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1-1 연구 및 문제 제시
1-2.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1-3 연구의 범위 및 방법
Ⅱ. 본론
2-1, 예배란?
2-2, 열린예배(seeker service style, 구도자 모임형태)
2-3, 예배와 음악
3-1. 예배에서 음악문화의 여러 관점
Ⅲ.결론
4-1. 예배에서 음악문화의 과제
1-1 연구 및 문제 제시
1-2.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1-3 연구의 범위 및 방법
Ⅱ. 본론
2-1, 예배란?
2-2, 열린예배(seeker service style, 구도자 모임형태)
2-3, 예배와 음악
3-1. 예배에서 음악문화의 여러 관점
Ⅲ.결론
4-1. 예배에서 음악문화의 과제
본문내용
증문(A.D 140년경) 등을 통해 예배와 음악의 깊은 연관성을 추측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클레멘트 서신에서는 “거룩 거룩 거룩 만군의 주여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나이다” 라는 거룻송(Sanctus)이 언급되어 있다. 또한 플리니 서신에 언급된 첫 의식은 해뜨기 전에 있었는데, 이때는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 대하여 찬양(secuminvicem, 교창-집례자와 회중, 성가대와 회중, 또는 회중과 회중사이에 서로 번갈아 부르는 찬송)을 드리고, 성만찬 예전을 통하여 죄악을 삼갈 것을 맹세하였다. Ibid, 23.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초대교회 기독교인들은 회당예배에서처럼 시편을 예배에서 계속 사용하였으나, 스스로 찬송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다. 가장 오래된 찬송의 근거는 누가복음 1-2장과 디모데전서 1장 17절, 3장 16절, 에베소서 5장 14절, 사도행전 4장 24-31절, 계시록 15장 3-4절(송영찬송)등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누가복음 서문에 나타난 네 편의 찬송들은 초기 기독교 찬송가의 형식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Ralph P. Martin, 43-4.
①마라아의 노래(Magnificat, 눅 1:46-55)
이찬송을 하는 마리아는 격양된 시적 감흥을 가지고 분명하게 임박한 메시아의 도래를 찬양하고 있다. 이 찬양은 한나의 노래(삼상 1:11:2:1-10)를 모방하고 있으며, 네 부분(46-48, 49-50, 51-53, 54-55절)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노래를 로마 카톨릭에서는 만과(vespers)에 성공회에서는 저녁 기도회나 저녁 찬송으로 부른다.
②사가랴의 노래(Benedictus, 눅 1:68-79)
이 찬송은 누가복음 1장 68-75절과 76-79절로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며, 세분하면 다섯 부분(68-69, 70-72, 73-35, 76-77, 78-79절)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앞부분(68-75절)은 마리아의 찬송과 같이 유대적 성격을 띠고 있지만, 뒷부분(76-79절)은 기독교적 색채를 띠고 있다. 이 노래를 로마 카톨릭은 찬과(Lauds) 시간에, 성공회에서는 아침 기도회 시간에 부른다.
③천사들의 노래(Gloria in excelsis,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게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이것은 구세주의 도래를 노래하는 천사의 환호를 나타내는 유명한 말로서, 예배에서 기도와 찬양의 노래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
④시므온의 노래(nunc Dimittis, 눅 2:29-32)
이 노래는 세 부분(29, 30-31, 32절)으로 나뉘며, 저녁예배 시간에 자주 불려짐으로 저녁 찬송이라고 한다. 이 노래는 로마 카톨릭은 종과(Compline)에, 성공회에서는 저녁 찬송으로 사용되며 루터교에서는 성만찬 후에 부른다,
위의 찬송들은 기독교적인 신학적 어휘가 나오기 이전에 히브리어로 쓰여진 것으로서 구약의 노래를 모방하였으며, 초기 유대적 배경을 가진 기독교인 집단에서 나온 노래로 생각된다. 그것은 기독교화 된 시편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데에서 오는 기쁨이 넘쳐흐르는 기독교 노래인 것이다. 조숙자, 조명자,「찬송가학」(서울: 장로회신학대학 출판부, 1988), 14.
