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교부시대(100-600)
Roman Catholic 교회 시대(600-1500)
종교개혁 시대의 치유사역
근대 시대의 치유
현대교회 시대(1890년 이후)
Roman Catholic 교회 시대(600-1500)
종교개혁 시대의 치유사역
근대 시대의 치유
현대교회 시대(1890년 이후)
본문내용
교회사에 나타난 치유
치유에 대한 역사적 근거는 치유사역자에게 힘을 주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서 연구자는 치유사역을 역사적인 맥락에서 찾고자 한다. 역사적인 배경을 찾으려고 하면 자연히 성서의 역사는 물론 교회사적인 내용들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교회역사는 대개 네가지 시대로 구분한다. 그것은 고대 교부 시대, Roman Catholic 교회 시대, 종교개혁 시대, 그리고 현대 시대이다.
교부시대(100-600)
사도행전에서 시작되는 초기 교회 역사를 보면 치유의 은사가 실제로 행하여졌음을 알 수 있다. 사도적 교회의 전형적인 특징은 기사와 표적이었다. “너희 중에 아픈 사람이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기도할 지니라”(약5:14). 이 말씀은 초대교회의 관심이었던 같다. 치유는 초기 교회 활동의 중요한 부분이었던 것이다.William Barclay, pp. 241-242.
초기 교회는 특별한 치유의 공동체였다. 사람들은 에스큘라피우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치유의 신)의 신전에 가듯이 교회에 갔으며 종종 그들은 치유를 받았다. 플라톤 시대에 이미 고대 세계는 정신적 혼란이 육체를 연약하게 하고, 육체적 질병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사람들은 인간의 정신을 온전케 해주는 대상과 교제가 인간의 병든 몸과 마음도 치유해 주리라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러한 치유경험은 예수를 따라 다니던 사람들과 초기 교회에서 수없이 일어났다. 이들은 질병을 하나님의 진노나 혐오의 결과로 간주하지 않고 사탄과 그의 앞잡이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생겨난 것으로 간주하였다. 교회는 골고다 언덕에서의 예수의 승리를 통하여 악을 극복하는 힘을 부여 받았다. 또한 교회는 동일한 기반 위에서 정신적 질병과 육체적 질병을 치유하는 힘도 부여 받았다. 따라서 교회의 역사 전체를 통하여 찾아볼 수 있는 치유의 경험들을 받아 들였다.Morton T. Kelsey, p. 348.
특히 고대 교부시대에는 괄목할만한 치유사역이 일어났었다. 프린스톤 신학교의 교수였던 워필드(B. B. Warfield(1887 - 1921 AD)는 강조하기를 사도시대의 기적적인 은사들의 효과나, 확산의 정도 그리고 존재의 범위가 후대의 기독교인들에 의해 훨씬 과소평가되어 왔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기적적 은사들을 사도 시대의 교회에 있어서 반드시 나타나야 했던 그들의 특징으로 간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 당시는 기독교인들중 성령의 역사가 다방면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분별의 은사를, 어떤 사람은 상담의 은사를, 어떤 사람은 능력의 은사를 받았고 또 어떤 사람은 치유의 은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는 치유를 영적인 은사로 받아들였다. 사도시대뿐만이 아니고 고대 교부시대에도 주어진 영적인 은사로 생각했었다.Vincent Edmund & Scorer Gordon, p. 40.
이그나티우스(Ignatius)는 주후 110년경에 활동한 속사도시대 교부이다. 이그나티우스는 폴리캅(Policap)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신유를 권면한다.
1장에서 그는 ‘육체적이고 영적인 관심사들을 계속적으로 돌보면서 당신의 직책을 감당하라. 완전한 경기자로서 모든 사람들의 질병을 감당하라’ 고 말한다. 그러나 2장에서는 모든 상처를 똑같이 다루어서는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염증과 같은 것들은 차가운 압박붕대로 통증을 완화 시키라고 권면한다.J. B. Lightfoot and J. R. Harmer, The Apostolic Fathers, 이은선역, 속사도교부들 (서울: 기독교문서 선교회, 1994), pp. 159-163.
이같은 표현은 하나님의 은혜로 질병을 치유하려고 노력하되 겉으로 드러난 상처같은 것은 의학적인 방법을 동원하라는 가르침이다. Duffield & Van Cleave는 192년경에 기록된 Irenaeus(A.D. ? -202)의 글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도 병자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그들의 머리위에 안수하여 기도하는데 그들은 완전하게 치유되었다. 이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심지어 죽은 사람까지 살아났는데 지금까지 그가 우리 가운데서 수년째 살고 있다.Duffield & Van Cleave, p. 660.
