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월명사(月明師,?~?)
1). 인물 월명사
2). 월명사의 신분
3. 작품분석
1). 도솔가(兜率歌)
2). 제 망매가(祭亡妹歌) : 별칭 = 위망매영재가(爲亡妹營齋歌),
3). ‘도솔가‘와 ’제망매가‘를 통해본 월명사의 문학
4. 충담사(忠談師,?~?)
1). 인물 충담사
2). 충담사의 신분과 사상적 경향
3). 작품.
5. 결론
6. 참고문헌
2. 월명사(月明師,?~?)
1). 인물 월명사
2). 월명사의 신분
3. 작품분석
1). 도솔가(兜率歌)
2). 제 망매가(祭亡妹歌) : 별칭 = 위망매영재가(爲亡妹營齋歌),
3). ‘도솔가‘와 ’제망매가‘를 통해본 월명사의 문학
4. 충담사(忠談師,?~?)
1). 인물 충담사
2). 충담사의 신분과 사상적 경향
3). 작품.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왕이 준 좋은 차 한 봉지와 수정염주 108개는 혜공왕에게 국내의 혼란을 극복할 무언가 도움을 주고자한 마음 일 것이다
또는 승려인 월명사가 미륵에게 두 개의 해 중 하나를 없애달라는 서원을 보내고자 했던 것이었을 것이다.
이렇게 승려인 월명사는 국가를 존속시켜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을 것이었을 테고, 따라서 미륵좌주에게 국가의 혼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원한 것이다.
위와 같이 월명사의 신분에 관해 양면성이 있어 두 가지 의견으로 살펴보았다. 그러나 그의 신분에 관해 정의를 하자면, 화랑이며, 그에 관해 무당이라는 신분을 가졌다라는 의견에 기울여야 하겠다.
3. 작품분석
1). 도솔가(兜率歌)
신라 경덕왕 19년(760)에 월명사(月明師)가 지은 향가. ≪ 삼국유사 ≫ 권5 월명사 도솔가조에 전한다. 형식은 4구체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그러나 ≪ 삼국유사 ≫ 의 띄어쓰기에서는 3분절되어 있다. 작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② 현대어풀이
오늘 이에 \'산화 불교의 제식에서 범패를 부르며 꽃을 뿌리는 의식
\'의 노래 불러뿌리온 꽃아, 너는곧은 마음의 명을 심부름하옵기에미륵좌주 미륵불, 앞으로 이 세상에 내려와 중생을 구할 미래불.
를 모셔라! 양주동 해독
오늘 이에 산화 불러 솟아나게 한 꽃아 너는,곧은 마음의 명에 부리워져미륵 좌주 뫼셔 나립하라(벌려 늘어서라) 김완진 해독
① 원문
今日此矣散花唱良(금일차의산화창량)
巴寶白乎隱花良汝隱(파보백호은화량여은)
直等隱心音矣命叱使以惡只(직등은심음의명질사이악지
彌勒座主陪立羅良(미륵좌주배립라량)
③ 배경설화
“경덕왕 19년 경자 4월 초하룻날에 해가 둘이 떠서 10여 일간 없어지지 않았다. 일관은 \"인연 있는 스님을 청하여 산화공덕을 지으면 예방이 되리라.\"하였다. 대개 꽃을 뿌리면 부처가 와서 앉고 귀신은 향내와 빛을 싫어하는 것으로 믿었던 까닭이다. 이에 왕이 조원전에 단을 깨끗이 모시고 청양루에 행차하여 인연 있는 스님을 기다렸다. 그때 마침 월명사가 천백사의 남쪽 길로 지나가므로 왕이 사람을 시켜 불러들여 단을 열고 계청을 지으라 명했다. 월명사는 \"저는 다만 국선의 무리에 속하여 오직 향가만 알고 범패 소리에는 익숙하지 못합니다.\"하였다. 왕은 \"이미 인연 있는 스님으로 정하였으니 향가를 지어도 좋다.\"고 하였다. 월명이 이에 도솔가를 지어 불렀다. 이 노래를 부르고 얼마 되지 않아 해의 괴변이 사라졌다고 한다.”
이처럼 도솔가는 하늘에 해가 둘 나타난 괴변을 없애기 위한 의식에서 불린 노래이다.
하늘의 두 해 중 하나는 현재의 왕에 도전할 세력의 출현을 예보해 준다. 이와 같이, 왕권에 도전하려는 세력들에 의한 사회적 혼란을 조정하기 위하여 행해진 의식이 산화공덕이고, 이 의식에서(정치적 의도) 불린 노래가 도솔가이다.
태자가 책봉되던 해에 도솔가가 불렸던 것이 우연으로 돌릴 수는 없다. 도솔가가 불린 것은 4월이며 태자 책봉은 7월이나 그 3개월의 차는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해가 태자를 상징하고 두 개의 해라는 것이 태자 문제에 대한 혼란을 뜻하는 것이라고 보면 문제는 간명해진다. 나경수, 앞의 책, p54
한편, 불교 신앙의 관점에서 이 노래는 당시 신라에 폭넓게 전파되었던 미륵 신앙의 토대 위에서, 미륵불의 출현을 기원하는 소망이 담겨 있는 작품으로 보기도 한다.
