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연구목적과 의의
2. R&D글로벌화 진전
3. 글로벌 R&D의 정의와 목적
Ⅱ. 본론
1. 신제품 개발에 대한 이론적 배경
1) 연구개발 글로벌화의 촉진요인
2) 최근 연구개발 글로벌화의 특징
3) 다국적 기업의 역할 증대
4) 다국적 기업 연구개발조직 진화 추세요약
2. 연구개발의 국제화와 신제품
1) 해외연구개발의 동기와 해외연구소 설치 목적
2) 해외연구소의 역할과 유형
3. CJ제일제당의 회사소개
4. CJ제일제당의 매출액
5. CJ제일제당의 해외생산 및 수출
6. CJ제일제당의 신제품개발 사례
1) CJ해찬들 ‘글로벌 고추장 프로젝트’
2) CJ제일제당의 즉석 죽 개발
3) CJ제일제당의 친환경 천연 조미 신소재 세계 최초 개발
Ⅲ. 결론
1. CJ제일제당의 미래
2. CJ제일제당의 개선안
1. 연구목적과 의의
2. R&D글로벌화 진전
3. 글로벌 R&D의 정의와 목적
Ⅱ. 본론
1. 신제품 개발에 대한 이론적 배경
1) 연구개발 글로벌화의 촉진요인
2) 최근 연구개발 글로벌화의 특징
3) 다국적 기업의 역할 증대
4) 다국적 기업 연구개발조직 진화 추세요약
2. 연구개발의 국제화와 신제품
1) 해외연구개발의 동기와 해외연구소 설치 목적
2) 해외연구소의 역할과 유형
3. CJ제일제당의 회사소개
4. CJ제일제당의 매출액
5. CJ제일제당의 해외생산 및 수출
6. CJ제일제당의 신제품개발 사례
1) CJ해찬들 ‘글로벌 고추장 프로젝트’
2) CJ제일제당의 즉석 죽 개발
3) CJ제일제당의 친환경 천연 조미 신소재 세계 최초 개발
Ⅲ. 결론
1. CJ제일제당의 미래
2. CJ제일제당의 개선안
본문내용
‘천연 국균 발효 공법’은 무균상태에서 국균을 배양해 만든 효소를 이용해 콩, 밀의 식물성 단백질을 맛을 내는 펩타이드-아미노산 상태로 만드는 공법이다. CJ제일제당은 ‘천연 국균 발효 공법’의 국내 특허를 등록했고, 미국, 일본 등 해외 특허도 출원 중이다. ‘천연 국균 발효 공법’은 다른 조미소재 제조공법과 달리 무균상태에서 균을 배양함으로써 화학물질을 통한 살균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뛰어난 균주개발기술을 활용해 전통 장류 발효가 6개월 정도의 긴 시간이 걸리는 것에 비해 3~4일의 짧은 기간에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국균은 자연에서 유래된 미생물로 간장, 된장, 전통주 발효에 이용되는 Aspergillus(아스페르길루스) 속의 누룩곰팡이균이다. 국균은 고분자 물질 분해효소를 생성해 콩이나 밀의 단백질을 분해해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으로 분해한다. 간장을 오래 숙성시키면 맛이 좋아지는 이유가 효소에 의해 단백질이 분해되어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이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은 농후미라고 표현되는 음식의 풍부하고 진한 맛을 살려준다.
Nature-pep은 바로 이 국균을 활용해 만들어진 천연 조미소재로 간장의 등급을 표현하는 TN(총질소함량)도 분말간장 대비 2~3배 높을 정도로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또한, 잡균의 증식을 막기 위해 소금을 많이 넣을 수 밖에 없는 전통 장류가 조미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단점도 극복해, 감칠맛과 풍부한 맛을 내고 싶은 모든 음식과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Nature-pep 양산체제를 갖추고 대량생산을 할 것이며, ‘웰빙다시다 산들애’ 등 천연조미료 제품에 시범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Nature-pep을 다른 가공편의식품으로도 확대 사용할 뿐 아니라 국내외 가공식품업체에 판매를 할 것이다.
