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과학관

목차

1 “과학, 끝없는 프론티어”

2 세계대전과 ‘거대과학’의 시대

3 1960년대: 과학기술관의 변화

4 ‘신과학’과 ‘동양의 지혜’?

5 과학기술(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

6 과학기술의 시대를 살아나가기

본문내용

바네버 부시(Vannevar Bush, 1890~1974)
MIT 공대 교수, 2차대전 중 국방연구
정부 자문기관 ‘과학연구개발국’ 국장: 미국 과학의 강력한 이데올로그
“과학, 끝없는 프론티어”(1945)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부시가 올린 보고서
국가와 과학기술자의 역할 규정:
과학기술은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활동이므로 국가는 과학기술을 지원해야
과학기술자는 자율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에 기여
전후 미국 과학정책의 근간이 됨거대과학(Big Science)
맨하탄 프로젝트(원자폭탄 개발계획)가 바탕
수십~수백명의 과학자가 팀을 짜 연구
입자가속기를 이용한 소립자 연구
허블 우주망원경 계획
인간 게놈 계획 등
거대과학 시대의 특징
연구의 주체가 개인에서 집단으로
연구가 장비에 의존
과학/기술의 관계, 인간/기계의 관계 흐려짐
거대 자본의 도움 필요: ‘군-산-학 복합체’ 형성
베트남전과 반전운동
고엽제, 네이팜탄 등의 폐해가 알려짐
‘군-산-학 복합체’에 대한 안팎의 우려
‘부도덕한 전쟁의 하수인’이라는 이미지
터스키기(Tuskegee) 매독연구 사건
40년간(1932~1972) 흑인 매독균 보균자들을 방치한 채 ‘병의 진행을 관찰, 연구’
의료인들 사이에서는 문제제기 없었음
언론이 전국적으로 공론화시켜 ‘실험’ 종결
과학기술자의 ‘자율적 연구’에 대한 신뢰 상실의 계기
일본
미나마타병(1956 보고, 1968 확인): 화학공장의 유기수은 폐수에 의한 수은 중독
이타이이타이병(1920년대 보고, 1968 확인): 광산 폐수 오염에 의한 카드뮴 중독
미국
DDT: 1942년부터 살충제로 이용, ‘기적의 살충제’로 불려 널리 이용됨. 뮐러(1948 노벨상)
온혈동물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나, 1960년대 ‘생물농축’의 문제가 제기됨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1962)
농축된 살충제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보여줌
‘야생보호법’(1964), ‘환경정책법’(1969) 등의 배경

키워드

과학기술,   동양의 지혜,   신과학,   과학기술관,   거대과학,   프론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