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교육의 목적
첫째 오해-교육목적의 무시
둘째 오해-목적에 관한 그릇된 관념
기독교적 인간관
인격과 개성
첫째 오해-교육목적의 무시
둘째 오해-목적에 관한 그릇된 관념
기독교적 인간관
인격과 개성
본문내용
러한 신비성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한 인격의 존재는 진.선.미의 영역, 또는 신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인격의 존엄성을 가질 수 있다.
그리하여 인격의 완성이란 이러한 관계 속에서만이 가능하다. 인격의 정신적 조국은 절대가치를 가진 사물들의 모든 질서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이 사물의 질서는 어떤 면에서 세속적인 것보다 우위에 군림하는 절대자를 반영하면서 이 절대자에게로 향해가는 인격을 내포한다.
*인격과 개성
여기에서는 앞서 말한 인격은 다만 인간 존재의 한 면, 혹은 한 지주(pole)임을 지적하려고 한다. 인간존재의 다른 한 지주라는 것은 아리스토텔레스 식으로 말한다면 그 근원이 질료(matter)로 구성되어진 개성이라고 한다. 그것은 동일한 인간, 전적으로 동일한 인간의 일면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한 인간이거나 영적 정신에 의해서 독립된 하나의 전체이다. 그러나 다른 일면에서 보면 물질계의 일부분이며, 우리들이 복종해야 할 권력적. 지배적. 우주적. 윤리적. 역사적인 모든 법칙이 무한히 뒤엉켜 있는 거미줄의 단 하나의 가닥과 같다.
인간의 인간성이라는 것은 이성(理性)만큼이나 감각과 본능에 의해서 살아가는 동물성을 지닌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두 개의 세계가 만나는 한 지평선 위에 놓여 있는 것」이라 하겠다. 여기서 우리는 절대아(絶對我)와 자아(自我) 사이를 구별하는 고전적 견해에 부딪친다. 둘다 비록 그 내용에 있어서는 전혀 다르다고 할지라고, 힌두교와 기독교 철학이 다 같이 강조하였던 문제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후에 다시 언급하겠다.
나는 지금 일종의 동물훈련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것은 심리학적 습관. 조건반사.감각.기억 등을 취급한 것이며, 사람에 있어서는 특별히 인간적이 아닌 요소에 관한 것을 취급한다.
그러나 교육은 동물훈련이 아니다. 인간교육이란 인간적인 각성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자 자신이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은 아동의 신체를 존중하는 만큼이나 영혼에 대해서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어린이의 내적인 요소와 그의 내적인 원천, 그의 신비스런 정체에 대한 일종의 신성하고도 사랑스러운 관심, 어떠한 기술로도 파헤칠 수 없는 숨겨진 그 무엇에 대한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
아울러, 교육계획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되어야 할 것은 청년들의 타고난 지성과 자유의지에 대해 끊임없이 호소를 하는 것이다.이와 같은 호소는 연령과 환경에 적당히 비례되는 교육적인 첫 단계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며, 또한 시작되어야만 한다. 훈련의 각 분야, 즉 학교활동은―초급독서, 아동들의 기본적 예의범절, 도덕교육에 이르기까지―이러한 이해에 의한 「인간화」를 통해서 본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으며, 또 그 실천가치를 능가할 수 있게 된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리고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확신시키지 못하는 교육이라면, 어린이에게 아무것도 요구할 수 없다.
1.교육의 목적
첫째 오해-교육목적의 무시
둘째 오해-목적에 관한 그릇된 관념
기독교적 인간관
인격과 개성
그리하여 인격의 완성이란 이러한 관계 속에서만이 가능하다. 인격의 정신적 조국은 절대가치를 가진 사물들의 모든 질서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이 사물의 질서는 어떤 면에서 세속적인 것보다 우위에 군림하는 절대자를 반영하면서 이 절대자에게로 향해가는 인격을 내포한다.
*인격과 개성
여기에서는 앞서 말한 인격은 다만 인간 존재의 한 면, 혹은 한 지주(pole)임을 지적하려고 한다. 인간존재의 다른 한 지주라는 것은 아리스토텔레스 식으로 말한다면 그 근원이 질료(matter)로 구성되어진 개성이라고 한다. 그것은 동일한 인간, 전적으로 동일한 인간의 일면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한 인간이거나 영적 정신에 의해서 독립된 하나의 전체이다. 그러나 다른 일면에서 보면 물질계의 일부분이며, 우리들이 복종해야 할 권력적. 지배적. 우주적. 윤리적. 역사적인 모든 법칙이 무한히 뒤엉켜 있는 거미줄의 단 하나의 가닥과 같다.
인간의 인간성이라는 것은 이성(理性)만큼이나 감각과 본능에 의해서 살아가는 동물성을 지닌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두 개의 세계가 만나는 한 지평선 위에 놓여 있는 것」이라 하겠다. 여기서 우리는 절대아(絶對我)와 자아(自我) 사이를 구별하는 고전적 견해에 부딪친다. 둘다 비록 그 내용에 있어서는 전혀 다르다고 할지라고, 힌두교와 기독교 철학이 다 같이 강조하였던 문제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후에 다시 언급하겠다.
나는 지금 일종의 동물훈련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것은 심리학적 습관. 조건반사.감각.기억 등을 취급한 것이며, 사람에 있어서는 특별히 인간적이 아닌 요소에 관한 것을 취급한다.
그러나 교육은 동물훈련이 아니다. 인간교육이란 인간적인 각성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자 자신이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은 아동의 신체를 존중하는 만큼이나 영혼에 대해서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어린이의 내적인 요소와 그의 내적인 원천, 그의 신비스런 정체에 대한 일종의 신성하고도 사랑스러운 관심, 어떠한 기술로도 파헤칠 수 없는 숨겨진 그 무엇에 대한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
아울러, 교육계획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되어야 할 것은 청년들의 타고난 지성과 자유의지에 대해 끊임없이 호소를 하는 것이다.이와 같은 호소는 연령과 환경에 적당히 비례되는 교육적인 첫 단계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며, 또한 시작되어야만 한다. 훈련의 각 분야, 즉 학교활동은―초급독서, 아동들의 기본적 예의범절, 도덕교육에 이르기까지―이러한 이해에 의한 「인간화」를 통해서 본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으며, 또 그 실천가치를 능가할 수 있게 된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리고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확신시키지 못하는 교육이라면, 어린이에게 아무것도 요구할 수 없다.
1.교육의 목적
첫째 오해-교육목적의 무시
둘째 오해-목적에 관한 그릇된 관념
기독교적 인간관
인격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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