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정의
Ⅲ.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물질성
1. 하나님의 나라는 굶주림이 없는 세계이다
2. 밥을 함께 먹은 사건의 의미
3. 예수와 가난한 사람들의 식사가 주는 교훈
4. 세리와 죄인들과의 만찬과 최후만찬
5. 성찬식의 역사적 유래와 의미
Ⅳ.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건설
Ⅴ.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구성원
Ⅵ.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기도
Ⅶ.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백성
Ⅷ.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약자배려
1.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하나님의 나라
2. 예수는 사회주의자였던가
3. 가난한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4. 여자와 어린이의 인권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나라
Ⅸ. 결론
참고문헌
Ⅱ.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정의
Ⅲ.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물질성
1. 하나님의 나라는 굶주림이 없는 세계이다
2. 밥을 함께 먹은 사건의 의미
3. 예수와 가난한 사람들의 식사가 주는 교훈
4. 세리와 죄인들과의 만찬과 최후만찬
5. 성찬식의 역사적 유래와 의미
Ⅳ.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건설
Ⅴ.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구성원
Ⅵ.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기도
Ⅶ.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백성
Ⅷ.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약자배려
1.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하나님의 나라
2. 예수는 사회주의자였던가
3. 가난한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4. 여자와 어린이의 인권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나라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변태적 성욕, 지존파, 르완다, 소말리아 사태 등이다.
인간의 타락 때부터 사탄의 나라가 지배하고 있다. 이 나라가 계속되는 동안에 예수의 오심과 함께 하나님 나라가 출범되었고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사탄의 나라는 끝이 날 것이고 이와 동시에 하나님 나라는 완성될 것이라고 학자들은 주장한다. 시험 때 이미 예수님께서는 사탄에게 선전포고를 하셨고,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사탄의 등뼈를 부러뜨렸다. 그러나 그 사탄이 완전히 제거된 것이 아니고 완전한 제거는 주님께서 재림할 때에 이루어질 것이다. 그래서 시 110편에서는 예수님께서 사탄을 완전히 정복할 것에 대하여 네 원수(사탄)로 네 발등상 될 때까지라고 표현하고 있다. 사탄을 완전히 짓밟는 것을 의미한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사탄의 잔재세력은 다 없어지고 박살날 것이다.
Ⅷ.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약자배려
1.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난한 자에게 먼저 전하여지는 까닭은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이다(요일 4:8, 16). 부자들도 하나님의 피조물이지만 부자들의 부는 상당 부분 가난한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논다. 그러므로 그들의 부 가운데 상당 부분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환원되어야 함에도, 부자는 대개 그것을 거부하기에 인간으로서의 기본 가치와 권리를 상실한 가난한 사람들의 계층이 생성된다. 때문에 예수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당파적이었다. 하나님의 나라는 부자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2. 예수는 사회주의자였던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예수의 당파성은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평등’을 강조하려는 데서 시작된다. 이 평등은 사회주의적인 소유공동체도 아니고 특정한 경제체제를 말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소유가 아니라 자비를 베푸는 것이 삶의 가장 가치있는 것으로 생각해야 하며 소유의 차이는 있으나 부의 과도한 독점은 사라지며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 생존권이 보장받는 사회를 이루어가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3. 가난한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가난한 자도 회개가 전제되어야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라는 예수의 말씀은 회개하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위로”와 “약속”의 말씀이다. 이것은 또한 가난한 사람들이 가진 “역사의 주체성”을 암시하며 동시에 마음이 가난함도 요구되어진다. 자기의 가난에 대한 원망과 가진 자에 대한 증오로 가득한 마음을 가진 가난한 삶들은 복이 있다는 것이다. 이 빈 마음이 있을 때 인간은 행복하며 빵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수 있게 된다.
4. 여자와 어린이의 인권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나라
예수 당시 유대인의 사회는 한 마디로 남성 중심의 사회였다. 여자는 이중 삼중으로 제약과 억압 속에 있었고 거의 노예나 다름없는 위치에 있었다. 이러한 남성 중신의 사회에서 예수는 여자들에 대하여 아주 다른 태도를 취하였다. 많은 여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다녔고 부활을 가장 먼저 경험한 사람들과 여자들이었다. 예수와 여인들의 이러한 섬김과 사귐은 당시 유대인의 사회에서 하나의 혁명적인 일이었다.
약한 자의 편에 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이의 권리와 존엄성을 회복하는 예수의 사건에도 나타난다. 어린이들은 자기의 소유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과 이웃 앞에서 교만하지 않다. 자기를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어린이와 같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나라 열려 있는 것이다.