종교와 음악은 분리할 수 없듯이 초대교회의 예배에서도 예배의 표현으로써 음악을 중요시했던 것이 분명하다. 사도 바울은 고린고교회의 무질서한 예배를 책망하면서 예배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고전 14:26). 이와 같이 초기 기독교 예배는 찬송과 말씀, 그리고 기도가 강조된 성령중심의 예배였다. 예배에서 시편은 항상 노래로 불렸으며, 성경봉독이나 신앙고백 등도 음악적 선율에 의해 낭송되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와 골로새 교인들에게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라”(엡 5:19, 골 3:16) 고 권면하며 “영과 마음으로 찬양하라”(고전14:15)고 강조하고 있다. 즉, 찬송 부르기는 초대교회의 예배의 중요한 부분이었음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3-1. 예배에서 음악문화의 여러 관점
[1] 문화적 배타주의
배타주의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악만을 고집하고 그 외의 음악은 수용하지 않는다. 이 태도는 뒤에서 언급하게 될 문화적 포용주의나 문화적 다원주의의 열린 태도와는 다르게 “ 닫힌 태도”를 취하게 된다.
한국교회가 음악문화에 대한 배타적인 이유는 초기 기독교 역사로부터 유추해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음악문화에 관한 문제는 문화 수용에 있어서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으로부터 기인한다. 그 문제점을 3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잇는데, 첫 단계에서 한국교회는 복음과 함께 서양음악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인데 문제가 있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받아들인 태도와 음악 형식에 있는 것이다. 아무런 편견 없이 무조건 받아들인 것은 서양음악에 대한 열린 마음 때문이 아니라, 음악문화에 대한 주관적 관점이 없는 , 즉 태도가 없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음악형식에 관한 문제인데 그 당시 받아들인 음악형식이 지금까지 불변의 전통적인 교회 음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무조건 받아들인 다른 문화에 대해서 무조건 닫힌 자세로 돌아섰던 것이다. 첫 번째 단계가 주관 없이 타의에 의해서 받아들였다면, 두 번째 문제점 역시 타의에 의해서 닫혀 버린 것이다. 다시 말해 열린 자세 가운데 취사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만을 받아들이고 과거를 조명하고 미래를 바라볼 사이 없이 마음의 문을 국데 닫아버린 것이다. 우리 문화에 대한 돌아봄 없이 받아들인 첫 번째 단계나, 주체성 없이 닫아버린 것은 문화적 배타주의 개념을 형성시킨 큰 오류를 남겼다.
세 번째 단계는 이러한 오류를 고수하고 잇는 것이다. 성경이나 역사적 근거없이 인간의 전통을 고수하는 고수주의자가 되고 있다. 특정한 음악문화를 고수하는 것이 전통주의이며 보수주의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교회 음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국 개신교의 음악적 전통은 19세기 중반이 되어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초대교회 기독교인들은 회당예배에서처럼 시편을 예배에서 계속 사용하였으나, 스스로 찬송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다. 가장 오래된 찬송의 근거는 누가복음 1-2장과 디모데전서 1장 17절, 3장 16절, 에베소서 5장 14절, 사도행전 4장 24-31절, 계시록 15장 3-4절(송영찬송)등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누가복음 서문에 나타난 네 편의 찬송들은 초기 기독교 찬송가의 형식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Ralph P. Martin, 43-4.
①마라아의 노래(Magnificat, 눅 1:46-55)
이찬송을 하는 마리아는 격양된 시적 감흥을 가지고 분명하게 임박한 메시아의 도래를 찬양하고 있다. 이 찬양은 한나의 노래(삼상 1:11:2:1-10)를 모방하고 있으며, 네 부분(46-48, 49-50, 51-53, 54-55절)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노래를 로마 카톨릭에서는 만과(vespers)에 성공회에서는 저녁 기도회나 저녁 찬송으로 부른다.
②사가랴의 노래(Benedictus, 눅 1:68-79)
이 찬송은 누가복음 1장 68-75절과 76-79절로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며, 세분하면 다섯 부분(68-69, 70-72, 73-35, 76-77, 78-79절)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앞부분(68-75절)은 마리아의 찬송과 같이 유대적 성격을 띠고 있지만, 뒷부분(76-79절)은 기독교적 색채를 띠고 있다. 이 노래를 로마 카톨릭은 찬과(Lauds) 시간에, 성공회에서는 아침 기도회 시간에 부른다.
