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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한국전통음악]국악(한국전통음악)의 의의, 국악(한국전통음악)의 관련용어,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성격, 국악(한국전통음악)의 발달,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쟁점, 국악(한국전통음악) 관련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의의

Ⅱ. 국악(한국전통음악)의 관련용어
1. 국악의 음계
2. 내드름
3. 다스름
4. 더늠
5. 독공
6. 뜬쇠
7. 꼭두쇠
8. 뜬패
9. 두레패
10. 바디
11. 3대 악성
12. 판소리 유파
13. 향약
14. 아악
15. 당악

Ⅲ.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성격
1. 호흡에 기준을 둔 폐부의 음악
2. 제례음악 속에 관류하는 음양사상
3. 싱싱한 다이내믹이 펼치는 정관의 세계
4. 정가와 판소리의 맛

Ⅳ. 국악(한국전통음악)의 발달

Ⅴ.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쟁점
1. 「부수 음악」에서 차용하는 「우리 음악」의 요소
2. 섣부른 모험심으로 행해지는 실험주의의 횡포
3. 전통음악을 제대로 사용 못하는 마당놀이류의 공연
4. 춤으로 보는 음악과 음악으로 듣는 춤

Ⅵ. 국악(한국전통음악) 관련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악, 가, 무 일체를 하나로 생각해 왔던 우리네 선조들의 예술관을 고려할 때, 전통춤과 전통음악의 미적논리가 동일한 것이었음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아무리 창작무용이라고는 하지만 그 기법이 전통의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이상, 음악에서도 역시 전통음악적인 지원을 가장 중요한 작곡의 재료로 삼아야 함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춤이나 음악 모두 전통기법의 충실한 대변자가 되지 못한 채 그 표피만을 건드리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요즘 공연을 보면 저마다들「사건 만들기」에 바쁜 것 같다. 여기 저기 「새로운」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놓고, 다양한 음향적 시도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 중 어떤 것은 관객에게 참신한 가능성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대개의 경우 심미관의 혼란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국 창작무용은 분명 우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낯설고 이해하기 힘든 분야가 되어 버렸다. 이는 무용과 음악의 조화라는 창작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 충실히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다.
4. 춤으로 보는 음악과 음악으로 듣는 춤
전통음악에 맞추어 추는 전통춤을 보면 음악과 춤의 심미적 일체감을 청각적으로, 그리고 시각적으로 경험한다. 그 몸짓의 청각적 표현이 바로 음악이며, 그 음악의 시각적 표현이 바로 춤인 것이다. 그것은 춤으로 보는 음악이며, 음악으로 듣는 춤이다. 그래서 창작무용을 볼 때마다 요즈음 만드는 춤과 음악이 왜 이런 조화의 경지에 이르지 못하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전통의 재창조를 위해 다양한 실험 작업이 행해져야 함은 물론이다. 그러나 이러한 실험 작업은 정말로 진지한 예술적 고민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공연내용의 충실도보다는 표현의 파격성에 초점을 맞추어 세인의 관심을 끌려는 태도는 바람직한 예술가의 자세가 아니다. 모든 것은 작품의 완성도라는 목적에 헌신해야 하며, 예술가는 이 과정에서 진지한 장인정신을 발휘해야만 한다.
부수음악으로서 전통음악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의 한계에 관해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이 문제에 있어서 근본적인 한계는 이것이 전통적인 소재를 다룬 예술작품에만 한정되어 있다는 것에 있다. 말하자면 현대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나 무용, 영화, TV드라마에서는 전통적인 음악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는 현재 우리의 생활 감각이 이미 전통과 멀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 들어 사극이 아닌 현대물에서 배경음악으로 가야금이나 대금 소리를 사용한다고 생각해 보자. 듣기에 얼마나 어색할 것인가는 너무나 뻔한 일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시대와는 다른, 저 먼 옛날이야기를 다룬 무용이나, 영화, 연속극을 볼 때에서야 비로소 전통적인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감수성의 변화가 전통의 현대적 수용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는 서양음악과 전통음악을 현재와 과거의 전유물로 각각 나누어 놓는 것에 해당된다. 그리고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는 전통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복고주의로 흐르게 할 우려마저 있다.
바로 여기에서 전통음악적 자원을 우리의 생활정서로 환원시켜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며, 작곡가가 진지한 실험정신을 발휘해야 할 때가 바로 이 때이다. 부수음악은 물론 말 그대로 다른 예술장르에 부수해서 따라오는 음악이다. 그러나 이런 부수음악이 우리의 일상정서에 미치는 영향력은 순수음악에 비해 훨씬 막강하다. 배경음악이라는 말처럼 부수음악은 우리 일상의 배경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게 모르게 우리의 의식구조와 가치관과 심미관을 지배한다. 따라서 전통적인 소재를 다룬 예술작품에서만 전통음악적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미적 가치에 어떤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Ⅵ. 국악(한국전통음악) 관련 제언
일월영측이라는 말이 있다. 해도 달도 차면 기울고, 기울었다간 다시 찬다는 뜻이다. 그런가 하면 화무십일홍이요, 권불십년이라는 말도 있다. 모든 것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이며, 한결같을 수는 없다는 이치를 암시하는 말들이다. 동양의 고전 중의 하나인 주역(周易)이라는 말이 새삼 절실하게 실감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모든 것은 잠시도 쉬지 않고 두루 변해간다는 주역이라는 말뜻처럼 근래의 우리네 주변을 살펴보면 실로 많은 변화를 느끼게 된다. 경제적인 측면과 정치적인 측면이 그러하며, 사회적인 여건과 문화적인 환경이 그러하며, 더 나아가서는 우리들의 의식구조나 역사적 안목이 또한 그러하다.
바로 이 같은 변화와 전환의 물결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현상의 하나라면 곧 우리의 전통문화와 고유한 예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의 점진적 증대라고 하겠다. 넓은 의미에서는 한국학 내지는 기층문화에 대한 이 같은 일반의 관심전환은, 적지 않은 기간동안의 갈등과 시행착오를 통한 자아의식의 확립과 주체적 시대의식의 터득에서 얻어진 소중한 결실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기실 서구음악이 홍수처럼 밀어닥칠 때는 우리의 전통 음악은 그 명맥마저 이어가기가 힘든 시절이 있었음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흐르는 세월과 함께 우리의 문화적 안식과 예술적 환경도 많이 바뀌어 이제는 제법 내 것을 배우고 내 것을 이해해보려는 능동적인 의지가 점점 팽대해가고 있음이 사실이다. 국제화 시대에 대응하여 우리의 개성적 예술을 이해해야겠다는 당위적인 입장에서건, 혹은 점차 다원화되어 가는 생활여건 속에서 보다 다채로운 예술 향유의 효용성을 절감해서건, 아니면 문화적 뿌리의식이나 민족적 동질성의 확인을 통한 확고한 자아정립의 필요에 의해서건 간에 일단 이 같은 자문화 지향적인 풍조나 의식의 전환은 대단히 고무적이고도 바람직한 시대적 조짐이 아닐 수 없다.
참고문헌
이외식, 국악교육을 위한 초등학교 음악과 교육과정 개발 연구, 청원:한국교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3
임동권, 한국민요집, 서울:집문당, 1961-1981
윤양석, 음악과 교육, 서울:한국능력개발원, 1975
정성자, 어린이 국악교육의 실제, 서울:창지사, 1995
장사훈, 국악 총론, 서울:세광음악출판사, 1988
한국 음악학 연구회, 국악교육의 이론과 실기, 서울:국립국악원,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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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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