정을 새로운 안목으로 보아서 목회의 폭을 넓히자는 것이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제껏 가정사역은 여성들만의 관심거리로 여겨지고 있었고 실제로 가정이나 결혼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해보면 참석자들의 대부분이 여성들인 것을 쉽게 발견하게 된다. 물론 여성이 가정 안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구체적인 문제를 더 많이 직면하게 되므로 가정문제에 더 많이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가정에 대한 책임은 남자와 여자에게 똑같이 주어져있고, 특별히 가정의 주도권은 여자에게가 아닌 남자에게 주어졌다. 비록 남자들이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않지만 그렇더라도-아니 그렇기 때문에-남자들이 가정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책임감을 느끼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남편과 아내가 하나가 되어 가정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가정사역은 남자를 포함해서 부부가 한 쌍이 되어 훈련 받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접근방법은 새로운 것이라고 느껴지나 우리는 이미 성경에서도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있다. 다음에서 거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4. 가정사역의 성경적 근거
이상과 같이 생각해 볼 때 가정사역을 위한 제자훈련이 필요함을 느낀다. 가정문제를 훈련의 내용으로 하는 제자훈련이 필요하며, 이 훈련은 부부를 대상으로 해서 훈련받은 부부가 다른 부부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로는 바울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양육한 것을 예로 들 수 있겠다(행 18:1-4,24-26).
이 부부는 고린도에서 바울을 만나 그와 같이 거하면서 함에 일했고 그러는 가운데 신앙적인 훈련을 받게 되었다. 바을 사도는 이들 부부에게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필요한 신앙을 가르쳤고 생활에 관한 것을 가르쳤을 것이다. 그러는 가운데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등의 가정문제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었을 것이다(엡5:21-6:4, 골3:18-21).
이렇게 훈련을 받은 이 부부는 나중에 아볼로를 불러다가 신앙의 기초를 잘 가르쳐 주었다. 이렇게 사역을 시작한 이들은 분명히 자기 또래의 부부들과 교제를 가지기 시작했을 것이고 그래서 결국은 그들의 집이 바로 교회가 되는 상황으로 쉽게 이끌었을 것이다(롬 16:3-5, 고전 16:19, 골4:15). 그들은 가정사역을 위한 훈련을 받았고 그를 통해 그 가정은 목회의 주체가 되었다.
5. 가정사역을 위한 제자훈련
이제 현실의 필요성과 성경적인 근거를 알았으므로 구체적으로 이 사역에 임하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한다.
1) 목회자부부가 가정사역의 중요성을 동감하고 이를 지역교회에서 확산해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다른 사역과 달리 이 사역은 목회자부부가 하나가되어서 함께 사역에 임해야한다. 이것은 목회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또한 가정사역이라고 무조건 사모나 여전도사들에게 맡길 성질의 사역도 아니다. 제자훈련 사역에 임하는 목회자들이 그 사역에 관한 확신을 가지고 임해야 전통적인 목회사역 속에서 제자훈련의 열매를 거둘 수 있듯이, 가정사역이라는 새로운 사역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이 사역에 대한 목회자 부부의 확신이 필수적이다.
2) 목회자 부부가 함께 훈련을 받거나 함께 공부해야 한다
부부가 이 사역에 확신을 했으면 실제로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교회의 현실이 그러한 훈련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훈련을 원하는 목회자에겐(지금 실시되는 훈련 프로그램 가운데서) 김인수·김수지 부부의 \"크리스찬부부생활
2) 가정사역을 위한 세미나
다행히 가정사역의 중요성을 느낀 교계의 지도자들이 가정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실제적으로 가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세미나들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두란노서원에서 결혼과 가정 상담세미나를 인도했고 지금은 가정선교교육원(HOME)을 인도하고 있는 양은순 교수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서 주로 크리스천 여성들을 상대로 가르치고 있다. 김인수·김수지 부부가 인도하고 있는 \"크리스천 부부생활 워크숍\'은 부부를 초청해서 1박2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런 세미나들은 한국교회에 가정과 가정사역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역할과 함께 실제적으로 많은 부부들과 가정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이런 독립적인 세미나들이 유익하고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지역교회의 평신도들이 보편적으로 참여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런 가정사역 세미나는 지역교회 안의 가정사역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모델이 될 수는 있겠으나 대체물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들 전문사역자들을 지역교회에 초청하여 훈련을 받는데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찌하든 지역교회 안에서 목회자가 중심이 되어서 가정사역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3. 가정사역을 위한 제언
톰 사인은 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양육하는 유형을 네 가지로 보았다(「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제자도」, 두란노서원 pp.91 -93). 모든 회중을 통한 양육, 소그룹을 통한 양육, 일대일 관계를 통한 양육, 가정을 통한 양육이 바로 그것이다. 이 가운데 첫 번째 것은 기존교회에 서 전통적으로 해왔던 것이고,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제자훈련 운동이 강조해왔던 것이다.
