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불(영국,프랑스) 해저터널 효과분석을 통한 한일 해저터널 개통시 기대효과

소개글

영불(영국,프랑스) 해저터널 효과분석을 통한 한일 해저터널 개통시 기대효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영∙불 해저터널 현황
Ⅲ. 한∙일 해저터널의 개요 및 기대효과
Ⅳ. 결 론

본문내용

활동에 미치는 영향분석”, 물류학회지, Vol.17 No.3. p.50.
때문에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동쪽으로는 경제대국 일본과 서쪽으로는 세계 거대 경제시장인 중국이 있는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이들 국가 및 주변 국가를 연결해 주는 허브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런 장점을 살려 세계물류 및 경제의 중심이 되기 위해 도약해야 하는 시기에 있다. 대륙으로는 북한에 의해 단절되어 사실상 중국, 유럽 등과 육상연계가 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으나, 최근 대륙횡단철도, 아시안 하이웨이가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물류 중심국가를 꿈꾸는 한국에 해상 이외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신희순(2006). “외국의 해저터널 현황 및 관련기술”, 한국암반공학회 세미나 자료집, p.185.
한·일 해저터널 건설은 동북아 지역의 21세기 육상 운송네트워크 구축에 있어서 주요 해결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한·미 FTA 협상타결을 계기로 한·일 FTA 필요성이 현실적 의제로 등장하면서 자유무역에 따른 교역기반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세계경제 위기를 경험하면서 국제적인 경제공동체 건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사업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기보다 관련 사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한·일 해저터널의 기술적 검토, 국토파급효과, 경제적 타당성 등 많은 연구의 수반을 필요로 한다.
즉, 한·일 해저터널의 건설은 한·일 양국간의 지리적 단절성을 극복하고 근접성을 확보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경제적 통합을 용이하게 함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동북아지역에서 새로운 거대 경제공동체 형성에 기폭제가 될 것이며, 나아가서는 서구의 지역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장철(2005). “한·일 해저터널 건설과 동북아 물류시스템의 새로운 구축을 위한 시론적 접근”, 현대일본연구회 제21호, p.17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영불 해저터널 효과분석을 통해 한·일 해저터널 개통시에 발생될 수 있는 기대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Ⅱ. 영불 해저터널 현황
1. 영불 해저터널(영국-프랑스)
영국과 프랑스 해협을 연결하는 터널로서 건설기간 7년동안 총 사업비 약 150억 달러가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으로서 총 길이는 50.45km중 해저부분의 길이는 38km이다. 최대수심은 55m, 최소피복층두께는 40m이다. 김남영 외(2009). “유로해저터널의 환기 및 방재측면에서의 고찰”, 대한토목학회지 제57권 제8호, p.61.
터널은 평균 수심이 40m인 해저에 위치하고 있다. 영불 해협 바다밑의 지반조사는 100년이 넘도록 수행되었으며 지난 30년간 100개 이상의 시추공에 의한 지반조사를 통하여 최적의 영불해협터널 노선선정을 할 수 있었다. 본갱착공에서 관통까지는 3년 7개월, 1994년 5월 6일 개통까지는 6년 6개월이 소요되었다.
<그림 1> 영불 해저터널 위치와 연결 구간
운행 최고속도는 160km/h이다. 사업주체인 영불 민간컨소시엄은 건설준공 후 운영, 유지권한을 착공시점부터 위임받아 관리 한후, 2052년에 양

키워드

해저터널,   일본,   한국,   기대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