③천사들의 노래(Gloria in excelsis,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게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이것은 구세주의 도래를 노래하는 천사의 환호를 나타내는 유명한 말로서, 예배에서 기도와 찬양의 노래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
④시므온의 노래(nunc Dimittis, 눅 2:29-32)
이 노래는 세 부분(29, 30-31, 32절)으로 나뉘며, 저녁예배 시간에 자주 불려짐으로 저녁 찬송이라고 한다. 이 노래는 로마 카톨릭은 종과(Compline)에, 성공회에서는 저녁 찬송으로 사용되며 루터교에서는 성만찬 후에 부른다,
위의 찬송들은 기독교적인 신학적 어휘가 나오기 이전에 히브리어로 쓰여진 것으로서 구약의 노래를 모방하였으며, 초기 유대적 배경을 가진 기독교인 집단에서 나온 노래로 생각된다. 그것은 기독교화 된 시편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데에서 오는 기쁨이 넘쳐흐르는 기독교 노래인 것이다. 조숙자, 조명자,「찬송가학」(서울: 장로회신학대학 출판부, 1988), 14.
종교와 음악은 분리할 수 없듯이 초대교회의 예배에서도 예배의 표현으로써 음악을 중요시했던 것이 분명하다. 사도 바울은 고린고교회의 무질서한 예배를 책망하면서 예배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고전 14:26). 이와 같이 초기 기독교 예배는 찬송과 말씀, 그리고 기도가 강조된 성령중심의 예배였다. 예배에서 시편은 항상 노래로 불렸으며, 성경봉독이나 신앙고백 등도 음악적 선율에 의해 낭송되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와 골로새 교인들에게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라”(엡 5:19, 골 3:16) 고 권면하며 “영과 마음으로 찬양하라”(고전14:15)고 강조하고 있다. 즉, 찬송 부르기는 초대교회의 예배의 중요한 부분이었음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3-1. 예배에서 음악문화의 여러 관점
[1] 문화적 배타주의
배타주의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악만을 고집하고 그 외의 음악은 수용하지 않는다. 이 태도는 뒤에서 언급하게 될 문화적 포용주의나 문화적 다원주의의 열린 태도와는 다르게 “ 닫힌 태도”를 취하게 된다.
한국교회가 음악문화에 대한 배타적인 이유는 초기 기독교 역사로부터 유추해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음악문화에 관한 문제는 문화 수용에 있어서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으로부터 기인한다. 그 문제점을 3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잇는데, 첫 단계에서 한국교회는 복음과 함께 서양음악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인데 문제가 있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받아들인 태도와 음악 형식에 있는 것이다. 아무런 편견 없이 무조건 받아들인 것은 서양음악에 대한 열린 마음 때문이 아니라, 음악문화에 대한 주관적 관점이 없는 , 즉 태도가 없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음악형식에 관한 문제인데 그 당시 받아들인 음악형식이 지금까지 불변의 전통적인 교회 음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무조건 받아들인 다른 문화에 대해서 무조건 닫힌 자세로 돌아섰던 것이다. 첫 번째 단계가 주관 없이 타의에 의해서 받아들였다면, 두 번째 문제점 역시 타의에 의해서 닫혀 버린 것이다. 다시 말해 열린 자세 가운데 취사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만을 받아들이고 과거를 조명하고 미래를 바라볼 사이 없이 마음의 문을 국데 닫아버린 것이다. 우리 문화에 대한 돌아봄 없이 받아들인 첫 번째 단계나, 주체성 없이 닫아버린 것은 문화적 배타주의 개념을 형성시킨 큰 오류를 남겼다.
세 번째 단계는 이러한 오류를 고수하고 잇는 것이다. 성경이나 역사적 근거없이 인간의 전통을 고수하는 고수주의자가 되고 있다. 특정한 음악문화를 고수하는 것이 전통주의이며 보수주의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교회 음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국 개신교의 음악적 전통은 19세기 중반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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