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교육과정

목차

가. 학교교육제도의 개관
나. 교육과정 운영체제
다. 교과서 발행제도

본문내용

동아리 활동을 수업이위 활동으로 한다.
기술교육은 1960년대부터 생기고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초기에는 일반 초·중·고교 8학년 졸업생들을 경공장, 식품, 건축, 축산업, 농업 분야에 2년 동안 교육시키는 방법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형태였다.
일반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전문기술의 기초를 가르치는 것은 학생들이 졸업 후 실업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특정 전공으로 일할 수 있는 시회를 준다. 또, 다음 단계의 기술전문학교, 대학에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기틀을 만들어 주어서 학생의 미래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따라서 직업기술교육을 일반학교에서 별도로 취급하는 것은 사회 교육이 커다란 실수를 범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일반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일반적인 지식을 가르치는 동시에 전문기술의 기초를 가르침으로써 근무 지식, 능력을 키워 상급 학교에서 계속 공부하게 하고 있다.
전문기술교육의 내용은 학습자들에게 국가에서 정한 직업 구분, 전문기술교육 표준에 따른 지식, 능력, 습관을 기르는 목적을 두고, 교양 지식교육, 전문지식교육, 심화교육이라는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된다. 교양지식 교육내용은 초·중등 교육 관련법 제6조 내용을 목표로 삼는다. 전문지식교육 내용은 학습자들에게 생산, 서비스, 기계, 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데 필수적 지식을 전수한다. 심화교육내용은 직업기술능력, 경험을 쌓게 해준다.
다. 교과서 발행제도
몽골에서 교육과정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은 출판사에 의해서도 이루어진다. 1998년 이전에는 교과서를 학생 사야 했지만 이 년부터 학생이 학년 초에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서 쓰고 학년 말에 반납해야 하는 규칙이었다. 하지만 교과서를 출판할 예산이 부족해서 학교도서관에 있는 교과서가 충분하지 않았다. 그래서 2005년에 교육문화과학부에서 새로 규칙을 만들었다. 이 규칙에 의 하면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를 출판사들에서 개발하고 각 지역이나 학교에서는 여러 출판사에서 만든 교과서 중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한 교과서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것을 구입하도록 되어 있다. 즉, 출판사는 교육과정 실천의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교과서의 지릉ㄹ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교육과정 지침에 맞는 교과서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워크북, 필름, 보조, 자료 등을 개발 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제도는 도입되고 얼마 안 되어서 교과서 종류가 지금은 과목별로 2-3권이 있다. 몽골은 교과서를 학부모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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