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

소개글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태화강이 지나는곳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는 절벽에서 넓고 평평한 면에 그려져 있다. 그림은 주로 중앙에 집중된 형태를 띠며, 대부분 바다동물과 육지동물로 이루어져 있고, 왼쪽에는 바다고래가 오른쪽에는 육지고래가 위치한다. 고래는 한방향으로 흘러들어가는 모습을 띠며, 육지동물은 사슴과 멧돼지가 떼를 이루며 흘러들어간다. 사람의 모습도 나타나면서, 다양한 모습들이 새겨져있다. 이러한 반구대 암각화는 반구대를 새긴 당시에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본문내용

비나 눈을 맞지 않는 구조에 그러졌으며, 위에 돌출된 바위가 이를 막아준다. 즉 특별히 선택되어 그려진 것이다. 선사시대에 벽화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성스러운 곳과 물가에서 그리기도 하였는데, 암각화를 그린 사람들은 이곳을 성스럽게 여겼음이 틀리없다. 암각화의 그림 제일 윗부분에는 떼지어있는 고래에 제사장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제사장은 위엄있는 존재로, 당시에 지켜야 할 일들이 그 이전 시기보다 많았다는 말한다. 암각화의 그려진 벽의 구조는 소리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주고 좌우의 구조는 반사판의 효과를 가진다. 데시벨 측정결과 증폭효과가 있으며 콘서트홀 보다 음향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제사장이 이곳을 제단으로 사용하였다는 것이 추정된다. 인류최초의 고래사냥꾼들의 안전을 바라는 기원이 벽에 새겨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사시대의 삶이 반구대 암각화를 통해 우리에게 이어지게된다. 서양보다 수천년 앞선 고래사냥법은 우리의 자랑이 되며, 찬란했던 한반도의 해양문화를 보여준다.
이러한 한반도의 소중한 자원인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에 많은 문제가 있다. 암석은 녹았다 얼었따 반복을 하면서 암석을 풍화시키게된다. 적외선 수분 측정기로 수분함량을

키워드

반구대,   암각화,   지형학,   고고지리,   반구대 암각화