MSG(글루타민산나트륨), 핵산 등 다양한 기존 조미소재가 있지만, 천연소재를 사용해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은 천연조미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는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MSG를 사용하지 않은 라면, 과자 등 가공식품이 늘어나고 있어, 가공식품업계에서도 천연조미소재의 개발을 기다려왔다.
세계 최대 조미료 회사인 일본의 아지노모도사는 Nature-pep과 유사한 국균을 활용한 조미소재인 ‘코지아지’를 생산하고 있지만, 제조 공정 중에 잡균 오염 방지를 위한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어 완전 천연이라고 볼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코지아지는 대체 조미소재로 해외에서도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도 수입되어 일부 사용되고 있어 Nature-pep보급으로 인한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천연 조미소재의 해외시장규모는 14억불에 달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조미소재인 MSG에 비해 5~10배 정도의 고가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미주, 유럽 등에서 판매량이 급속히 늘고 있다. CJ제일제당 측은 현재 40톤 정도인 천연조미소재의 국내 시장규모가 2013년까지 10배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천연조미소재 시장이 크게 성장하자 글로벌 식품기업들의 기술 개발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MSG로 유명한 일본의 아지노모도를 비롯해 교화식품 등이 기술 경쟁에 뛰어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대상, 샘표 등 장류 제조업체에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조미료 산업이 발달한 일본과 한국의 식품기업이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Ⅲ. 결론
1.CJ제일제당의 미래
CJ제일제당은 오랜 연구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설탕부분에서는 팔라티노스, 올리고당 등의 기능성 특수감미료를 개발했으며, 밀가루 생산부분에서도 현대 주부들의 서구화되어 가는 기호에 맞춘 머핀믹스나 쿠키믹스, 전통의 맛을 계승한 ‘토속 메밀가루’, ‘토속 감자부침가루’와 같은 다양한 프리믹스 제품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금치 밀가루, 당근 밀가루, 호박 밀가루 등 건강과 편리, 즐거움을 창조하는 Only-One 제품을 개발, 제품화에 성공하였습니다.
유제품 분야에서는 ‘백설유’ 브랜드를 도입, 콩기름 위주의 유제품 시장에서 황금 참기름, 올리브유와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의 고급 유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효소공법을 이용한 ‘트랜스 지방 저감화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백설 트랜스 케어’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정상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각국에 해외법인 및 지점을 설치하여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료의 구매 적기 파악이나 해외시장의 정보 수집 등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CJ 소재식품 사업은 국내 업계 선두로써 그 지위를 확고히 하며, 고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세계적인 소재식품회사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점을 토대로 2013년 해외 매출 비중 50%를 목표로 전진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한국 음식 문화의 세계화를 이끄는 동시에 바이오와 사료 부분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2.CJ제일제당의 개선안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Market Oriented Product Pipeline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1st Generic과 개량신약 기술로 Global 진출 의약품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cGMP에 적합한 System 구축을 통하여 Global Standard 연구 Infra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여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해야 할 것이다.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핵심역량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가능한 창의적 문화가 공존하는 연구소 창조. 안전하면서도 맛있는 Only-One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한 새로운 식문화 창조. 기초연구에서 상품화까지의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구소, 세계를 앞서가는 연구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가야 할 것이다.
국균은 자연에서 유래된 미생물로 간장, 된장, 전통주 발효에 이용되는 Aspergillus(아스페르길루스) 속의 누룩곰팡이균이다. 국균은 고분자 물질 분해효소를 생성해 콩이나 밀의 단백질을 분해해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으로 분해한다. 간장을 오래 숙성시키면 맛이 좋아지는 이유가 효소에 의해 단백질이 분해되어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이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은 농후미라고 표현되는 음식의 풍부하고 진한 맛을 살려준다.