Irenaeus는 예수와 같은 방법으로 병든 자를 치유했으며 귀신을
치유에 대한 역사적 근거는 치유사역자에게 힘을 주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서 연구자는 치유사역을 역사적인 맥락에서 찾고자 한다. 역사적인 배경을 찾으려고 하면 자연히 성서의 역사는 물론 교회사적인 내용들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교회역사는 대개 네가지 시대로 구분한다. 그것은 고대 교부 시대, Roman Catholic 교회 시대, 종교개혁 시대, 그리고 현대 시대이다.
교부시대(100-600)
사도행전에서 시작되는 초기 교회 역사를 보면 치유의 은사가 실제로 행하여졌음을 알 수 있다. 사도적 교회의 전형적인 특징은 기사와 표적이었다. “너희 중에 아픈 사람이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기도할 지니라”(약5:14). 이 말씀은 초대교회의 관심이었던 같다. 치유는 초기 교회 활동의 중요한 부분이었던 것이다.William Barclay, pp. 241-242.
초기 교회는 특별한 치유의 공동체였다. 사람들은 에스큘라피우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치유의 신)의 신전에 가듯이 교회에 갔으며 종종 그들은 치유를 받았다. 플라톤 시대에 이미 고대 세계는 정신적 혼란이 육체를 연약하게 하고, 육체적 질병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사람들은 인간의 정신을 온전케 해주는 대상과 교제가 인간의 병든 몸과 마음도 치유해 주리라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러한 치유경험은 예수를 따라 다니던 사람들과 초기 교회에서 수없이 일어났다. 이들은 질병을 하나님의 진노나 혐오의 결과로 간주하지 않고 사탄과 그의 앞잡이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생겨난 것으로 간주하였다. 교회는 골고다 언덕에서의 예수의 승리를 통하여 악을 극복하는 힘을 부여 받았다. 또한 교회는 동일한 기반 위에서 정신적 질병과 육체적 질병을 치유하는 힘도 부여 받았다. 따라서 교회의 역사 전체를 통하여 찾아볼 수 있는 치유의 경험들을 받아 들였다.Morton T. Kelsey, p. 348.
특히 고대 교부시대에는 괄목할만한 치유사역이 일어났었다. 프린스톤 신학교의 교수였던 워필드(B. B. Warfield(1887 - 1921 AD)는 강조하기를 사도시대의 기적적인 은사들의 효과나, 확산의 정도 그리고 존재의 범위가 후대의 기독교인들에 의해 훨씬 과소평가되어 왔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기적적 은사들을 사도 시대의 교회에 있어서 반드시 나타나야 했던 그들의 특징으로 간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 당시는 기독교인들중 성령의 역사가 다방면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분별의 은사를, 어떤 사람은 상담의 은사를, 어떤 사람은 능력의 은사를 받았고 또 어떤 사람은 치유의 은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는 치유를 영적인 은사로 받아들였다. 사도시대뿐만이 아니고 고대 교부시대에도 주어진 영적인 은사로 생각했었다.Vincent Edmund & Scorer Gordon, p. 40.
이그나티우스(Ignatius)는 주후 110년경에 활동한 속사도시대 교부이다. 이그나티우스는 폴리캅(Policap)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신유를 권면한다.
1장에서 그는 ‘육체적이고 영적인 관심사들을 계속적으로 돌보면서 당신의 직책을 감당하라. 완전한 경기자로서 모든 사람들의 질병을 감당하라’ 고 말한다. 그러나 2장에서는 모든 상처를 똑같이 다루어서는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염증과 같은 것들은 차가운 압박붕대로 통증을 완화 시키라고 권면한다.J. B. Lightfoot and J. R. Harmer, The Apostolic Fathers, 이은선역, 속사도교부들 (서울: 기독교문서 선교회, 1994), pp. 159-163.
이같은 표현은 하나님의 은혜로 질병을 치유하려고 노력하되 겉으로 드러난 상처같은 것은 의학적인 방법을 동원하라는 가르침이다. Duffield & Van Cleave는 192년경에 기록된 Irenaeus(A.D. ? -202)의 글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도 병자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그들의 머리위에 안수하여 기도하는데 그들은 완전하게 치유되었다. 이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심지어 죽은 사람까지 살아났는데 지금까지 그가 우리 가운데서 수년째 살고 있다.Duffield & Van Cleave, p. 660.
Irenaeus는 예수와 같은 방법으로 병든 자를 치유했으며 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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