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의 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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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보 고 서

< 제목 :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비교 >

파병은 국민적 선택이 아니다.

본문내용

이제부터 우리가 정말 해야 할 일은 한-미 동맹을 재검토하여 대한민국의 자주성을 확보하고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더욱 증진시키는 일이 아닐까.
지금보다 미국에 더 의존적이었던 지난날 우리의 평화가 그만큼 더 안정적이지 않았음을 인정한다면, 파병을 통해 우리가 얻는 것은 전후복구 사업이라는 이름의 이권놀음 뒷전에서 챙기는 몇 푼의 돈일 것이고, 우리가 잃는 것은 전쟁을 반대하는 온 세계 양심들의 존중심과 어렵게 쌓아올린 남북의 신뢰, 그리고 국민들의 도덕적 이성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파병을 반대하고 있다. 제목만 읽어봐도 그 사실을 쉽사리 알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국민이란 단어를 언급함에 있어서 그 여론을 등에 업으려함이 마땅한 사실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파병에 있어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음이 자명하며 한겨레 측은 이에 따르는 듯 보인다. 조선의 말장난 같은 비유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파병을 지지하는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 비판은 전혀 맹목적인 것이 아니며 이라크 측의 입장과 피해 정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조선과는 판이하게 다른 시선에서 이라크 파평에 관해 서술하고 있다. 인간이 가져야 할 윤리도덕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은 조선일보는 과연 자신의 아들들이 이라크 전에 참전하도록 두 눈뜨고 빤히 쳐다보고 있을 것인가? 아니, 더 나아가 자기 아들들의 참전을 적극 지지할 것인가?
신문이란 것은 국민의 여론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한다. 행동하는 지성이 되지 못하는 조선일보의 위험천만한 사대주의적 발상이 과연 국민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일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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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21
  • 저작시기2009.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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