Ⅸ. 결론
예수는 세례 요한을 대신하여 하나님 나라에 대한 종말론적 소식을 전하였다. 그 나라는 하나님의 자비가 실천되며, 세무원들의 횡포가 없고, 자기가 받는 봉급으로 만족하는 세계다. 예수와 세례 요한은 제도화된 종교 밖에서 활동하였고, 이러한 행동은 제도화된 기성종교에 대한 비판을 가져왔다. 그러나 예수는 심판보다는 용서를 하고, 묵시사상을 무시한다. 그리고 보통사람과 같이 먹고 마신다. 예수가 당한 세 가지 유혹은 그의 메시야적 선포와 활동의 틀을 형성한다. 그는 자기가 누구인가에 대하여는 침묵을 지키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면서 공적활동을 시작한다. 하나님에 대한 예수의 표상은 구약으로부터 유래한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예수의 선포는 묵시사상적, 보편적 메시야니즘의 전통에 속하고, 자기자신과 함께 지금 현재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예수가 행한 병 치료와 귀신추방의 기적은 예수가 누구인가를 보이는 ‘그리스도적 기능’과, 하나님의 나라가 지금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종말론적 기능’, 메시야 예수의 구원이 무엇인가를 해명하는 ‘신학적 기능’, 소외된 자들, 인간 이하의 취급을 당하는 자들의 인간적 가치를 회복하고 그들을 사회로 통합시키는 ‘사회적 기능’, ‘새 창조의 기능’을 가진다. 하나님의 나라는 씨 뿌리는 자, 고귀함, 잔치, 청지기, 분리, 찾음, 일꾼 등으로 비유되고, 이러한 비유는 인간이 취해야 할 태도를 결단케 한다. 그것들은 하나님 나라의 사건이고, 예수 자신의 존재가 문제시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현재성과 미래성을 다 가지고 있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현재와 미래의 긴장관계 속에서 보았기 때문에, 그것을 현재적인 것으로 말하는 동시에 미래적인 것으로 말했다. 즉 미래적 현재인 동시에 현재적 미래이다. 예수는 사회를 변혁하고자 했던 인물임에 틀림없다. 그 당시의 잘못된 종교적 관습을 모두 상대화 시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당연히 예수는 기존 기득권 세력의 탄압을 받게 되고, 마침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다. 이러한 상황은 예수가 현대에 오셔도 별 다를 바 없을 것 같다. 현대종교는 점점 옛날의 순수한 의도에서 벗어나 타락해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의 공통된 현상이다.
참고문헌
김성재(1984), 민중의 외침, 하나님의 외침, 서울 : 기독교사상
김형인(2003), 두 얼굴을 가진 하나님-성서로 보는 미국 노예제, 살림
위르겐 몰트만, 오시는 하나님
전광 저(2009), 성경을 사랑합니다, 생명의말씀사
헤르만 리델보스, 오광만 역(1988), 하나님 나라, 서울 : 엠마오
E. A. Martens, 김치완 역(1988),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 서울 : 생명의 말씀사
인간의 타락 때부터 사탄의 나라가 지배하고 있다. 이 나라가 계속되는 동안에 예수의 오심과 함께 하나님 나라가 출범되었고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사탄의 나라는 끝이 날 것이고 이와 동시에 하나님 나라는 완성될 것이라고 학자들은 주장한다. 시험 때 이미 예수님께서는 사탄에게 선전포고를 하셨고,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사탄의 등뼈를 부러뜨렸다. 그러나 그 사탄이 완전히 제거된 것이 아니고 완전한 제거는 주님께서 재림할 때에 이루어질 것이다. 그래서 시 110편에서는 예수님께서 사탄을 완전히 정복할 것에 대하여 네 원수(사탄)로 네 발등상 될 때까지라고 표현하고 있다. 사탄을 완전히 짓밟는 것을 의미한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사탄의 잔재세력은 다 없어지고 박살날 것이다.