이제 네 번째 것이 새롭게 강조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가정을 목회의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입장에서 가정을 목회의 방편으로 보는 입장이다. 마치 평신도 개개인을 목회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제자훈련을 통해 또 다른 사람들을 훈련하고 양육할 주체로 만들듯이 이제 각 가정을 새로운 안목으로 보아서 목회의 폭을 넓히자는 것이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제껏 가정사역은 여성들만의 관심거리로 여겨지고 있었고 실제로 가정이나 결혼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해보면 참석자들의 대부분이 여성들인 것을 쉽게 발견하게 된다. 물론 여성이 가정 안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구체적인 문제를 더 많이 직면하게 되므로 가정문제에 더 많이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가정에 대한 책임은 남자와 여자에게 똑같이 주어져있고, 특별히 가정의 주도권은 여자에게가 아닌 남자에게 주어졌다. 비록 남자들이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않지만 그렇더라도-아니 그렇기 때문에-남자들이 가정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책임감을 느끼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남편과 아내가 하나가 되어 가정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가정사역은 남자를 포함해서 부부가 한 쌍이 되어 훈련 받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접근방법은 새로운 것이라고 느껴지나 우리는 이미 성경에서도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있다. 다음에서 거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4. 가정사역의 성경적 근거
이상과 같이 생각해 볼 때 가정사역을 위한 제자훈련이 필요함을 느낀다. 가정문제를 훈련의 내용으로 하는 제자훈련이 필요하며, 이 훈련은 부부를 대상으로 해서 훈련받은 부부가 다른 부부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로는 바울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양육한 것을 예로 들 수 있겠다(행 18:1-4,24-26).
이 부부는 고린도에서 바울을 만나 그와 같이 거하면서 함에 일했고 그러는 가운데 신앙적인 훈련을 받게 되었다. 바을 사도는 이들 부부에게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필요한 신앙을 가르쳤고 생활에 관한 것을 가르쳤을 것이다. 그러는 가운데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등의 가정문제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었을 것이다(엡5:21-6:4, 골3:18-21).
이렇게 훈련을 받은 이 부부는 나중에 아볼로를 불러다가 신앙의 기초를 잘 가르쳐 주었다. 이렇게 사역을 시작한 이들은 분명히 자기 또래의 부부들과 교제를 가지기 시작했을 것이고 그래서 결국은 그들의 집이 바로 교회가 되는 상황으로 쉽게 이끌었을 것이다(롬 16:3-5, 고전 16:19, 골4:15). 그들은 가정사역을 위한 훈련을 받았고 그를 통해 그 가정은 목회의 주체가 되었다.
5. 가정사역을 위한 제자훈련
이제 현실의 필요성과 성경적인 근거를 알았으므로 구체적으로 이 사역에 임하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한다.
1) 목회자부부가 가정사역의 중요성을 동감하고 이를 지역교회에서 확산해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다른 사역과 달리 이 사역은 목회자부부가 하나가되어서 함께 사역에 임해야한다. 이것은 목회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또한 가정사역이라고 무조건 사모나 여전도사들에게 맡길 성질의 사역도 아니다. 제자훈련 사역에 임하는 목회자들이 그 사역에 관한 확신을 가지고 임해야 전통적인 목회사역 속에서 제자훈련의 열매를 거둘 수 있듯이, 가정사역이라는 새로운 사역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이 사역에 대한 목회자 부부의 확신이 필수적이다.
2) 목회자 부부가 함께 훈련을 받거나 함께 공부해야 한다
부부가 이 사역에 확신을 했으면 실제로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교회의 현실이 그러한 훈련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훈련을 원하는 목회자에겐(지금 실시되는 훈련 프로그램 가운데서) 김인수·김수지 부부의 \"크리스찬부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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