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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퇴비화의 의미

Ⅲ. 퇴비화의 특성

Ⅳ. 퇴비화의 영향인자
1. 입자크기
2. 수분함량
3. 온도
4. 산소
5. pH
6. C/N비
7. 교반
8. Bulking agent

Ⅴ. 퇴비화의 기술
1. 호기성 퇴비화
2. 혐기성 소화
3. 하수병합
4. 지렁이 퇴비화

Ⅵ. 퇴비화의 공정

Ⅶ. 퇴비화의 평가

Ⅷ. 퇴비화의 증진 전략

참고문헌

본문내용

생성되기 때문에 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악취와 위생상의 문제로 호기성방법이 혐기성방법보다 많이 사용되고 있다.
퇴비화의 과정은 크게 전 처리과정, 유기물질의 분해과정, 최종퇴비제품생산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전 처리과정은 발효전의 단계로 선별, 파쇄 및 분쇄가, 유기물질의 분해과정으로는 탈수(혹은 건조) 및 발효가 각각 이들 과정에 속한다. 전 처리과정에 속하는 선별, 파쇄 및 분쇄과정은 발효공정 전에 생선·고기찌꺼기류, 채소·과일류, 밥과 빵 등의 곡물류를 제외한 부패가 잘되지 않는 타이어, 나무, 금속, 유리, 종이, 헌 천, 플라스틱, 이쑤시개, 고무, 피혁, 철편, 쇠붙이 등의 비퇴비화물을 발효 전에 제거하여 퇴비화 설비의 보호뿐만 아니라 최종 퇴비제품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파쇄 및 분쇄과정 없이 발효과정에서 drum 회전에 의해 직접적으로 비퇴비화물이 제거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양질의 퇴비 생산을 위해서는 파쇄 및 분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파쇄 및 분쇄과정은 철편이나 쇠붙이의 경우는 자력에 의해, 중질분에 대해서는 파쇄 후 관성분리에 의해, 경질분에 대해서는 풍력분리에 의해 각각 이루어진다. 그러나 음식물찌꺼기와 같이 축축하고 덩어리가 지는 쓰레기는 이와 같은 기계적 방법에 의해 선별, 파쇄 및 분쇄가 용이하지 않다. 오히려 인력에 의해 선별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효과적인 선별을 위해서는 배출원에서부터 철저히 분리수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파쇄 및 분쇄의 과정을 거친 후 발효공정으로 넘어가게 되는 데 발효는 야적 상태나 발효조에서 이루어진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퇴비화는 대부분 호기성 발효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산소의 공급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야적 상태에서 퇴비화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퇴적된 쓰레기를 단순히 뒤집어줌으로서 산소를 공급해줄 수 있는 반면 발효조에서 이루어질 경우에는 강제 통풍과 교반에 의해서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Ⅶ. 퇴비화의 평가
퇴비화는 쓰레기내의 유기물을 미생물에 의해 안정적으로 분해하여 퇴비를 생산하는 공정으로 아주 오래 전부터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어져 왔다. 생산된 퇴비는 작물에 유용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의미보다는 토양개량제로서의 이용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즉 퇴비는
(1) 모래가 많은 흙에 수분함량과 수분보유력을 증대시키며
(2) 토양의 입단조직(粒團組織)을 증대시키며
(3) 점토성분이 많은 토양의 경우에 는 투수율을 증대시키며
(4) 토양내의 미생물의 수를 증가시키며
(5) 토양 내의 딱딱한 껍질이 형성되는 것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생산된 퇴비를 운반하는데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또한 퇴비에는 분해되지 않는 유기화학물질이나 병원균 또는 중금속이 함유되어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아울러 퇴비생성과정에서 농작물에 필요한 질소가 많이 유실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Ⅷ. 퇴비화의 증진 전략
(1)적정 규모의 퇴비화 시설 설치 및 퇴비화 공법 선택
퇴비재의 발생량과 소비처와의 거리 등을 감안하여 적정한 규모로 시설 설정, 공법 선택해야한다.
<선택기준>
-면적을 작게 요구하는 공법이어야 한다.
-유지관리가 쉬워야 한다.
-작동부분이 최소인 것이어야 한다.
-운영비(에너지 소모)가 최소인 것이어야 한다.
-발효가 빨리 완료될 수 있는 공법이어야 한다.
-냄새문제가 발생할 때 대응할 수 있는 공법이어야 한다.
(2)퇴비화에 대한 기술 지도
(3)비료관리법의 정비
퇴비화를 증진시키려면 비료관리법을 정비하여 퇴비의 품질 기준을 확립하여야 한다.
(4)퇴비의 품질기준 및 법제개선 방향
퇴비의 규제 기준을 정하고 관련법규의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관련법규의 개선 방향>
①폐기물의 유해물질 함유 가능성을 기준으로 퇴비의 원료를 지정한다.
②퇴비의 등급을 최소한 1~3등급으로 구분하고 중금속등 규제 유해성분의 종류를 보다 다양화한다.
참고문헌
국립환경연구원(2000) / 각국의 유기성 폐기물 퇴비화기준
남궁 완(1994) / 유기성폐기물의 퇴비화기술, 한국유기성폐기물 자원화협의회 기술강좌 교재
동화기술 / 가정 및 축산폐기물의 퇴비화
정보통신연구진흥원(2002) /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국유기성폐자원학회(1999) / 퇴비화의 이론 및 응용, 동화기술
한국자원재생공사(1995) / 퇴비관련 법제 및 제품의 표준화 연구, 연구보고서

키워드

퇴비화,   퇴비,   배양,   음식물쓰레기,   미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