Nature-pep은 바로 이 국균을 활용해 만들어진 천연 조미소재로 간장의 등급을 표현하는 TN(총질소함량)도 분말간장 대비 2~3배 높을 정도로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또한, 잡균의 증식을 막기 위해 소금을 많이 넣을 수 밖에 없는 전통 장류가 조미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단점도 극복해, 감칠맛과 풍부한 맛을 내고 싶은 모든 음식과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Nature-pep 양산체제를 갖추고 대량생산을 할 것이며, ‘웰빙다시다 산들애’ 등 천연조미료 제품에 시범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Nature-pep을 다른 가공편의식품으로도 확대 사용할 뿐 아니라 국내외 가공식품업체에 판매를 할 것이다.
MSG(글루타민산나트륨), 핵산 등 다양한 기존 조미소재가 있지만, 천연소재를 사용해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은 천연조미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는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MSG를 사용하지 않은 라면, 과자 등 가공식품이 늘어나고 있어, 가공식품업계에서도 천연조미소재의 개발을 기다려왔다.
세계 최대 조미료 회사인 일본의 아지노모도사는 Nature-pep과 유사한 국균을 활용한 조미소재인 ‘코지아지’를 생산하고 있지만, 제조 공정 중에 잡균 오염 방지를 위한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어 완전 천연이라고 볼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코지아지는 대체 조미소재로 해외에서도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도 수입되어 일부 사용되고 있어 Nature-pep보급으로 인한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천연 조미소재의 해외시장규모는 14억불에 달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조미소재인 MSG에 비해 5~10배 정도의 고가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미주, 유럽 등에서 판매량이 급속히 늘고 있다. CJ제일제당 측은 현재 40톤 정도인 천연조미소재의 국내 시장규모가 2013년까지 10배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천연조미소재 시장이 크게 성장하자 글로벌 식품기업들의 기술 개발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MSG로 유명한 일본의 아지노모도를 비롯해 교화식품 등이 기술 경쟁에 뛰어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대상, 샘표 등 장류 제조업체에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조미료 산업이 발달한 일본과 한국의 식품기업이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Ⅲ. 결론
1.CJ제일제당의 미래
CJ제일제당은 오랜 연구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설탕부분에서는 팔라티노스, 올리고당 등의 기능성 특수감미료를 개발했으며, 밀가루 생산부분에서도 현대 주부들의 서구화되어 가는 기호에 맞춘 머핀믹스나 쿠키믹스, 전통의 맛을 계승한 ‘토속 메밀가루’, ‘토속 감자부침가루’와 같은 다양한 프리믹스 제품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금치 밀가루, 당근 밀가루, 호박 밀가루 등 건강과 편리, 즐거움을 창조하는 Only-One 제품을 개발, 제품화에 성공하였습니다.
유제품 분야에서는 ‘백설유’ 브랜드를 도입, 콩기름 위주의 유제품 시장에서 황금 참기름, 올리브유와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의 고급 유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효소공법을 이용한 ‘트랜스 지방 저감화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백설 트랜스 케어’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정상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각국에 해외법인 및 지점을 설치하여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료의 구매 적기 파악이나 해외시장의 정보 수집 등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CJ 소재식품 사업은 국내 업계 선두로써 그 지위를 확고히 하며, 고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세계적인 소재식품회사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점을 토대로 2013년 해외 매출 비중 50%를 목표로 전진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한국 음식 문화의 세계화를 이끄는 동시에 바이오와 사료 부분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2.CJ제일제당의 개선안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Market Oriented Product Pipeline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1st Generic과 개량신약 기술로 Global 진출 의약품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cGMP에 적합한 System 구축을 통하여 Global Standard 연구 Infra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여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해야 할 것이다.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핵심역량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가능한 창의적 문화가 공존하는 연구소 창조. 안전하면서도 맛있는 Only-One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한 새로운 식문화 창조. 기초연구에서 상품화까지의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구소, 세계를 앞서가는 연구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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