2). 제 망매가(祭亡妹歌) : 별칭 = 위망매영재가(爲亡妹營齋 영재(營齋) : 사람이 죽은 뒤 매 7일마다 재(齋)를 올리다가 49일 째 되는 날 올리는 마지막 재.
( = 49일재 )
歌),
①원문 ②현대어풀이
生死路 생사(生死) 길은
예 이샤매 저히고 예 있으매 머뭇거리고
나 가다 말ㅅ도 나는 간다는 말도
또는 승려인 월명사가 미륵에게 두 개의 해 중 하나를 없애달라는 서원을 보내고자 했던 것이었을 것이다.
이렇게 승려인 월명사는 국가를 존속시켜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을 것이었을 테고, 따라서 미륵좌주에게 국가의 혼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원한 것이다.
위와 같이 월명사의 신분에 관해 양면성이 있어 두 가지 의견으로 살펴보았다. 그러나 그의 신분에 관해 정의를 하자면, 화랑이며, 그에 관해 무당이라는 신분을 가졌다라는 의견에 기울여야 하겠다.
3. 작품분석
1). 도솔가(兜率歌)
신라 경덕왕 19년(760)에 월명사(月明師)가 지은 향가. ≪ 삼국유사 ≫ 권5 월명사 도솔가조에 전한다. 형식은 4구체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그러나 ≪ 삼국유사 ≫ 의 띄어쓰기에서는 3분절되어 있다. 작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② 현대어풀이
오늘 이에 \'산화 불교의 제식에서 범패를 부르며 꽃을 뿌리는 의식
\'의 노래 불러뿌리온 꽃아, 너는곧은 마음의 명을 심부름하옵기에미륵좌주 미륵불, 앞으로 이 세상에 내려와 중생을 구할 미래불.
를 모셔라! 양주동 해독
오늘 이에 산화 불러 솟아나게 한 꽃아 너는,곧은 마음의 명에 부리워져미륵 좌주 뫼셔 나립하라(벌려 늘어서라) 김완진 해독
① 원문
今日此矣散花唱良(금일차의산화창량)
巴寶白乎隱花良汝隱(파보백호은화량여은)
直等隱心音矣命叱使以惡只(직등은심음의명질사이악지
彌勒座主陪立羅良(미륵좌주배립라량)
③ 배경설화
“경덕왕 19년 경자 4월 초하룻날에 해가 둘이 떠서 10여 일간 없어지지 않았다. 일관은 \"인연 있는 스님을 청하여 산화공덕을 지으면 예방이 되리라.\"하였다. 대개 꽃을 뿌리면 부처가 와서 앉고 귀신은 향내와 빛을 싫어하는 것으로 믿었던 까닭이다. 이에 왕이 조원전에 단을 깨끗이 모시고 청양루에 행차하여 인연 있는 스님을 기다렸다. 그때 마침 월명사가 천백사의 남쪽 길로 지나가므로 왕이 사람을 시켜 불러들여 단을 열고 계청을 지으라 명했다. 월명사는 \"저는 다만 국선의 무리에 속하여 오직 향가만 알고 범패 소리에는 익숙하지 못합니다.\"하였다. 왕은 \"이미 인연 있는 스님으로 정하였으니 향가를 지어도 좋다.\"고 하였다. 월명이 이에 도솔가를 지어 불렀다. 이 노래를 부르고 얼마 되지 않아 해의 괴변이 사라졌다고 한다.”
이처럼 도솔가는 하늘에 해가 둘 나타난 괴변을 없애기 위한 의식에서 불린 노래이다.
하늘의 두 해 중 하나는 현재의 왕에 도전할 세력의 출현을 예보해 준다. 이와 같이, 왕권에 도전하려는 세력들에 의한 사회적 혼란을 조정하기 위하여 행해진 의식이 산화공덕이고, 이 의식에서(정치적 의도) 불린 노래가 도솔가이다.
태자가 책봉되던 해에 도솔가가 불렸던 것이 우연으로 돌릴 수는 없다. 도솔가가 불린 것은 4월이며 태자 책봉은 7월이나 그 3개월의 차는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해가 태자를 상징하고 두 개의 해라는 것이 태자 문제에 대한 혼란을 뜻하는 것이라고 보면 문제는 간명해진다. 나경수, 앞의 책, p54
한편, 불교 신앙의 관점에서 이 노래는 당시 신라에 폭넓게 전파되었던 미륵 신앙의 토대 위에서, 미륵불의 출현을 기원하는 소망이 담겨 있는 작품으로 보기도 한다.
2). 제 망매가(祭亡妹歌) : 별칭 = 위망매영재가(爲亡妹營齋 영재(營齋) : 사람이 죽은 뒤 매 7일마다 재(齋)를 올리다가 49일 째 되는 날 올리는 마지막 재.
( = 49일재 )
歌),
①원문 ②현대어풀이
生死路 생사(生死) 길은
예 이샤매 저히고 예 있으매 머뭇거리고
나 가다 말ㅅ도 나는 간다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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