Ⅷ.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나라)의 약자배려
1.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난한 자에게 먼저 전하여지는 까닭은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이다(요일 4:8, 16). 부자들도 하나님의 피조물이지만 부자들의 부는 상당 부분 가난한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논다. 그러므로 그들의 부 가운데 상당 부분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환원되어야 함에도, 부자는 대개 그것을 거부하기에 인간으로서의 기본 가치와 권리를 상실한 가난한 사람들의 계층이 생성된다. 때문에 예수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당파적이었다. 하나님의 나라는 부자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2. 예수는 사회주의자였던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예수의 당파성은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평등’을 강조하려는 데서 시작된다. 이 평등은 사회주의적인 소유공동체도 아니고 특정한 경제체제를 말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소유가 아니라 자비를 베푸는 것이 삶의 가장 가치있는 것으로 생각해야 하며 소유의 차이는 있으나 부의 과도한 독점은 사라지며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 생존권이 보장받는 사회를 이루어가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3. 가난한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가난한 자도 회개가 전제되어야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라는 예수의 말씀은 회개하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위로”와 “약속”의 말씀이다. 이것은 또한 가난한 사람들이 가진 “역사의 주체성”을 암시하며 동시에 마음이 가난함도 요구되어진다. 자기의 가난에 대한 원망과 가진 자에 대한 증오로 가득한 마음을 가진 가난한 삶들은 복이 있다는 것이다. 이 빈 마음이 있을 때 인간은 행복하며 빵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수 있게 된다.
4. 여자와 어린이의 인권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나라
예수 당시 유대인의 사회는 한 마디로 남성 중심의 사회였다. 여자는 이중 삼중으로 제약과 억압 속에 있었고 거의 노예나 다름없는 위치에 있었다. 이러한 남성 중신의 사회에서 예수는 여자들에 대하여 아주 다른 태도를 취하였다. 많은 여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다녔고 부활을 가장 먼저 경험한 사람들과 여자들이었다. 예수와 여인들의 이러한 섬김과 사귐은 당시 유대인의 사회에서 하나의 혁명적인 일이었다.
약한 자의 편에 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이의 권리와 존엄성을 회복하는 예수의 사건에도 나타난다. 어린이들은 자기의 소유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과 이웃 앞에서 교만하지 않다. 자기를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어린이와 같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나라 열려 있는 것이다.
Ⅸ. 결론
예수는 세례 요한을 대신하여 하나님 나라에 대한 종말론적 소식을 전하였다. 그 나라는 하나님의 자비가 실천되며, 세무원들의 횡포가 없고, 자기가 받는 봉급으로 만족하는 세계다. 예수와 세례 요한은 제도화된 종교 밖에서 활동하였고, 이러한 행동은 제도화된 기성종교에 대한 비판을 가져왔다. 그러나 예수는 심판보다는 용서를 하고, 묵시사상을 무시한다. 그리고 보통사람과 같이 먹고 마신다. 예수가 당한 세 가지 유혹은 그의 메시야적 선포와 활동의 틀을 형성한다. 그는 자기가 누구인가에 대하여는 침묵을 지키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면서 공적활동을 시작한다. 하나님에 대한 예수의 표상은 구약으로부터 유래한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예수의 선포는 묵시사상적, 보편적 메시야니즘의 전통에 속하고, 자기자신과 함께 지금 현재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예수가 행한 병 치료와 귀신추방의 기적은 예수가 누구인가를 보이는 ‘그리스도적 기능’과, 하나님의 나라가 지금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종말론적 기능’, 메시야 예수의 구원이 무엇인가를 해명하는 ‘신학적 기능’, 소외된 자들, 인간 이하의 취급을 당하는 자들의 인간적 가치를 회복하고 그들을 사회로 통합시키는 ‘사회적 기능’, ‘새 창조의 기능’을 가진다. 하나님의 나라는 씨 뿌리는 자, 고귀함, 잔치, 청지기, 분리, 찾음, 일꾼 등으로 비유되고, 이러한 비유는 인간이 취해야 할 태도를 결단케 한다. 그것들은 하나님 나라의 사건이고, 예수 자신의 존재가 문제시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현재성과 미래성을 다 가지고 있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현재와 미래의 긴장관계 속에서 보았기 때문에, 그것을 현재적인 것으로 말하는 동시에 미래적인 것으로 말했다. 즉 미래적 현재인 동시에 현재적 미래이다. 예수는 사회를 변혁하고자 했던 인물임에 틀림없다. 그 당시의 잘못된 종교적 관습을 모두 상대화 시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당연히 예수는 기존 기득권 세력의 탄압을 받게 되고, 마침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다. 이러한 상황은 예수가 현대에 오셔도 별 다를 바 없을 것 같다. 현대종교는 점점 옛날의 순수한 의도에서 벗어나 타락해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의 공통된 현상이다.
참고문헌
김성재(1984), 민중의 외침, 하나님의 외침, 서울 : 기독교사상
김형인(2003), 두 얼굴을 가진 하나님-성서로 보는 미국 노예제, 살림
위르겐 몰트만, 오시는 하나님
전광 저(2009), 성경을 사랑합니다, 생명의말씀사
헤르만 리델보스, 오광만 역(1988), 하나님 나라, 서울 : 엠마오
E. A. Martens, 김치완 역(1988),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 서울 : 생명의 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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